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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상황 컨트롤 능력 뛰어나…나이들며 더 진화하더라" ('더존') [인터뷰①]

    "유재석, 상황 컨트롤 능력 뛰어나…나이들며 더 진화하더라" ('더존') [인터뷰①]

    디즈니+ 예능 '더 존 : 버텨야 산다'(이하 '더존') 조효진 PD가 유재석에 대해 "상황 커트롤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28일 진행한 화상인터뷰를 통해서다. '더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버라이어티로,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패밀리가 떴다', '범인은 바로 너' 등을 기획한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개념 예능이다. 멤버로는 '런닝맨'에서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던 유재석, 이광수가 다시 만났고, 소녀시대 유리라는 새로운 조합을 더했다.세 사람의 캐스팅 이유를 묻자 조효진 PD는 "유재석에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관찰 예능이나 연애 예능 말고 다른 걸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유재석도 예능은 다변화 해야하고, 다양한 예능을 시청자들이 맞닥뜨렸으면 하는 사명감이 있는 분이라 새로운 것을 하길 원했고, 이야기 끝에 탈출하는 건 많이 했으니 같이 버티는 예능을 해보자고 했다"며 "7~8명의 다수보다는 한명한명이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광수가 생각이 났다. 쉴 만큼 쉬었으니 같이 재밌게 해보자고 하니 흔쾌히 허락하더라. 유재석, 이광수의 케미가 워낙 좋아서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엉성한 케미를 끌고 당기는 걸 할 수 있는 조정자가 있어야 조화롭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하던 중 유재석이 유리를 추천했다. 유재석은 누군가를 추천한 적은 거의 없었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덧분였다. 조효진 PD는 유재석에 대해 "상황에 대한

  • [TEN 포토] 조효진 PD "일상은 버티기의 연속, 예능적으로 풀어보려 했다"

    [TEN 포토] 조효진 PD "일상은 버티기의 연속, 예능적으로 풀어보려 했다"

    조효진 PD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새예능 '더존' 글로벌로 진출

    [TEN 포토] 새예능 '더존' 글로벌로 진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재석-이광수-권유리-조효진 PD-김동진 PD '새예능 '더존'의 주역들'

    [TEN 포토] 유재석-이광수-권유리-조효진 PD-김동진 PD '새예능 '더존'의 주역들'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효진 PD-김동진 PD '새로운 예능 '더존'으로 오세요'

    [TEN 포토] 조효진 PD-김동진 PD '새로운 예능 '더존'으로 오세요'

    조효진 PD와 김동진 PD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세계로부터' PD "이승기→카이 멤버 그대로 시즌2 하고파" [인터뷰②]

    '신세계로부터' PD "이승기→카이 멤버 그대로 시즌2 하고파" [인터뷰②]

    조효진 PD가 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 시즌2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4일 '신세계로부터'를 연출한 조효진 PD, 고민석 PD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지난 20일 1, 2회가 공개됐다.이날 조 PD는 "가상 세계라는 판에서 펼쳐질 수 있는 버라이어티를 오래 전부터 고민했다. 예전 버라이어티처럼 게임만 계속 보여주기엔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세대를 거듭할수록 게임이나 메타버스 세계관 영역이 확장돼 버라이어티 역시 발전하려면 가상 공간을 연결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걱정이 됐던 건 잘못하면 유치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예능은 영화에 비해 제작비가 많지 않기에 세트나 소품, CG가 얼마나 디테일하게 구현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기획을 했음에도 여건들이 많이 개선 된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시청자들이 보기엔 부족하다고 볼 수어느 정도 거부감 없이 구현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후반작업에도 공을 들였다는 고 PD는 "시청자들이 이입을 하면서 볼 수 있게 하려고 CG에 특별히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조 PD는 "100대가 넘는 카메라를 사용했다. 찍을 때부터 카메라 동선과 출연자 동선이 안 겹치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각을 작아놓고 찍는 게 아니다보니 카메라 그림자나 스태프를 지우는 데만 한달 정도 걸렸다. 가상 세계인데 스태프가 따라다

  • '신세계로부터' PD "김희철, 방송보고 충격 먹었다고 장문 문자와" [인터뷰①]

    '신세계로부터' PD "김희철, 방송보고 충격 먹었다고 장문 문자와" [인터뷰①]

    조효진 PD가 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를 본 김희철의 반응을 전했다. 24일 '신세계로부터'를 연출한 조효진 PD, 고민석 PD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지난 20일 1,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 PD는 "작년부터 기획했는데, 이번에는 의미나 명분보다는 재밌는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 한 번이라도 웃을 수 있는 예능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외도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 촬영한 '신세계로부터'는 첫회부터 AI홀로, 휴대폰 단말기, 멤버들이 각자 부여받은 집 등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 PD는 "멤버들이 가상 세계에 들어갔을 때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는 걸 느꼈으면 해서 단말기, 홀로 등 새로운 걸 구현하고 싶었다"며 "가장 공들인 건 집이다. 멤버들 각자 개성이 달라서 원하는 요구 조건이 달랐다. 최대한 자신만의 신세계에 온 듯한 리액션을 뽑아내고 싶어서 집 공간에 많은 공을 들였고, 판타지적인 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조 PD는 "섬을 구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고  PD가 두달 동안 왠만한 국내 섬은 다 돌았다. 유토피아라는 판타지매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꾸미기가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섯 멤버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의 신선한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조 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이승기를 제외하고는 다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