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일본 현지인들은 인터뷰를 통해 지민의 굿즈를 내보이며 "지민이 디자인한 귀걸이다. (내가) 입고 있는 옷도 BTS 멤버(지민)가 디자인한 거다"라고 자랑스레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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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지인들은 지민의 휴대전화 광고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지민이 디자인한 BT21 캐릭터 치미(CHIMMY) 인형으로 다시 한번 팬 인증에 나서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2021년 SNS 트렌드와 Z세대 인사이트의 연구기관 'Memedays(밈데이즈)'에 따르면 'Z세대'라 불리는 15세~21세의 일본 여학생들의 롤모델로 지민이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K팝 남자 아이돌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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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많은 셀러브리티와 매스컴의 사랑은 물론, 최근 일본 매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로 일본에서 신한류 열풍을 이끄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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