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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우성, '청담부부' 이정재와 25년 우정 유지 비결은? ('짠한형 신동엽')

    [종합] 정우성, '청담부부' 이정재와 25년 우정 유지 비결은? ('짠한형 신동엽')

    배우 정우성은 '청담부부'로 불리는 이정재와의 에피소드를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개된 '열두 번째 짠 황정민 정우성 EP.13 난생 처음 보는 홍보 스킬 '그만 드루와!' 짠한형 탈탈 털린 날' 영상에서 MC 신동엽은 배우 정우성과 '청담부부'로 유명한 배우 이정재와의 에피소드를 물었다. 신동엽은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 성적을 거둔 이정재에 관해 정우성에게 관련된 이야기를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호철 역시 지난해 11월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의 수상소감 에피소드를 말하기도 했다. 정우성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정재 대신 '헌트'의 신인 감독상을 대리 수상했다. 해외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던 것. 하지만 정우성은 그 자리에서 이정재와 전화 연결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정우성과 이정재는 전화하면서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너희 카메라 앞에서만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정우성은 "평소 서로 존댓말 하는데 문자도 존댓말로 한다. 서로 사이가 나빠질 수 없는 게 서로에 대한 기대가 없고 존중만 있다. 우린 서로의 작업을 너무 존중하고 응원한다"라고 답했다. 25년간 유지해온 우정의 비결에 대해 정우성은 "둘이 5시간 술 마시면 대화량이 10분도 안 된다. 술 마시고 서로 바라보다가 '한 잔 더 할까요?'라고 정도 대화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그래서 그런 루머가 돈 거야"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는 절친한 사이로 인해 '청담부부'

  • 정우성, '한 남자' 챙기는 건 여전…'청담 부부' 이정재 신인 감독상 대리 수상[청룡영화상]

    정우성, '한 남자' 챙기는 건 여전…'청담 부부' 이정재 신인 감독상 대리 수상[청룡영화상]

    '청담 부부' 이정재, 정우성의 우정은 계속됐다.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배우들의 수상 소감에는 감동이 묻어났다. 시상식 현장에서 여전히 '헤어질 결심'에 과몰입하게 만든 순간이 나왔다. 또한 '청담 부부'의 계속된 우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감독,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헌트'의 이정재 감독, '앵커'의 정지연 감독,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감독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이정재였다.이정재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촬영차 영국에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청담 부부' 정우성이 대리 수상에 나섰다. 정우성은 "심장이 왜 그렇게 나대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사하다. 친구, 동료에게 상을 전해줄 수 있는 개인적인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다. 당사자를 보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실 테니 전화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받을지 안 받을지 모르겠다"던 정우성은 즉석에서 휴대 전화를 꺼냈다. 정우성은 영국에 있는 이정재와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MC 김혜수는 한국과의 시차를 걱정했지만, 이정재는 신호음이 얼마 가지 않아 전화를 받았다.정우성은 "잘 지내시냐고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정재는 "잘 지낸다"고 했다. 정우성은 "지금 청룡인데,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이라고 되물으며 깜짝 놀랐다. 정우성은 "

  • 2050의 이번주 영화 PICK, 현빈의 '공조2'…2위는 청담부부의 '헌트'

    2050의 이번주 영화 PICK, 현빈의 '공조2'…2위는 청담부부의 '헌트'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공조2: 인터내셔날(19.1%)’이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앞서 2017년에 개봉해 780만명이 본 '공조'의 후속작이다.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전작에 이어 출연했고, 다니엘 헤니가 새로 합류했다. 이번 작품은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국 경찰 '강진태(유해진)’, 북한 경찰 '림철령(현빈)’ 그리고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삼각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다른 두 형사의 티격태격 케미와 브로맨스는 물론 나 홀로 로맨스를 꿈꾸는 직진캐 ‘민영(임윤아)’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인만큼 5년만에 돌아온 ‘공조2’가 올 추석 때 ‘공조1’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개봉 이후 꾸준히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상위권에 랭크된 '헌트(11.9%)'가 이번주에도 2위에 올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개봉 한 달째인 오늘 '헌트'는 손익분기점 42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 '헌트'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다면 올 여름 한국 영화 대작 4편 중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두 번째 작품이 된다.

  • 정우성, 연달아 제작 실패 뒤 연출자로…'청담 부부' 이정재 뒤따를까[TEN스타필드]

    정우성, 연달아 제작 실패 뒤 연출자로…'청담 부부' 이정재 뒤따를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정우성과 이정재는 '청담 부부'로 굳어졌다. 이제는 두 사람도 즐기고 있는 상황. 정우성과 이정재의 사이는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항상 함께라고 볼 수 있다.이정재는 첫 연출작인 '헌트'로 호평과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다. '헌트'는 올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뒤 호평보다 혹평이 두드러졌다.칸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친 뒤 이정재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헌트' 수정에 돌입했다. 각색과 편집 등을 바꾼 것. 이정재의 선택은 통했다. 수정된 뒤 공개된 '헌트'는 호평 일색이었던 것. '헌트'는 현재 개봉 4주차를 맞은 가운데, 손익 분기점인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정우성도 이정재의 길을 뒤따른다. 첫 연출작 '보호자'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보호자'는 정우성의 첫 연출작이다. 앞서 정우성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하지만 첫 제작에 도전한 '나를 잊지 말아요'는 누적 관객 수 42만 명을 불러 모으는 데 그쳤다. 즉, 실패의 쓴맛을 본 것.정우성은 2016년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2020년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나섰다. 첫 실패 뒤 다시 한번 제작에 도전한 셈. 정우성이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나서면서 화려한 캐스팅도 화제를 모았

  • [무비차트TEN] '칸의 남자' 꺾은 '청담부부'…제대로 역전 신화

    [무비차트TEN] '칸의 남자' 꺾은 '청담부부'…제대로 역전 신화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첩보액션 '헌트'가 심상치 않다.'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이정재가 각본도 썼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에 잠입한 간첩 '동림'을 잡기 위해 두 요원이 나서고, 이들이 서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가 안기부 요원 '박평호'를, 정우성이 또 다른 요원 '김정도'를 연기했다. 이밖에 전혜진·허성태 등이 출연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10만 800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32만7424명이다. 9일 연속 1위다.현재 30.1%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이 영화가 주말 누적 300만명을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헌트'의 뒤는 '한산: 용의 출현'이 이었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5만 777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36만 8164명을 기록했다.‘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 이후 김한민 감독이 내놓은 이순신 3부작 중 2편이다.또한 지난 17일 개봉해 3일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놉'이 3만4424명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놉'의 누적관객수는 9만5869명이다.'놉'은 미국 할리우드 인근에서 말 농장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남자 'O J 헤이우드'가 어느 날 하늘 위에 떠 있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니얼 칼루야가 O J 헤이우드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키키 파머, 스티븐 연 등이 출연했다.이병헌, 송강호가 출연

  • [TEN피플] '임세령♥' 이정재, 정우성과 나란히…바늘 가는데 실 가는 '청담 부부'

    [TEN피플] '임세령♥' 이정재, 정우성과 나란히…바늘 가는데 실 가는 '청담 부부'

    이쯤 되면 바늘 가는 데 실 가는 청담 부부라 불릴 만 하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첫 연출작 '헌트'와 '보호자'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최근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와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가 각각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의 영화제.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제4대 영화제로 꼽힌다.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초청된 갈라 부문에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임상수 감독의 '하녀'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 등 작품들이 초청됐다.정우성 감독의 '보호자'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와 '밀정',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이 이름을 올리기도.'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정재는 현재 대상 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런데도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