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얼떨결에 4각관계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8화에서 서판석(차승원)은 비가 오자 어수선(고아라)을 자신의 집에 들였다. 어수선이 경찰서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살고 있었기 때문. 앞서 어수선은 은대구(이승기)에게 연락해 자신의 곤궁한 상황을 알렸지만 무시당한 상태였다.

뒤늦게 비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은대구는 어수선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미 어수선은 서판석과 함께 간 뒤였다. 은대구는 이를 자신이 설치해놓은 CCTV를 통해 목격한 뒤 알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였다.

어수선은 서판석의 집에서 라면을 끓였다. 서판석은 누군가와 단 둘이 집에 있는 것이 낯선 듯 가만히 어수선의 거동을 바라만 봤다. 그러나 곧 김사경(오윤아)이 서판석의 집에 들이닥쳤고, 어색한 공기가 세 사람을 덮쳤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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