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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나래, 찾아온 '먹방 후유증'…"피 안 통하고 팬티는 칼날처럼"

    [종합] 박나래, 찾아온 '먹방 후유증'…"피 안 통하고 팬티는 칼날처럼"

    방송인 박나래가 먹방 후유증을 고백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팜유 먹교수 박나래와 레전드 먹방 (feat. 김두영) | 제주 흑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박소현, 산다라박, 김두영과 돼지고기 먹방 콘텐츠에 참여했다. 박나래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소식좌'라 불리고 있다. 박나래는 박소현의 복장 상태를 지적하며, 먹방에 어울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벨트를 한 것부터 자세가 안 되어있다. 먹다가 얇은 벨트가 뱃살에 끼인다고 생각해봐라"라고 이야기했다.또 "알죠? 나 옛날에 피 안 통해가지고"라며 "팬티를 잘못 입어서 팬티가 칼날처럼 됐었다"라고 덧붙였다.박나래는 "기본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하러 오면 우린 고무줄 바지를 입고 온다. (벨트가) 살을 밀어가지고 인두로 지진 것처럼 아프다"라며 실제로 고무줄 바지를 입고 온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일 끝나고 바지를 벗으면 자국이 남아서 간지럽다"라며 "솔직히 속으로 기분이 좀 안 좋았는데 내가 발찌를 하나 샀다. 내가 원래 잘 안 한다. 발찌는 원래 작은 거에 악세사리 딱 하나 붙어있다. 나뭇잎으로 된 악세사리었는데 녹화를 하다가 보니까 나뭇잎이 서 있더라"라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221cm 하승진 "집에 장모님 계셔도 잘 때는 팬티 바람"('개며느리')

    221cm 하승진 "집에 장모님 계셔도 잘 때는 팬티 바람"('개며느리')

    시어머니의 매니저가 되기도, 프로레슬링을 하기도, 이색 데이트에 나서기도 했다. 우당탕탕 ‘개며느리’의 일상이 펼쳐졌다.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6회에서는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츠선수)사위’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마치 ‘가족 시트콤’ 같은 하승진의 독특한 가족 구성원이 공개됐다. 하승진 아버지와 누나 그리고 장모님과 처제가 한 집에 살았었다고. 하승진은 장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굉장히 친하다. 성격이 털털하고 좋다. 어머니가 요양원에 계신데, 장모님이 어머니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면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 자고 있을 때도 있다”라며 쑥스럽게 ‘팬밍아웃’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주에 이어 홈쇼핑 모델을 꿈꾸는 시어머니를 위한 ‘이수지니’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수지는 ‘홈쇼핑계 먹깨비’ 한호용 선생님을 모셨다. 한호영은 차가운 튀김을 뜨겁고 바삭거리는 느낌으로 보이기 위한 ‘먹방’의 법칙을 가르쳐줬다. 완벽한 레슨으로 시어머니의 표현력이 상승했다.시어머니는 홈쇼핑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이수지는 시어머니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스태프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쇼호스트와 안면을 트게 하는 등 매니저 역할을 해냈다. 녹화가 시작되고 이수지는 카메라 밖에서 시어머니의 포즈를 유도했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어머니는 “아주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라고 미소 지었다.또 다른 ‘개며느리’ 허안나는 시어머니와 프로레슬링

  • [종합] '이충현 감독♥' 전종서 "신인 감독과 하고파"→진선규, 빨간 팬티 입고 활약한 '몸값'

    [종합] '이충현 감독♥' 전종서 "신인 감독과 하고파"→진선규, 빨간 팬티 입고 활약한 '몸값'

    사람을 경매대에 올리고 판다. 장기를 하나하나 경매에 붙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다. 배우들과 감독은 '원테이크(시작부터 끝까지 중간에 끊지 않고 한 번의 컷으로 촬영하는 기법)' 촬영으로 장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몸값'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17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우성 감독과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이 참석했다.'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바깥세상과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사투를 그린다.원작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다. 원작은 처녀를 원하는 중년남자가 여고생과 모텔 방에 들어가 화대를 놓고 흥정을 하는 내용이다. 극 중 남자는 여고생이 처녀가 아니란 이유로 가격을 깎고, 여고생은 남자의 요구를 들어준다. 전 감독은 단편영화의 드라마화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번 작품을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라고 소개했다.이번 시리즈는 원테이크로 촬영됐다. 전 감독은 "원작의 원테이크 형식 장점을 끌고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원작도 몸값, 사람 몸의 가격과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대본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

  • [종합]김나영 "팬티 너무 야해서 못 산 수영복"→비즈니스석 타고 제주行('노필터TV')

    [종합]김나영 "팬티 너무 야해서 못 산 수영복"→비즈니스석 타고 제주行('노필터TV')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최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를 통해 ‘나영이네 제주도 한달살기 첫번째 이야기! 김나영은 제주도에 무엇을 챙겨갈까요?’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김나영은 "내일모레 제주도 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연도 시작하면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계획했다. 숙소를 예약하면서 '6월이 올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이었는데 6월이 코앞으로 왔더라"라며 "드디어 제주도로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차를 배로 먼저 보내기로 했다. 그걸 탁송이라고 하더라. 제 차를 보내는 게 되게 편하더라. 비용적인 면에서도 나쁘지 않더라”며 “내일 아침에 기사님이 오셔서 제 차를 가지고 가실 거다. 모레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면 제 차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또 김나영은 “그러려면 짐을 싸야한다”며 본격적으로 옷장으로 이동, “제주도에서 예쁘려면 원피스를 입어야한다”며 "수영복도 많이 가져갈 거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싫더라. 하와이 갔을 때, 호텔 1층에 있는 수영복 숍에서 산 거다. 근데 팬티가 너무 야해서 사지를 못했다. 그래서 얘는 밑에 가 없다"고 말하며 본인의 옷을 챙겼다. 이어 아이들의 옷도 챙긴 김나영은 “아이들의 옷은 많이 챙길 수록 좋아, 하루에 두 세벌씩 입게 된다”며 짐싸기를 마쳤다.이후 김나영은 두 아들과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그는 아들 이준이의 의자를 침대로 만들어주며 편안함을 만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