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4월 7일, 또 한 쌍의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그 주인공이다.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이 연인 관계가 된 것은 한달 전부터. 하지만 둘의 인연은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2012년에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사랑에 빠진 연인 사이로 등장하는 기막힌 인연을 자랑한다.
또 두 차례나 연인 호흡을 맞춘만큼 실제로도 꽤 절친한 사이였다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달콤한 사랑을 나누게 됐다.
두 배우의 재미있는 인연에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과거 드라마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이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에 재미있어 하는 반응이다.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의 열애 사실이 연이어 알려지는 등,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 가운데 오랜 절친에서 연인 사이가 된 인교진과 소유진도 행복한 소식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했다.
![[종합] 치킨 브랜드 K사·B사·G사 수익 떨어지겠네…류수영, 만원짜리 치킨 대박('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61271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