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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2' 촬영장 방문한 넷플릭스 CEO "이정재와 만났다, 신인 창작자들 데뷔 기대"

    '오징어 게임2' 촬영장 방문한 넷플릭스 CEO "이정재와 만났다, 신인 창작자들 데뷔 기대"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는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지난 16일 한국을 내한한 테드 서랜도스는 취재진과 만나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과 세계적인 열광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19일 테드 서랜도스는 "2024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의 촬영 현장도 방문했다. 스포일러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가히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에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은 한국 콘텐츠만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세계에 선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를 만났다는 테드 서랜도스는 "한국 창작업계와 차세대 한국 창작자들을 향한 넷플릭스의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 또한 큰 영광이었다"라고 말하며 "넷플릭스는 한국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한국의 차세대 스토리텔링 양성이 넷플릭스에게 중요한 사안이라는 그는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다섯 편 중 한 편은 신인 작가 또는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이두나!', '사이렌: 불의 섬', '택배기사' 등이 신인 창작자들의 작품이었습니다. 올해 역시 '선산', '황야', '로기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만든 신인 창작자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데뷔"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새롭

  •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평생 기억에 남을 1년...내일이면 공개 1주년"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평생 기억에 남을 1년...내일이면 공개 1주년"

    황동혁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이정재 확 늙을까봐 빨리 시즌2 가야할듯"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이정재 확 늙을까봐 빨리 시즌2 가야할듯"

    황동혁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2024년 시즌2 공개할듯'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2024년 시즌2 공개할듯'

    황동혁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에미상 6관왕 '오징어게임'…황동혁 "이정재 늙을까봐 시즌2 제작 빠른 확정"

    [종합] 에미상 6관왕 '오징어게임'…황동혁 "이정재 늙을까봐 시즌2 제작 빠른 확정"

    '오징어게임'이 6개의 에미상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해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이정재도 영상을 통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1년의 여정을 에미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는 '오징어게임' 팀.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황동혁 감독은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게스트상(이유미), 프로덕션 디자인상(채경선 외), 스턴트상(임태훈 외), 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억5045만 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황 감독은 "내일이면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지 딱 1년이 된다. 365일째다. 고생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행복하고 기쁘다. 평생 기억에 남을 1년의 여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부문 중 가장 받고 싶었던 상으로는 "작품상"을 꼽았다. 그는 "마지막 시상식이기도 해서 다 같이 무대에 올라가는 순

  • '오징어게임' 이정재 "에미상 남우상 호명 0.1초 사이에 '내가 맞나' 3번 생각"

    '오징어게임' 이정재 "에미상 남우상 호명 0.1초 사이에 '내가 맞나' 3번 생각"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영화 ‘헌트’ 토론토영화제 참석 차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한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됐을 때 소감에 대해 이정재는 “아주 짧은 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이름이 맞나 생각 들면서 순간적으로 0.1초 사이에 ‘맞나 아닌가’ 생각이 3번은 지나간 것 같다. 여전히 얼떨떨하고 한국의 많은 동료들이 축하 문자가 와서 답장 쓰고 있는데, 조금 실감 난다. 한국 시청자들께 더더욱 감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으로 드라마계에 새 역사를 쓴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으로 많은 뉴스가 나왔고 많은 어워즈에서 상도 받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기쁜 일이자 의미는 한국 콘텐츠가 많은 세계인들과 만나고 사랑받고, 이렇게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다는 자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제2, 제3의 ‘오징어게임’ 같은 콘텐츠가 계속 나와서 더 많은 한국의 훌륭한 필름 메이커들과 배우들이 세계인들과 만나는 자리가 앞으로 더 많길 바란다”고 전했다.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재는 “‘헌트’ 시나리오를 쓰게 되고 연출하고 제작하면서 이제 저 역시 마찬가지로 한국 콘텐츠, 그리고  ‘

  • '집요한' 이정재·'10대에 임신→가출' 이유미…한국 최초 에미상 바탕 된 '과거 경력'[TEN스타필드]

    '집요한' 이정재·'10대에 임신→가출' 이유미…한국 최초 에미상 바탕 된 '과거 경력'[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언어가 아닌 눈빛과 몸짓, 감정으로 통했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K콘텐츠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다.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 그리고 배우 이유미까지 이들은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과 13일,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에미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 '미국' 시상식에서 '비영어'로 된 작품이 주요 부문인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가져간 것은 역사적인 일. 조단역으로 나온 이유미 역시 여우게스트상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 글로벌 팬들은 또 한 번 환호했다.이정재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시작해 30년간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제 그의 활동 범위는 한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됐다. 이정재는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계약한 데 이어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까지 꿰찼다.훤칠한 비주얼의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서는 기존과 완전히 달리 찌질하고 허름한 인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오징어게임'의 명장면 중 하나인 달고나를 핥는 장면에서는 인간의 비참한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간담회에서 이정재는 연기는 언어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에미상 수상' 이유미 "'오겜' 덕에 용기 생겨…준비된 모든 것 흡수하는 게 배우 몫"

    '에미상 수상' 이유미 "'오겜' 덕에 용기 생겨…준비된 모든 것 흡수하는 게 배우 몫"

    배우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이유미는 “에미에서 좋은 상을 받고 같이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이유미는 “저희는 세트장과 미술 등 모든 것들이 완성된 곳에 서다보니까 가장 날 것의 느낌을 받고 흡수하는 게 저희 몫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바에 대해 “배우를 대표해서 말을 하는 게 어렵긴 하다. ‘오징어게임’ 덕분에 뭔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배우로서 좀 더 다양한 길을 갈 수 있겠다, 좀 더 용기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

  •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 에미상 트로피와 함께'

    [TEN 포토]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 에미상 트로피와 함께'

    황동혁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 수상의 영광

    [TEN 포토]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 수상의 영광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성호 무술감독,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 주역들

    [TEN 포토]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 주역들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성호 무술감독,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황동혁 감독 "내일이면 '오징어게임' 공개 딱 1년, 평생 기억 남을 1년 여정"

    황동혁 감독 "내일이면 '오징어게임' 공개 딱 1년, 평생 기억 남을 1년 여정"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황 감독은 “어제 공항에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축하해주러 나와주셨다. 오늘 차도 막히고 힘드셨다는데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일이면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지 딱 1년이 된다. 365일째다. 고생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행복하고 기쁘다. 평생 기억에 남을 1년의 여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억5045만 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8년째 연애' 이정재♥임세령 대놓고 스킨십→시즌2 스포, 에미상 휩쓴 '오징어게임' [TEN스타필드]

    '8년째 연애' 이정재♥임세령 대놓고 스킨십→시즌2 스포, 에미상 휩쓴 '오징어게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에미상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썼다. 배우 이정재와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게스트상을 수상했고, 황동혁 감독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받은 것. 무엇보다 이정재는 영광의 순간에 오랜 연인인 임세령과 기쁨을 함께했고, 황동혁 감독은 시즌2에 대한 귀띔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징어게임' 시즌2로 에미상 작품상까지 노린다는 포부까지 밝혔다.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황동혁 감독을 드라마 시리즈 감독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제러미 스트롱·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애덤 스콧('세브란스: 단절'),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밥 오든커크('베터 콜 사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이정재는 영어로 "TV 아카데미와 넷플릭스에 감사하다. 우리가 현실에서 직면하는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 대본과 놀라운 비주얼로 구현해준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미국배우조합상, 스피릿어워즈, 크리틱스초이스에 이어 또

  • 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시즌2로 에미상 작품상 받고 싶어"

    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시즌2로 에미상 작품상 받고 싶어"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귀띔했다. 12일 오후 30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 30분) JW Marriott LA LIVE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에미상 LA 현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동혁 감독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받았다. 작품상과,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게스트상(여우단역상)을 수상했고,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시각효과상, 스턴트상, 프로덕션디자인상을 받아 총 6관왕을 기록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으로 시상식이나 행사를 가게 되면 교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고. 올림픽도 아닌데 국가대표가 돼서 나온 것 같은 기분과 부담감이 항상 있다. 다행히 1년의 여행이 에미로 잘 마무리 돼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을 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2로 돌아온다면 작품상을 받고 싶다. 번번이 '석센셕'에게 밀려서 오늘도 '오징어게임'인 줄 알고 일어나다 주저 앉았다. 시즌2로 다시 와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를 받아 다같이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가지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좋은 시즌으로 돌아와서 이것이 마지막 에미

  • '오겜' 황동혁, 에미상 감독상 "믿을 수 없는 일, 트로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

    '오겜' 황동혁, 에미상 감독상 "믿을 수 없는 일, 트로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 감독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30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 30분) JW Marriott LA LIVE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에미상 LA 현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동혁 감독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받았다. 작품상과,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황동혁 감독은 "1년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됐다. 그 피날레가 마침내 이곳 에미에서 이뤄진 것 같아 더욱 뜻 깊다. 길고 힘든 하루였는데, 트로피를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수상 소감 마지막에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말한 황 감독. 그는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한건 큰 의미는 아니었다. 시즌2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며 "'오징어게임' 첫 번째 시리즈로 에미의 벽을 넘고 문을 열었는데,  이 문을 다시 닫지 말고 계속 열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