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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석진, 공대 출신 뇌섹남의 '놀라운 변신' ('백수세끼')

    하석진, 공대 출신 뇌섹남의 '놀라운 변신' ('백수세끼')

    '백수세끼' 하석진의 놀라운 변신이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백수세끼'(극본 전선영 연출 김준모)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세 끼 이야기다. 지난 10일 첫 공개부터 티빙 인기 프로그램 순위 상위권에 거뜬히 안착하며 순항을 알린 바. 여기에 7년 차 백수가 된 하석진의 완벽 변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공대출신 '뇌섹남' 하석진의 변신은 놀라웠다. 부스스한 머리, 늘어진 트레이닝복, 그리고 멍한 표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그는 해가 중천일 때 일어나 시리얼로 배를 채우고, 여러 아르바이트로는 통장 잔고를 채웠다. 여기에 걷기만 해도 돈이 쌓이는 앱과 편의점 1+1 행사 상품, 각종 제휴카드 할인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백수 재호를 실감나게 표현했다.개성 넘치는 하석진의 연기가 더해지니, 원작 웹툰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인 인물이 탄생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백수 재호를 보여드리려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였다. 특히 눈물 젖은 버터간장계란밥 씬과 '취뽀'를 향한 강한 열망에서 비롯된 회심의 랩핑 씬은 절정이었다. 하석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자작랩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화의 마라탕 후폭풍 장면에서도 제대로 하석진의 코믹 연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 수정(임현주 분)에게 취업했다고 거짓말을 한 상황인터라 면접에서의 실수만큼은 용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전날 은호(고원희 분)의 도발에 호기롭게 마라탕 5단계에 도전하는 바람에, 면접 도

  • [종합] '백수세끼' 하석진X고원희X임현주, 배달앱 바빠질 '먹방' 드라마

    [종합] '백수세끼' 하석진X고원희X임현주, 배달앱 바빠질 '먹방' 드라마

    '백수세끼'가 리얼한 '먹방'(먹는 방송)과 동명 웹툰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앞세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극본 전선영 , 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취준생,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해 2030세대의 현실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하석진은 제작발표회에 앞서 흘러나온 Himme의 ‘밥만 잘 먹더라’를 언급했다. 그는 “‘백수세끼’와 이 노래 가사가 매칭이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며 “취직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연애에서 어려울 지언정 하루 세 끼 밥은 넘어간다. 인간 관계와 직업적으로 힘든 재호의 어려움을 밥 세 끼로 이겨내는 스토리”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백수세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은 촬영에 앞서 웹툰을 정주행 했음을 알렸다. 특히 그는 극중 자신이 맡은 ‘김재호’ 캐릭터와 비주얼 부터 성격 까지 근접한 싱크로율을 가졌다고 밝혔다. “싱크로율에 대해 걱정할 게 별로 없었던 게 제가 혼자 있으면 실제로 재호스러운 게 많았다. 비주얼 적으로는 머리와 옷 스타일을 해놓고 거울을 보니 만화 속 재호가 눈앞에 있더라. ‘나는 인물만 잘 표현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웹툰 속 재호는 20대 후반, 하지만 드라마 속 주인공은 32살이다.

  • '백수세끼' 임현주, 단발머리 서수정 役…"'이건 딱 내 거다' 생각"

    '백수세끼' 임현주, 단발머리 서수정 役…"'이건 딱 내 거다' 생각"

    배우 임현주가 '백수세끼' 원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극본 전선영 , 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배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취준생,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해 2030세대의 현실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임현주는 작품에 앞서 동명의 웹툰을 정주행 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하기 전 오디션을 봤는데 그 전부터 웹툰을 보고 있었다"며 "원작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오디션 한다는 소식에 뒷 부분까지 싹 다 읽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 속 수정이가 단발머리로 나오는데 '이건 딱 내 거다' 라고 생각했다"며 "정이 많이 가더라"고 덧붙였다.‘백수세끼’는 오는 10일(금)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백수세끼' 고원희, 촬영 중 혼자 곱창 4인분 흡입…"사심 채웠다"

    '백수세끼' 고원희, 촬영 중 혼자 곱창 4인분 흡입…"사심 채웠다"

    배우 하석진과 고원희가 '백수세끼'에서 다시 만났다.8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극본 전선영 , 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배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취준생,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해 2030세대의 현실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하석진은 "고원희와 저는 3년 전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며 "그 때도 자주 마주치는 역할이라 친하게 지냈다. 그 뒤로 회식도 하고 술도 먹었는데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가웠다"고 전했다.이어 "수정 역을 맡은 임현주는 많이 먹는 씬이 없었는데 고원희와 저는 많이 먹는 씬이 잦았다. 그래서 실제로 밥을 거르고 촬영장에 간 경우가 많았다"며 "고원희 씨는 곱창 4인분을 혼자 먹더라"고 했다.이에 고원희는 "곱창은 혼자 먹기 힘든 음식이라 최근에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사심을 채웠다"고 덧붙였다.‘백수세끼’는 오는 10일(금)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백수세끼' 하석진, 찌질한 백수 役…"실제 내 모습에 가깝다"

    '백수세끼' 하석진, 찌질한 백수 役…"실제 내 모습에 가깝다"

    '백수세끼' 배우 하석진이 '자발적 백수' 김재호 역에 대해 언급했다.8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극본 전선영 , 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배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취준생,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해 2030세대의 현실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하석진은 극중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 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웹툰에서 음식이 너무 예쁘게 잘 그려져서 과연 저 음식을 드라마에서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했다"며 "내가 저걸 다 먹으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실제로 저도 음식으로 힘을 얻는 스타일이다 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며 "개인적으로 그런 캐릭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기에 호기심과 설레임을 갖고 시작했다"고 말했다.'찌질한 백수' 역을 맡은 하석진은 그간 보여줬던 캐릭터와 매칭이 안 되는 이미지에 대해 "보시면 또 어울릴 것"이라며 "오히려 실제 모습이랑 더 가까울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또한 그는 "저는 워낙 혼자 챙겨먹는 장면이 많다 보니 진심을 다해 먹었다"며 "보시는 분들이 제가 먹는 걸 보고 식욕이 땡길 거라고 자부한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보였다. ‘백수세끼’는 오는 10일(금)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백수세끼' 고원희, 먹기 위해 운동한다

    '백수세끼' 고원희, 먹기 위해 운동한다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 공동제작의 새 드라마 ‘백수세끼’가 백수의 패러다임을 바꿀 고원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백수세끼’(연출 김준모, 극본 전선영, 제작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의 세 끼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 <백수세끼>(작가 치즈)를 원작으로 하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원희가 연기할 ‘여은호’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먹는 게 남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화끈하게 자발적 백수를 택한 인물. 광고회사에서 몇 년을 밤낮없이 일하다 과로사 할 뻔한 위기를 겪은 후 그녀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회사가 아닌 ‘나’를 귀빈으로 대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것. 그렇게 백수를 자처한지 벌써 3개월째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퇴사 후 ‘쿨 키드’로 사는 은호의 일상이 담겼다. 한눈에 봐도 생기 가득한 모습은 그녀의 자발적 백수 라이프를 궁금케 만든다. 은호의 근간이 되는 신조는 ‘우선 오늘만 맛있게 먹고 사는 생각만 하자’. 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그녀는 집 앞 미니 텃밭에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다이어트가 아닌 맛있는 걸 더 많이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 설명만으로도 남다른 라이프를 즐기며, 백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은호의 쿨한 활약이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로맨스는 물론 코미디까지 섭렵하며 ‘변신의 귀재’로 떠오른 고원희가 ‘백수세끼’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화끈하고 쿨

  • [공식] '백수세끼' 하석진X고원희X임현주 캐스팅, 올 하반기 공개

    [공식] '백수세끼' 하석진X고원희X임현주 캐스팅, 올 하반기 공개

    배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 공동제작 새 드라마 ‘백수세끼’의 출연을 확정했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다.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판타지로맨스릴러 ‘블루버스데이’, 불나방 로맨스 ‘팽’으로 끝없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플레이리스트가 이번엔 스튜디오N과 손을 잡고 ‘먹방’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기에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하석진과 고원희,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주목되는 임현주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석진은 국문학과를 졸업 후 5년간의 공시생 기간을 거쳐 2년째 취업 준비 중인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 역을 맡는다. 어려서부터 삼시세끼는 꼭 챙겨먹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뭐가 됐든 일단 채우는 것이 습관이 됐다. 덕분인지 특별히 잘난 것은 없어도 나름 건강한 몸과 멘탈의 소유자였으나, 취준생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제적 궁핍과 스트레스, 열등감이 극에 달했다. 설상가상 최근 먼저 취업한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다 헤어졌다. 고원희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먹는 게 남는 것이라 주장하는 화끈한 자발적 백수 여은호를 연기한다. 광고회사에서 불철주야로 일하며 과로사 할 뻔한 위기를 겪은 후 퇴사, 백수가 된지 이제 3개월 차다. 그 이후로 나를 귀빈으로 대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그녀는 우선 오늘만 맛있게 먹고 사는 생각만 하자는 이 시대의 진정한 ‘쿨 키드’다. 임현주는 사회생활 2년 차, 대기업 통신사 사원 서수정 역을 맡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