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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은 운명" 박해일X김한민 감독, 세 번째 만남…흥행 신화 ing('한산: 용의 출현')

    "이것은 운명" 박해일X김한민 감독, 세 번째 만남…흥행 신화 ing('한산: 용의 출현')

    배우 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층 더 깊어진 호흡을 선보인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은 미스터리극 '극락도 살인사건', 사극 액션 '최종병기 활'에 이어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에서 다시 만났다. 세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극락도 살인사건' 흥행 이후 박해일, 김한민 감독이 4년 뒤 재회한 '최종병기 활'은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의 활 액션을 선보였다. 박해일의 열연과 함께 김한민 감독이 선보인 속도감 넘치는 연출로 누적 관객 수 747만 명의 흥행 기록을 보여줬다.이번 '한산: 용의 출현'에서 박해일은 절대적 수세에 놓인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 이순신으로 분해 지혜로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김한민 감독은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최대한도로 전달하기 위한 학익진 연출과 거북선 디자인 및 작업에 공을 들여 조선의 압도적 승리를 작품에 담았다.박해일만의 이순신 장군 연기와 함께 '명량' 김한민 감독이 선보일 신념과 연출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그들이 보여준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박해일은 김한민 감독과 세 번째 호흡에 대해 "오랜 시간 만나 온 관계이기 때문에 저만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기질을 어떤 분들보다 많이 이해해 주시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5천만

  • 'V앱' 박해일 "병자호란에 관한 두 영화 주연…'남한산성'은 더 밀도 있다"

    'V앱' 박해일 "병자호란에 관한 두 영화 주연…'남한산성'은 더 밀도 있다"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영화 ‘남한산성’의 배우들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배우 박해일이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을 “밀도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12일 오후 성균관대 새 천년홀에서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열었다. 박해일은 “병자호란을 바탕으로 한 영화...

  • 류승룡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인터뷰)

    류승룡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인터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인터뷰가 시작되자마자 류승룡은 허리를 보호해 줄 쿠션을 찾았다. '7번방의 선물' 당시, 허리보호대를 차고 인터뷰에 임하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비가 오면 어김없이 삐걱거리는 수신호를 알려오는 그의 신체는, 류승룡이라는 배우가 걸어 온 길을 추측케 하는 일종의 암호가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추측이 맞다는 걸 이번에 확신했다. 영화 '손님'에서 류승룡이 맡은 인물은 피리 부는 절름발이 악사 우룡. 다리를 ...

  • '명량',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1,700만 대기록 달성

    '명량',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1,700만 대기록 달성

    드디어 1,700만 관객이다. 영화 ‘명량’이 국내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당연히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보기 힘든 대기록이다. ‘명량’을 투자 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3일 오전 9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1,700만 34명을 기록했다. 개봉 36일째만에 올린 ‘보고도 믿기 힘든’ 흥행 기록이...

  • '명량'의 최종병기 셋! '61분+최민식표 이순신+이유있는 악역'

    '명량'의 최종병기 셋! '61분+최민식표 이순신+이유있는 악역'

    2011년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는 단연 '최종병기 활'이었다. '고지전' '퀵' '7광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최종병기 활'은 전국 747만 명의 심장에 과녁을 꽂으며 그 해 여름 극장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당시 영화가 선사한 쾌감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명량'은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영화다. 김한민 감독과 류승룡이 '최종병기 활'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는, 최민식이라는 또 하나의 강력한 병기를 장착해 관객을 유...

  • 조진웅 '명량'보다는 '중량?', “말에게 미안해”

    조진웅 '명량'보다는 '중량?', “말에게 미안해”

    배우 조진웅이 '명량' 촬영 도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권율 노민우 박보검이 참석해 기자들을 만났다. '명량'에서 이순신에게 패한 전력이 있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한 조진웅은 “왜군 갑옷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돼 30kg에 육박했다. 갑옷 무게에 내 무게에 더해지다 보니, 나중엔 내 말이 정신을 ...

  • '명량' 류승룡, 감독에게 호적등본까지 보여준 이유

    '명량' 류승룡, 감독에게 호적등본까지 보여준 이유

    “몽골어 이어 일본어, 어려웠다” 류승룡은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서 김한민 감독과 두 번째로 작업한 소감을 알렸다. 극 중 왜군 용병 구루지마로 분한 류승룡은 김한민 감독과 함께 한 전작 '최종병기 활'에서 만주어 연기를 소화한데 이어 이번엔 일본어 연기에 도전했다. 류승룡은 “한국말을 하고 싶은데 김한민 감독이 나를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호적등본도 보여줬는데…”라며 특유의 재...

  • '명량' 최민식, 씻김굿 제안 “후손으로서 예 갖추고 싶었다”

    '명량' 최민식, 씻김굿 제안 “후손으로서 예 갖추고 싶었다”

    “후손으로서 예의 갖춰야” 배우 최민식이 '명량'에서 씻김굿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한민 감독은 “씻김굿은 진도에서 유래된 굿이다. 임진왜란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한을 굿을 통해 씻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 촬영현장의 무사를 기원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최민식 선배님이 씻김굿을 한 번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식은 “'명량대첩'은 ...

  • '명량' 구루지마(류승룡)에게서 '최종병기 활' 주신타의 향기가 난다

    '명량' 구루지마(류승룡)에게서 '최종병기 활' 주신타의 향기가 난다

    영화 '명량'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일본의 장수 구루지마로 분한 류승룡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류승룡은 가면을 쓴 채 강한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다. '최종병기 활'의 주신타가 떠오르는 순간이다. 류승룡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최종병기 활'에서 청나라 정예부대 수장 '주신타'를 열연해 주목 받은바 있다. 당시 류승룡은 전 세계를 통틀어 사용 인구가 몇 십 명밖에 되지 않는 사어(死語)인 만주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