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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루네이트 "장수하는 그룹 너머 긍정적인 힘 내뿜는 그룹이 목표"

    '컴백' 루네이트 "장수하는 그룹 너머 긍정적인 힘 내뿜는 그룹이 목표"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진수는 "데뷔 활동 할 때는 막연하게 장수하는 그룹이 되자라는 꿈이 있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자세해진 것 같다. 무대를 할 때 긍정적인 힘이 생기더라.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새 앨범 '버프'는 꿈 많은 청춘 이야기를 담아낸 루네이트의 앨범으로,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는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팝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적인 훅, 펑키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의 조화도 돋보인다.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사람만 생각하는 귀여운 고백을 담은 'MON2SUN (MON♡SUN)'(먼투선), 소년들의 포부를 그린 'GOT THE RIZZ'(갓 더 리즈), 지난달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은 'PASTEL'(파스텔), 시원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디스코 풍의 '지금 만나 (Now)', 'SUPER POWER'의 영어 버전 등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된다.루네이트는 오늘(13일) 오후 6시 미니 2집 '버프'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엔싸인 "日 장악하고, 美 타임스퀘어 무대 서고 파"

    '컴백' 엔싸인 "日 장악하고, 美 타임스퀘어 무대 서고 파"

    그룹 엔싸인이 컴백 활동 포부를 밝혔다.엔싸인은 (카즈타, 에디, 준혁, 성윤, 로빈, 한준, 로렌스, 희원)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성윤은 "우리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  해외에서 온 멤버들의 나라에서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먼저 일본을 장악하고 이후 다양한 곳으로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미국에서 온 에디는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로, 듣는 이들이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특히 엔싸인은 'Happy &',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등 트리플 타이틀곡은 물론, 'Black Down(블랙 다운)', '나의 바다(Memories of us)'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엔싸인 도하,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8인 체제로 컴백

    [공식] 엔싸인 도하,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8인 체제로 컴백

    그룹 엔싸인이 8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13일 소속사는 "엔싸인은 멤버 도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엔싸인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도하는 이전부터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전달받았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도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지난해 8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로 정식 데뷔한 엔싸인은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를 비롯해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씨스타19(SISTAR19), 11년만에 컴백…마지막까지 빛났다

    씨스타19(SISTAR19), 11년만에 컴백…마지막까지 빛났다

    씨스타19(SISTAR19)이 컴백 싱글 ‘NO MORE (MA BOY)’의 공식 활동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씨스타19(SISTAR19)은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컴백 싱글 앨범 ‘NO MORE (MA BOY)’ 공식 가요 무대 활동을 마무리했다. 2주간의 짧은 컴백 활동이었음에도 매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로 컴백한 씨스타19(SISTAR19)은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SAUCY’로 섹시함부터 큐트함까지 꽉 잡는 알찬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한 씨스타19(SISTAR19)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으며, 지난 16일 무려 11년 만에 가요계 유닛 레전드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씨스타19(SISTAR19)을 향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비중있게 보도됐다. 컴백과 동시에 미국 USA 투데이, 엘르, 롤링스톤, FLAUNT, HYPEBAE 등 유명 외신으로부터 케이팝씬의 상징적인 듀오로 연일 집중 조명을 받았다.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고 컴백한 만큼 차트 성적도 핫했다. 지난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 발표와 동시에 국내 실시간 차트를 강타했으며,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에서 프랑스, 스페인, 호주, 독일, 대만, 태국, 홍콩, 튀르키예,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드림캐쳐, 'OOTD' 활동 종료⟶'2023 AAA' 출연으로 이어갈 연말 활동 ing

    드림캐쳐, 'OOTD' 활동 종료⟶'2023 AAA' 출연으로 이어갈 연말 활동 ing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미니 9집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3주간의 ‘OOTD(오오티디)’ 활동을 마쳤다. 이번 컴백을 통해 빌런으로 변신한 드림캐쳐는 ‘콘셉트 맛집’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무결점 라이브 실력은 기본,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녹아든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K팝 팬들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건네는데 성공했다. 드림캐쳐만의 정체성을 표현한 무대 위 ‘OOTD’ 역시 감상 포인트였다. 펑키한 스트리트룩부터 스포티한 매력이 느껴지는 데님룩, 시크함이 돋보이는 레더 재킷, 화려한 퍼 의상 등 눈을 뗄 수 없는 착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전 세계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 팬심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OOTD’를 드디어 보여드리게 돼서 후련하다. 활동은 짧았지만 다양한 패션 콘셉트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다음 도약을 위해 또 열심히 준비하겠다. 다음 앨범은 어떤 콘셉트로 컴백할 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도 전했다. 앞서 드림캐쳐는 아홉 번째 미니앨범 ‘VillainS(빌런스)’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전 세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까지 7개국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K팝 대표주자다운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평행세계’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악인의 이야기를 풀어내

  • 다크비, '뮤직뱅크'서 신곡 'What The Hell' 첫 컴백 무대…'다크+힙' 풀파워 퍼포먼스

    다크비, '뮤직뱅크'서 신곡 'What The Hell' 첫 컴백 무대…'다크+힙' 풀파워 퍼포먼스

    다크비(DKB)가 풀파워 퍼포먼스로 신곡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7집 'HIP'(힙)의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크한 매력의 블랙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다크비는 중독성 강한 'What The Hell'에 맞춰 힙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쉴 틈 없는 동선 이동과 완벽한 강약 조절을 통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빵야빵야 춤'으로 '퍼포비'(퍼포먼스+다크비)의 진가를 발휘했다. 'What The Hell'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리 앞에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낼 수 있다는 포부를 "What The Hell"이라는 문장에 담아냈다. 다크비의 신보 'HIP'은 발매 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콜롬비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차트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편, 다크비는 오늘(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크러쉬, '엠카운트다운'서 '흠칫' 컴백 첫방

    '컴백' 크러쉬, '엠카운트다운'서 '흠칫' 컴백 첫방

    가수 크러쉬(Crush)가 컴백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크러쉬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3집 'wonderego'의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흠칫(Hmm-cheat)'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HOT100에 19곡 전곡 차트인했다.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흠칫(Hmm-cheat)'은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TOP10에 진입했다. 아이튠즈, 애플 뮤직 차트에서도 주요 국가 순위권에 올랐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등극,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신보는 크러쉬가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wonder'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크러쉬의 'ego'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그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흠칫'은 2000년대 팝을 오마주한 댄서블한 알앤비곡으로,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 '흠칫' 놀라는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의 비트박스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편, 크러쉬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사, 크러쉬 밤(팬덤명)과 만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크러쉬, 오늘(14일)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

    크러쉬, 오늘(14일)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

    가수 크러쉬(Crush)가 '역대급' 앨범으로 돌아온다. 크러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크러쉬가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wonder'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크러쉬의 'ego'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그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신보에는 쿼드러플 타이틀곡 '흠칫(Hmm-cheat)', 'EZPZ', '미워(Ego)', 'A Man Like Me'를 비롯해 'New Day', 'No Break(Feat. Dynamicduo)', 'Me Myself & I', 'Satisfied(Feat. PENOMECO)', 'Deep End(Feat. AMAKA)', 'Nothing Else(Feat. 김심야)', 'GOT ME GOT U', 'Bad Habits(Feat. 이하이)', 'Ego's Theme(Interlude)', 'Monday Blues', 'ㅠ.ㅠ(You)', 'SHE', '산책(Harness)', '나를 위해(For Days to Come)', '기억해줘(Remember Me)'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 알앤비 장르부터 소울, 팝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Dynamicduo, PENOMECO, AMAKA, 김심야, 이하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앞서 크러쉬는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흠칫'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흠칫'은 2000년대 팝을 오마주한 댄서블한 알앤비곡으로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 '흠칫' 놀라는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한 크러쉬는 오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반란 아니냐" vs "마음 가는대로" '천백시 사태' 엑소 팬 분열 사태로 치달았다 [TEN스타필드]

    "반란 아니냐" vs "마음 가는대로" '천백시 사태' 엑소 팬 분열 사태로 치달았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후 엑소 팬 분열로 번진 모양새다.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를 옹호하는 입장과 엑소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으로 갈렸다. 그룹 안팎으로 여러 논란이 터진 지금,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최근 엑소 팬들 사이에서 첸백시와 SM 엔터의 분쟁이 엑소 활동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7월 컴백 앞두고 고의로 한 달 전에 반란을 일으킨 것이 틀림없다", "도대체 몇 명한테 피해를 주는 거냐", "위약금을 배상하고 그룹에서 나가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반대로 '첸백시' 옹호 입장의 팬들은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SM 본사에는 총 6대 트럭이 시위를 이어갔다. 첸백시의 계약 해지 통보에 힘을 실어주는 골자다. 해당 트럭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번 사는 인생, 이번에는 너의 마음 가는대로 하자", "너의 뒤에 우리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 "이 모든 역경을 딛고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며 첸백시를 응원했다. 엑소는 앞서 올해 3분기 컴백을 예고했다. SM 역시 올해 초부터 엑소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며 열을 올렸다. 더불어 올해 멤버 디오의 개인 앨범 활동까지 알려진 터라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져 있었다. 이때 찬물을 뿌린 것은 첸백시와 SM 간의 분쟁 사태였다. 첸백시는 지난 1일 SM에 전속계약하지를 통보했다. 이어

  • TNX, 첫 컴백 활동 성료…커리어 하이·빌보드 첫 입성

    TNX, 첫 컴백 활동 성료…커리어 하이·빌보드 첫 입성

    그룹 TNX가 국내외 팬들의 성원 속 첫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2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TNX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실력은 물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과 메시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안겼다.'Love Never Dies'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고, TNX 멤버 은휘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했다.특히 TNX는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이지만, 확실하게 자신들만의 활동 스펙트럼을 구축한 셈이다.이러한 행보를 입증하듯 TNX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Love Never Die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랭크됐다. 또 빌보드 차트 Heatseekers Albums 92위, Current Album Sales 73위, Top New Artist Album 3위에 오르는 등 5개 차트 순위권에 입성했다.아울러 TNX는 컴백 일주일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 각 76,867장과 71,878장을 기록, 이는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인 31,196장을 2배 이상 상회한 수치로 TNX의 성장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특히 'Love or Die'

  • 더보이즈, 신곡 'ROAR' 활동 호평 속 마무리

    더보이즈, 신곡 'ROAR' 활동 호평 속 마무리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니 8집 활동을 호평 속에 마무리하며 '톱 클래스' 보이그룹다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의 공식 음반 활동을 종료, 약 2주 간 이어진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더보이즈는 지난 달 20일 미니 8집 '비 어웨이크'를 발매한 직후 국내외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음악 방송 1위까지 '싹쓸이'하면서 K팝 톱 클래스 보이그룹 다운 압도적 파워를 입증했다. 신곡 '로어'는 음원 발매 직후 멜론 및 벅스 등 최신 음원 차트 내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고, 새 앨범은  싱가포르, 핀란드, 터키,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국 정상에 등극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는 2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주요 음악방송 정상 4관왕을 기록하면서 더보이즈의 거침없는 성장세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이즈는 1일 '쇼! 챔피언'를 시작으로 3일 '뮤직뱅크', 4일 '쇼! 음악중심', 5일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이들의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이처럼 단 2주의 활동임에도 국내외 온오프라인 모두를 휩쓸며 호성적을 달성한 더보이즈는 실력과 팬덤 모두에서 '성장'을 키워드로 전개된 이번 활동의 목표를 넘어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지난 4일, 음악방송 녹화 직후 미니 팬미팅을 개최,

  • 더보이즈, 오늘(23일) 컴백 첫 음악방송 출격

    더보이즈, 오늘(23일) 컴백 첫 음악방송 출격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더보이즈는 오늘(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로어(ROAR)' 퍼포먼스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힌다. 더보이즈는 지난 20일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컴백 직후 타이틀곡 '로어(ROAR)'는 멜론 및 벅스 최신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최상위권에 올랐고, 싱가포르, 필란드, 터키, 인도네시아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국 정상과 송 차트 4개국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매서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활동 청신호를 밝힌 바 있다.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공개될 신곡 ‘로어’ 무대는 ‘다크 섹시’라는 콘셉트 포인트처럼 더보이즈만의 차별화된 섹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타락 천사' 콘셉트에 맞는 강렬한 춤선과 에너제틱 칼군무가 ‘관전포인트’가 될 이번 퍼포먼스는 '더 스틸러(The Stealer), '스릴라이드(THRILL RIDE)' 등 더보이즈와 여러 차례 합을 맞춰 온 안무가 백구영이 총괄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일 오후 6시 공개된 더보이즈의 신곡 '로어'는 시그니처 휘슬 사운드와 묵직한 드럼,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본능에 이끌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타락 천사'로 변한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새 앨범에는 멤버 제이콥,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멤버가 대다수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더보이즈만의 색깔과 진정성을 더했다.한편 더보이즈는 오늘(23일) 오후 6

  • '컴백' VAV, 신곡 '비너스'로 활동 돌입… '음중'서 첫 무대

    '컴백' VAV, 신곡 '비너스'로 활동 돌입… '음중'서 첫 무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VAV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신곡 ‘비너스(Dance with m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18일 0시, VAV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를 발표하고 18일 오후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섰다.타이틀 곡 ‘비너스(Dance with me)’는 아이오아이(IOI) ‘Whatta Man’, 태연 ‘I’, 샤이니 ‘뷰’와 ‘루시퍼’, 레드벨벳 ‘덤덤’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DR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펑키한 비트 위에 메이저 풍의 멜로디를 더해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또한 뮤직비디오에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해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화면을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소속사 A Team 관계자는 “신보 ‘비너스’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