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피플]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희대의 감성팔이쇼 될까

    [TEN피플]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희대의 감성팔이쇼 될까

    희망의 아이콘에서 희대의 사기범으로 전락할까.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큰 질타를 받고 있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성봉의 인터뷰 녹취록을 꺼내 들었다. 이에 따르면 최성봉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병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부족한 치료비에 시달리며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감을 겪고 있다는 최성봉. 그는 SNS를 통해 수술비 기부를 요청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 3억 2000만 원 정도 밀려있다. 하루에 1120만 원 정도 나간다"며 "며칠 전에 병원에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4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그중 단연 문제가 된 것은 암 투병 중에도 음주와 흡연을 즐겼다는 점이다. 암 투병 환자에게 건강 관리는 극히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는 걱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해준 대중들을 기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최성봉은 "술과 담배는 5살 때부터 내 친구였다.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는 상황"이라며 "(치료 과정에서) 안 되는데 내 고집"이라고 말했다.이진호가 공개한 녹취록은 최성봉의 주장과 상당 부분 달랐다. 앞서 최성봉은 SNS 계정을 통해 진단서를 올리며 억울함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최성봉은 입장을 번복하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피하기 급급했다. 이로 인해 민심도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졌다.최성봉의 암 투병을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지칭했던 이진호. 그가 확신에 찼던 이유는 명확했다. 최성봉이 제시한 진단서, 병원복, 치료비 등이 모두 허술했기 때문

  •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대국민 사기극? 진짜와 가짜의 경계선 [TEN스타필드]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대국민 사기극? 진짜와 가짜의 경계선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가수 최성봉이 때아닌 거짓 암 투병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일일이 반박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성봉의 암 투병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최성봉이 암 투병 환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펼쳤다는 것. 이진호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최성봉이 암 투병 중에도 술과 담배를 즐겼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지난 9월 22일 한 여성과의 자취방 만남을 비롯해 가짜 병원복, 암 투병 중 부작용, 10억 원 펀딩 등을 언급하며 최성봉의 문제점을 나열했다. 이진호는 "만약 암 투병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 책임까지 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이진호는 해당 의혹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최성봉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에 최성봉은 유튜브가 아닌 방송을 통해 논란을 깨부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후 최성봉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직접 SNS를 통해 진단서를 공개하며 거짓 암 투병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해당 유튜버(이진호)가 처음부터 의심하며 연락을 해왔다. 입증 자료를 보내줬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회유와 겁박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영상을 통해 밝혀진 이진호와 최성봉 간의 주장이 확연히 갈리는 부분이다.최성봉은 이진호가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왕따설 논란' 에이프릴 채원, 진단서 등장에도 '싸늘'

    '왕따설 논란' 에이프릴 채원, 진단서 등장에도 '싸늘'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들이 왕따설 의혹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채원 측이 진단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원 측으로 추정되는 누리꾼 A씨는 최근 SNS 계정을 통해 "모두가 안간힘을 다해 꿈을 위해 노력했던 그때였는데 모두가 힘들었지. 그땐 그 시간을 부정당한다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늘 밝고 씩씩했던 네가 이렇게 많이 아팠는지 몰랐다"면서 "가족들 걱정할까 봐 여러 번 쓰러져도 말하지 말라 했던 너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