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미래인간 AI’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상파 TV 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16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미래인간 AI’의 이동희 PD가 참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로부터 2016년 12월 지상파 TV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미래인간AI’는 도구적 인간의 마지막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다루며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참여한 김명민의 안내로 시청자와 함께 인공지능의 현재를 살펴보고 인공지능의 발전 속에서 우리가 어떤 미래를 꿈꿔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본 작품이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사평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심도 있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이는데 기여하였고, 인류와 인공지능 로봇의 공존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더해져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이동희 PD는 “기획을 하면서 과학기술을 다루는 것이라 쉽지가 않았다. 7번이나 기획안을 썼다. 새로운 시도와 그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 좋은 시도를 하는 PD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통의 시상제도이다. 이번 2016년 12월에는 총 42편이 응모하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6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미래인간 AI’의 이동희 PD가 참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로부터 2016년 12월 지상파 TV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미래인간AI’는 도구적 인간의 마지막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다루며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참여한 김명민의 안내로 시청자와 함께 인공지능의 현재를 살펴보고 인공지능의 발전 속에서 우리가 어떤 미래를 꿈꿔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본 작품이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사평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심도 있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이는데 기여하였고, 인류와 인공지능 로봇의 공존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더해져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이동희 PD는 “기획을 하면서 과학기술을 다루는 것이라 쉽지가 않았다. 7번이나 기획안을 썼다. 새로운 시도와 그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 좋은 시도를 하는 PD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통의 시상제도이다. 이번 2016년 12월에는 총 42편이 응모하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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