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M 크리스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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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가 심근염 의심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중국 시나닷컴은 “크리스가 병원에서 진단 결과 심근염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이 생긴 병이다. 또 시나닷컴은 크리스 친구의 주장을 인용해 “과도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피로 탓에 심장에까지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15일 크리스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엑소 콘서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 소송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한편 크리스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송 후 첫 자필 메시지를 게재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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