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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우, 핏대 세우며 외친 "로봇 변신"…미션 성공 주역, 최후의 3인은?('1박 2일')

    나인우, 핏대 세우며 외친 "로봇 변신"…미션 성공 주역, 최후의 3인은?('1박 2일')

    '1박 2일’의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가 서로 치열한 맞대결을 벌인다. 6일(내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실내 취침을 위한 여섯 남자가 펼치는 혼신의 몸부림 현장이 재미를 더한다. ‘1박 2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실내 취침자를 정하기 위해 여섯 멤버는 보트에 탑승한다. 제작진으로부터 스피드 퀴즈 미션 방법에 대해 전해 들은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어떻게 성공시킬지 두뇌를 풀 가동한다. 방해꾼으로 변신한 유선호는 신들린 듯한 몸짓으로 부채질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절정으로 치닫는 그의 격렬한 부채춤(?) 현장에 멤버들은 혼이 쏙 빠졌다는 후문이다. 반면 나인우는 유선호의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핏대를 세우며 “로봇 변신”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과연 그가 외친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해진다. 미션의 막바지에 치닫게 된 멤버들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 결과에 더욱 과열된 모습이다. 이때 김종민이 남몰래 기상천외한 반칙까지 저지르며 현장을 초토화로 만든다는데. 우당탕탕 실내취침 미션의 현장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성공의 주역이 될 최후의 3인은 과연 누가 될지 6일(내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 일본 한류 열풍의 주역..누가 봐도 '지민 팬❤️'

    방탄소년단 지민, 일본 한류 열풍의 주역..누가 봐도 '지민 팬❤️'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끄는 주역으로 ‘K팝 프론트맨’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지난달 KBS 뉴스 '세계는 지금'에서는 "한류의 고속 진화…일본 MZ세대의 한국 열풍"이라는 주제로 일본 시내 중심지까지 확산된 뜨거운 한류 열기를 집중 조명했다.방송에서 일본 현지인들은 인터뷰를 통해 지민의 굿즈를 내보이며 "지민이 디자인한 귀걸이다. (내가) 입고 있는 옷도 BTS 멤버(지민)가 디자인한 거다"라고 자랑스레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해당 굿즈는 지민이 제작 전반에 참여한 'With You HOODY'와 'Red Caving Earring'으로 지난 1월 출시해 0.1초 품절이라는 폭발적 화제를 모았으며 팬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의 잇템으로 주목받은 초인기 아이템이다.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지인들은 지민의 휴대전화 광고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지민이 디자인한 BT21 캐릭터 치미(CHIMMY) 인형으로 다시 한번 팬 인증에 나서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앞서 지민은 K컬처를 주제로 한 JTBC '톡파원 25시'에서도 "한국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일본인이 주저 없이 '지민'이라고 대답, ''BTS 지민이요?''라고 되묻자 ''BTS(가 맞다)''라고 강조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한 바 있다.특히 2021년 SNS 트렌드와 Z세대 인사이트의 연구기관 'Memedays(밈데이즈)'에 따르면 'Z세대'라 불리는 15세~21세의 일본 여학생들의 롤모델로 지민이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K팝 남자 아이돌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일본인 아이돌 후배들도 지민을 롤모델로 꼽아 대중음악인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민은

  • '싱글라이더' 주역들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세요!"

    '싱글라이더' 주역들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세요!"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병헌,공효진,안소희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 퍼펙트스톰 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 퍼펙트스톰 필름)의 세 주연배우인 이병헌·공효진·안소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스포금지 캠페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포금지 캠페인 영상은 영화 속 주연배우 이병헌·공효진·...

  • '역적' 주역들, 추위 피하는 방법도 제각각이지라~

    '역적' 주역들, 추위 피하는 방법도 제각각이지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역적 스틸컷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아무리 추워도 촬영은 해야지라~”두 자릿수 시청률에 안정적으로 안착, 호평과 흥행을 모두 쥔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이 한파에도 열정을 불태우는 출연진의 모습을 공개했다.앞서 김상중(아모개 역)이 제작발표회에서 “‘역적’의 가장 큰 역적은 추위”라고 말했듯이 배우들은 절경을 찾아 전국을 돌며 혹한과 싸우고 있다. 세트장이라고 상황은 다르지 않다. 세트장까지 뚫고 온 추위에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지면 늘 패딩을 입는다.추위에 대응하는 방법은 연기색 만큼이나 각양각색이다. 노비를 처음 연기하는 김상중은 짚신을 뚫고 들어오는 한파에 놀라 버선과 발바닥 사이에 핫팩을 넣는 방법을 터득해 애용하고 있다. 윤균상(길동 역)은 핫팩으로 발과 볼을 녹이며 추위와 사투 중이다.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아역 이로운(어린 길동 역)은 소품용 귀마개를 장착하고 자기 몸보다 몇 배는 큰 패딩 안에 폭 파묻혀있다.촬영장 ‘잇템’은 핸드 워머. 한복 의상과 어울리는 데다 디자인도 귀여워 배우들이 애용한다.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가 크게 달린 핸드 워머를 사용하는 까닭에 핸드 워머만 봐도 오늘 누가 촬영하는지 알 수 있다고.배우들은 혹한에 대비하는 팁들을 공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추위와 맞서고 있다. 방한용품으로도 이기지 못한 추위는 연기 열정으로 날려버린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이처럼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 덕에 ‘역적’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둘 다 잡았다. 역사에 기록된 실존 인물 홍길동에 ‘역사’, ‘씨종의 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