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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원 작가 영화 제작사 프롤로그 '마스터원'과 '합병'

    소재원 작가 영화 제작사 프롤로그 '마스터원'과 '합병'

    소재원 작가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프롤로그’와 소재원 작가의 영화 공기살인을 제작한 ‘마스터원’이 하나의 제작사로 합병한다고 밝혔다.소재원 작가가 설립한 주식회사 프롤로그는 그동안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소재원 작가의 소설과 여러 작품들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후 빠르게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기업 측에 따르면 대표적인 작품 영화 ‘공기살인’의 경우 출판사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영화 원작에 대한 협의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제작 역시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소재원 작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는 영화 터널의 프로듀서이자 공기살인의 제작자인 유재환 대표가 프롤로그의 이사로 선임되어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티비’와 ‘아이오케이’ 등 대형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해온 회사들과 함께 작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두 작품이 캐스팅 단계에 돌입했다.소재원 작가는 프롤로그 제작사 설립을 통해 여러 감독들을 직접 계약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공식] 카카오엔터·멜론, 9월 전격 합병

    [공식] 카카오엔터·멜론, 9월 전격 합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와 멜론컴퍼니가 합병한다. 1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는 이사회를 통해 양사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승인을 거친 뒤, 9월 1일을 기일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이하 멜론)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에 CIC 형태로 9월 합류하며, 멜론컴퍼니는 이제욱 대표가 새롭게 맡아 이끌 예정이다. 멜론과 합병 후에도 카카오엔터는 김성수, 이진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비율은 각 1:7.8367918로, 멜론컴퍼니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엔터의 보통주 7.836791주가 배정된다.카카오 자회사간의 최초의 대규모 합병이었던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결합으로 지난 3월 출범한 카카오엔터가 불과 수 개월 만에 멜론과의 대규모 합병을 단행했다. 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카카오엔터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No.1 디지털 음원 플랫폼’ 사업자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멜론과의 결합을 통해 연매출 2조원을 바라보게 됐다.카카오엔터와 멜론은 합병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역량 있는 K-POP 아티스트들과 음원을 기획, 제작하고 투자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온 카카오엔터의 음악 콘텐츠 사업은 멜론 플랫폼과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음악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등 카카오엔터의 최고의

  • 카카오M 측 "플랜에이·페이브 엔터, 4월 합병"…통합 신설법인 출범

    카카오M 측 "플랜에이·페이브 엔터, 4월 합병"…통합 신설법인 출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로고(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로고. / 제공=카카오M 가요 제작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와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다. 두 회사의 모회사인 카카오엠(KAKAO M)이 13일 오전 공시를 통해 두 회사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에이핑크를 비롯해 가수 허각, 남성그룹 빅톤 등이 소속돼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최근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

  • 스타쉽·킹콩 합병..종합엔터로 도약..시너지 기대

    스타쉽·킹콩 합병..종합엔터로 도약..시너지 기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타쉽, 킹콩 로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일(합병등기일) 합병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합병법인 상호는 양사 합의 하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정했으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은 ‘킹콩 by 스타쉽’ 레이블 브랜드로 활동한다. 합병후에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시대 대표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대표는 공동대표로 각자 현재와 같이 회...

  • CJ E&M 측 "B2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아냐, 다각적 사업 제휴 논의 중"

    CJ E&M 측 "B2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아냐, 다각적 사업 제휴 논의 중"

    (시계방향으로) 에릭남, 니콜, 스피카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CJ E&M 측이 B2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설에 대해 해명했다. CJ E&M 관계자는 26일 오전 텐아시아에 “B2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에 관해서 아직 결정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합병이 아닌 다각적인 사업 제휴에 대해 논의한 것”이라고 합병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CJ E&M과 B2M 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