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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 조선시대 아이돌 스타 등극 '매력 발산'

    송승헌, 조선시대 아이돌 스타 등극 '매력 발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송승헌/사진=SBS ‘사임당’‘사임당’ 송승헌이 조선시대 아이돌 스타로 등극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에서는 중부학당 마당에서 명심보감을 읊는 현룡(훗날 율곡, 정준원)을 본 교수관 백인걸(안신우)이 감명받았고, 이에 그를 결원이 생긴 중부학당에 입학시키려는 내용이 그려졌다.그리고 16일 8회 방송분에서는 현룡의 중부학당입학을 위한 경연이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 경연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다름 아닌 이겸(송승헌)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사임당’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우선 교수관을 향해 “그 새로운 아이에 대해서 조사 해 본 바, 절대 기준미달입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하는 서씨부인(전수경)과 이에 동조하는 부인들의 스토리로 시작된다.이때 이겸(송승헌)이 “그 기준이라는 게 뭡니까?”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등장하자 순간 부인들의 얼굴에 화색이 돈 것이다. 서씨 부인 또한 말투가 바뀐 채로 “중부학당이 공부만 잘한다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잖습니까?”라고 말하면서도 이겸을 사랑이 한껏담긴 눈빛으로 바라봤다.그러자 이겸은 미소를 지으며 “그럼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경연을 해보는거죠”라면서 다시 한 번 살인미소를 선보여 부인들을 애타게 만든 것이다.제작진은 “이번 8회에서는 똑똑한 현룡을 중부학당에 입학시키기 위해 이처럼 자모회 부인들을 향해 꽃미소를 흘리며 경연을 제안하는 이겸의 모습이 공개된다”라며 “사실 공개된 영상 이후에도 이겸, 그리고 자모회 부인들을 둘러싼 코

  • ‘K팝스타6’ 유지니 “노래 부르다 울음 터질까 걱정”

    ‘K팝스타6’ 유지니 “노래 부르다 울음 터질까 걱정”

    [텐아시아=손예지 기자]‘K팝스타6’ 유지니 / 사진제공=SBS유지니가 한국 가요로 ‘K팝스타6’ TOP 10에 도전한다.19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배틀오디션’ 마지막 조의 무대가 공개된다. 거듭되는 이변으로 TOP 10을 예측할 수 없게 된 가운데, 이 날 YG 대표로 나설 유지니의 오디션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미국 뉴저지에서 온 13살 소녀 유지니는 나이를 믿기 힘든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이번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선 참가자이다. 그런 유지니의 ‘배틀오디션’ 선곡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유지니는 팝이 아닌 한국 가요를 선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1라운드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시작으로 샘 스미스의 ‘I Am Not The Only One’, 데미 로바토의 ‘Skyscraper’ 등 매 무대 팝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온 유지니가 대중 가요를 선곡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자신에게 익숙한 영어로 노래를 부르는 대신 한국 대중가요에 도전하는 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K팝스타6’ 관계자는 “지니 양이 한국 노래를 많이 모르고 발음도 완벽하진 않지만 이번에 꼭 가요로 승부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자신의 강점인 감정 전달에 초점을 두고 선곡을 했다”고 밝혔다. 유지니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처음으로 경험한 ‘절절한 외로움’에 관한 노래를 골랐다는 후문.제작진은 유지니의 무대에 앞서 “노래를 부르는 도중 울음을 터뜨릴까 봐 본인과 제작진이 걱정할 정도로 깊게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궁금

  • '3대천왕' 김종민X동준X딘딘, 3人3色 요리 대결

    '3대천왕' 김종민X동준X딘딘, 3人3色 요리 대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3대천왕’ / 사진제공=SBS김종민-동준-딘딘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1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김종민, 동준, 딘딘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친다.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고기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대결에 앞서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엄마카드’를 비장의 무기로 어머니가 직접 만든 전과 산적을 준비해왔다. 평소 요리 솜씨가 뛰어나다고 정평이 난 딘딘의 어머니였기에 동준과 김종민의 견제를 받았지만 딘딘은 “핏줄은 이어가는 것”이라며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또 “소고기 밑간은 과하게”, “올리브유에 절여야 한다” 등 앞서 본 백종원의 소고기 굽는 꿀팁을 태연하게 따라 하며 ‘백종원 따라잡기’에 도전해 ‘예능 대세’다운 활약을 펼쳤다.‘빛나라 은수’에서 ‘미각천재’이자 ‘재벌 3세’로 출연 중인 동준은 자취 1년 차로서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동준은 찹 스테이크에 도전했고, 간단한 재료들로 순식간에 요리를 완성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야생 10년 차’ 김종민은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소고기 요리에 도전했다. “야생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갑자기 토치를 꺼내들고 고기를 익히기 시작했지만 토치의 화력에 혼자 놀라는가 하면, 스테이크 위에 버섯을 자르지 않고 통으로 올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요리 완성 후에는 본인 요리에 손을 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녹화는 ‘소고기 풀코스’ 편으로 꾸며져 함양의 ‘안의 갈비찜’부터 함안 한 우짬뽕, 제기동 허파 전골, 원주 소고기 말이까지 다양한 소고기 부위별 요리가 소개됐

  • 백진희, 극과 극 반전美...물오른 연기력 아주 칭찬해

    백진희, 극과 극 반전美...물오른 연기력 아주 칭찬해

    [텐아시아=윤준필 기자]배우 백진희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배우 백진희가 드라마 ‘미씽나인’ 촬영 속 극과 극의 ‘라봉희’를 선보였다.MBC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극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백진희는 16일 반전미 가득한 촬영현장 컷을 공개했다.또 다른 생존자 최태호(최태준)의 등장으로 ‘미씽나인’의 2막이 오른 가운데,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특별조사위원회의 오 조사관(민성욱)에게 조사를 받는 촬영을 준비하는 백진희의 극과 극 모습이 매력을 더하고 있다.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만큼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이 돌변하며 순식간에 역할에 몰입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촬영 후 쉬는 시간에는 이와 반대되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웃음을 보이는 등 반전 매력이 물씬 풍기는 촬영현장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MBC 수목 드라마 ‘미씽나인’은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한층 더 스펙타클한 전개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려 다음엔 또 다른 추가 생존자가 등장할지, 진실의 끝엔 과연 무엇이 존재하고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BC ‘미씽나인’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미우새' 김건모, 집에서 직접 회 뜨려다 '초토화'

    '미우새' 김건모, 집에서 직접 회 뜨려다 '초토화'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건모/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건모 횟집'의 주인 김건모가 물고기 때문에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직접 활어로 회를 뜨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주, 집안에 대형수조와 포장마차 테이블을 들여놔 '건모 횟집'으로 만든 김건모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포털의 검색어에 올랐고, 해당장면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

  • MBC '미래인간 AI',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MBC '미래인간 AI',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텐아시아=손예지 기자]MBC ‘미래인간 AI’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지난해 12월 방송됐던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미래인간 AI’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상파 TV 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16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미래인간 AI’의 이동희 PD가 참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로부터 2016년 12월 지상파 TV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미래인간AI’는 도구적 인간의 마지막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다루며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참여한 김명민의 안내로 시청자와 함께 인공지능의 현재를 살펴보고 인공지능의 발전 속에서 우리가 어떤 미래를 꿈꿔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본 작품이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사평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심도 있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이는데 기여하였고, 인류와 인공지능 로봇의 공존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더해져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제작을 맡은 이동희 PD는 “기획을 하면서 과학기술을 다루는 것이라 쉽지가 않았다. 7번이나 기획안을 썼다. 새로운 시도와 그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 좋은 시도를 하는 PD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

  • '행복한 두시', 특별 라이브 공개...아프로밴드X요조X팀X한경일 출격

    '행복한 두시', 특별 라이브 공개...아프로밴드X요조X팀X한경일 출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월간 라이브’ 첫 번째 게스트 / 사진제공=KBS 해피FM‘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가 매월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KBS 해피FM(수도권106.1Mhz)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고 있는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서는 매월 특별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평소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수들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와 이야기가 함께 하는 ‘월간 라이브’ 시간을 마련해, 고품격 라이브를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오는 25일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월간 라이브’가 공개된다. 조성모가 직접 프로듀싱한 실력파 밴드 아프로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요조, 그리고 2000년대 정통 발라드 대명사로 사랑을 받았던 팀과 한경일이 출연한다.‘월간 라이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방송된다. 그 첫 시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서 공개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걸 온 더 트레인', '나를 찾아줘' 사이의 평행 이론 3

    '걸 온 더 트레인', '나를 찾아줘' 사이의 평행 이론 3

    [텐아시아=김수경 기자]‘걸 온 더 트레인’ 포스터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2014년 개봉해 176만 명을 동원하며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나를 찾아줘’와 3월 개봉을 앞둔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 사이의 평행 이론이 발견됐다.영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는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에 세 가지 평행 이론을 살펴봤다.◆ 평행이론 1. ‘실종’과 ‘치정’이라는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소재‘걸 온 더 트레인’은 사건 자체에만 집중하는 여타 범죄 스릴러 영화와는 다르게 등장인물 사이 오가는 미묘한 감정선을 기발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내며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에 몰입도를 더했다. 하나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미스터리한 관계는 ‘실종’이라는 범죄적 요소에 ‘남녀 사이의 섬세한 서사’라는 멜로적 감성을 녹여낸 ‘나를 찾아줘’를 떠올리게 한다.또한, ‘걸 온 더 트레인’과 ‘나를 찾아줘’ 모두 알코올 의존자와 거짓말을 일삼는 주인공 등 믿을 수 없는 화자가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구조를 취하고, 사라진 누군가를 찾으며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공통점으로 평행이론을 완성한다.◆ 평행이론 2. 베스트셀러 원작‘걸 온 더 트레인’과 ‘나를 찾아줘’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두 번째 평행이론이 성립한다. ‘나를 찾아줘’의 원작 소설은 출간

  • 예능대부 이경규부터 막내 이기광까지...'공조7' 출연진 확정

    예능대부 이경규부터 막내 이기광까지...'공조7' 출연진 확정

    [텐아시아=현지민 기자]tvN ‘공조7′ 출연진 7인 / 사진제공=’공조7’대한민국 최고의 콤비 자리를 두고 강제 브로맨스 배틀이 펼쳐진다. ‘공조7’이 출연진 7인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tvN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특히 예능계의 대부부터 대세 방송인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 호통개그의 일인자 박명수, 독설로 무장한 현실적 캐릭터 김구라, 촌철살인 입담의 서장훈 출연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캐릭터의 은지원, 예능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권혁수, 순수 열정의 혈기왕성 예능돌 이기광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7인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콤비로 대결을 펼치는 만큼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공조7’을 연출하는 전성호 PD는 “예능계 대부부터 대세까지 예능 고수들이 일명 ‘계급장을 떼고’ 최고의 예능 콤비 탄생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인정사정 없는 치열한 대결 속에서 강제 브로맨스가 선사하는 최상의 콤비 플레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한편,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오는 3월말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노래싸움-승부' 조권, 역대급 고퀄리티 '깝 무대' 예고

    '노래싸움-승부' 조권, 역대급 고퀄리티 '깝 무대' 예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조권/사진=KBS2 ‘노래싸움-승부’‘노래싸움-승부’에 조권이 ‘깝’ 기술의 완전체를 선보인다.KBS2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에서 조권이 섹시함 절정의 깝 무대로 객석을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뮤지컬 스타워즈 특집’으로 꾸며지는 ‘승부’는 뮤지컬 신화 남경주부터 떠오르는 신성 빅스 레오와 조권까지 대한민국 국보급 뮤지컬 스타 12명을 안방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조권은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당당하게 뮤지컬 배우로 입성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한편 이날 조권은 “고퀄리티의 깝권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권은 이미 대중에게 친숙한 깝의 아이콘. 특히 이번 ‘승부’ 무대에서 조권은 절정의 신들린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조권은 깝 기술을 총망라한 종합 깝 세트로 시선을 압도했다. 조권은 신들린 엉덩이 털기를 시작으로 온 몸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파격적인 꺽기 신공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특히 조권은 개미허리를 자랑하며 고혹적인 웨이브로 좌중을 열광케 했다. 더욱이 조권은 이정현 ‘와’의 파격적인 설정과 조권의 폭발적인 깝 포스가 절묘하게 믹스된 역대급의 ‘와’ 무대를 완성시켰다고 전해져 그의 무대에 기대가 한껏 상승된다.나아가 조권은 퍼포먼스에 여성 음역대까지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조권은 이정현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돌고래 고음을 내지르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 '외부자들' 서석구 변호사 "박 대통령 헌재 출석 계획 없다"

    '외부자들' 서석구 변호사 "박 대통령 헌재 출석 계획 없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외부자들' 포스터 / 사진제공=채널A 최근 진행된 채널A '외부자들' 인기 코너 '보이스피싱' 녹화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해 재판정 안에서 태극기를 흔든 박 대통령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가 출연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정규재 TV를 통해 “헌재 출석 검토된 바 없다”는 생각을 밝힌 후 현재까지 헌재 출석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내부자' 서석구 변호사는 “...

  • [TEN 초점] 러블리즈, 걸그룹 컴백대전...'음악'으로 정면돌파

    [TEN 초점] 러블리즈, 걸그룹 컴백대전...'음악'으로 정면돌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러블리즈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러블리즈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개월 동안 갈고 닦은 러블리즈만의 음악으로 연일 계속되는 ‘걸그룹 컴백대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다.러블리즈는 오는 27일 정규 2집 ‘아 유 레디(R U READY?)’를 듣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발표 이후 무려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만큼 음악에 자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2014년 11월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전(Girl’s Invasion)’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러블리즈는 ‘캔디 젤리 러브’ ‘그대에게’ ‘안녕(Hi~)’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등 대중성 있는 음악을 발표하며 팬덤을 다져왔다. 특히 ‘아츄’는 발표 이후 약 10개월 가까이 음원차트에 머물렀으며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현우·이세영 커플의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또 러블리즈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콘서트에서 러블리즈는 완전체 무대뿐만 아니라 2인 1조로 유닛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청순하고 소녀다운 모습 외에도 러블리즈가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 다양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이번 앨범에 포함될 신곡 ‘첫눈’의 무대도 공개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러블리즈를 보여줬다. 단독 콘서트 이후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인 만큼 이번 정규앨범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무엇보다 이번 앨범에 데뷔 때부터 러블리

  • '109 별일 다 있네' 최태준-정채연, 달달한 키스로 마무리

    '109 별일 다 있네' 최태준-정채연, 달달한 키스로 마무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사진제공=컨버전스TV‘109 별일 다 있네’ 최태준과 정채연의 키스신이 공개됐다.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극본 연출 박선재)’에서 배우 최태준, 다이아 멤버 정채연의 키스씬이 마지막화에서 드디어 공개돼 눈길을 끈다.16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화에서 정석진 박사의 일당에게 붙잡힌 KDI-109가 산산히 분리되어 버려지고, 그 모습을 애타게 지켜보던 기원과 그녀의 가족들 앞에 신박사가 깜짝 등장했다.신박사는 KDI-109를 다시 원래대로 고쳐주고 다시 사라지고 이 계기를 통해 109의 소중함을 깨달은 기원은 109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그리고 다시 기원의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109의 모습을 정석진의 일당들은 멀리서 지켜보며 마지막화가 끝이났다.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는 미래에서 온 로봇 KDI-109(최태준)와 철학과 4학년 장수생 신기원(정채연), 그리고 기원의 빨대가족들이 우연한 계기로 함께 동거하면서 생기는 SF 청춘로맨스로 오늘 마지막화가 방영 되었지만 전편 모두 무료로 네이버TV에 계속 방영 될 예정이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돌아온 크로스진①] 블랙vs화이트…전과 다른 강렬함

    [돌아온 크로스진①] 블랙vs화이트…전과 다른 강렬함

    [텐아시아=김하진 기자]크로스진 신보 트랙리스트 포스터/ 사진제공=아뮤즈그룹 크로스진이 돌아왔다. 한층 강렬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크로스진은 지난 10일 KBS2 ‘뮤직뱅크’ 첫 방송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신보 ‘미러(MIRROR)’의 타이틀 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를 무대에 올렸다.‘블랙 오얼 화이트’는 수록곡 ‘블랙 마인드(Black mind)와 ‘화이트 마인드(white mind)의 일부를 믹스해 만든 이번 음반의 ‘완전체’ 곡이다. 다양한 장르의 조합이 매력적이며, 내용은 심오하다.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모습을 담아냈다.약 1년 만에 컴백인 만큼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먼저 비주얼. 신원호 타쿠야 캐스퍼 용석 상민 세영 등은 겹치지 않는 각자의 매력을 갖고 그룹으로 조화를 이뤘다.크로스진 신곡 뮤직비디오 캡처 / 사진제공=아뮤즈데뷔 전부터 모델, 연기,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한 신예를 발탁한 만큼 컴백에서 이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비주얼과 분위기에 착안해 멤버를 ‘블랙’과 ‘화이트’로 나눈 것. 타쿠야 세영 캐스퍼는 카리스마 넘치고 어두운 면을 강조했고 신원호 용석 상민에게는 부드럽고 순수함 느낌을 입혔다.크로스진은 비주얼적인 매력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대조적으로 구분함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크로스진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칼을 갈았다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진다.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오랜만에 뭉친 만큼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돌아온 크로스진②] 초심과 정체성에 집중

    [돌아온 크로스진②] 초심과 정체성에 집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크로스진 / 사진제공=아뮤즈2012년 세상에 나온 크로스진은 어느덧 데뷔 6년 차를 맞았다.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무대로 대중 앞에 섰다.더욱이 이번 활동으로 크로스진은 자신들의 색깔과 개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먼저 지난 8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미러(MIRROR)’의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에 그룹 명의 의미를 반영했다. 유전자의 결합이라는 어원을 모토로 선과 악, 흑과 백, 천사와 악마와 같이 대립 요소의 결합을 콘셉트로 내세운 것. 초심이 세계관을 펼치는 열쇠라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크로스진은 이처럼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 등 많은 부분에 콘셉트를 녹였다.음악은 ‘블랙 마인드’와 ‘화이트 마인드’ 등 각기 다른 곡을 먼저 공개한 뒤 타이틀 곡인 ‘블랙 오얼 화이트’에서 이 두 곡이 만나는, 이른바 노래로 완성된 ‘완전체’ 프로모션을 펼쳤다.비주얼적인 측면에선 멤버들을 뚜렷하게 구분함은 물론, 퍼포먼스에도 결합 개념을 장착했다. 블랙 팀과 화이트 팀이 다른 안무를 하지만, 큰 그림으로 살펴보면 완전체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고안한 것.무엇보다 신곡 ‘블랙 오얼 화이트’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이 충돌하는 내용으로, 가사는 ‘너의 맘을 갖겠어’ ‘자꾸 겁이 나 네가’, ‘타락하지 않은 유일한 너’ 등 선과 악이 서로를 표현한다. 그간 이성을 향한 어필을 주제로 삼았던 크로스진이 새 음반을 통해서는 자신들의 내면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주목할만하다.음반명 ‘미러’에서 유추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