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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뭐 들으세요?] 소마·리차드파커스·한올, 환상 속의 우울과 봄

    [지금, 뭐 들으세요?] 소마·리차드파커스·한올, 환상 속의 우울과 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렇게 좋을 줄이야. 세 뮤지션들이 환상의 색을 입혀 들을수록 매혹적인 신보를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소마의 소품집 '봄'과 리차드파커스의 'FANTASY'는 올해 발매된 알앤비 소울 장르의 국내 앨범 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내세울 만하다. 소마 ‘봄’ 커버 / 사진제공=스톤쉽 ◆ 소마, 봄 소품집 '봄'은 소마의 진가를 증명한 앨범이다. 소마는 지난해부터 데뷔 앨범 'Somablu'와 두 번째...

  • [TEN 인터뷰] 한올,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나아가며…'어떤 감정'

    [TEN 인터뷰] 한올,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나아가며…'어떤 감정'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올 / 사진제공=한올지다 한올은 뮤지션들이 먼저 알아본 뮤지션이다. 구 어쿠루브(현재 마인드유)의 '하고싶은 말''사랑노래 같은 이별노래'와 같은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는 성숙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로 뮤지션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해 스무살, 레터플로우와의 협업에도 참여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OST(달무리)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잘자 좋은 꿈 꿔)로도 상당한 팬층을 ...

  • [추석특집] 플레이리스트, 귀경길 편

    [추석특집] 플레이리스트, 귀경길 편

    [텐아시아=윤준필, 김수경, 손예지 기자] 민족 대 명절 한가위가 끝났다. '빨간 날'이 무려 열흘이나 이어진 이번 추석. 길고 긴 연휴의 여운은 즐기고 후유증은 날려줄 텐아시아의 플레이리스트. #윤준필의 플레이리스트 하나-떠나가는 연휴, 잡지 못하는 나 그리움을 안고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드(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흥얼거리며 고향에 내려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길었던 연휴의 끝이 보인다. 선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