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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연 진상조사단 김영희 변호사 “과거사위가 다수의견 묵살... 참담한 심정”

    장자연 진상조사단 김영희 변호사 “과거사위가 다수의견 묵살... 참담한 심정”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갈무리 “진상조사단의 결론과 과거사위가 밝힌 결론이 너무도 다른 점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고 정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고(故) 장자연 사건'을 직접 조사한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하 진상조사단)의 총괄팀장 김영희 변호사는 21일 이렇게 말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가 전날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서다. ...

  • '아! 장자연'...과거사위 조사에도 '드러나지 않은 진실'

    '아! 장자연'...과거사위 조사에도 '드러나지 않은 진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고(故) 장자연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의 의혹과 관련해 부실 수사와 조선일보 외압 의혹 등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장자연 씨가 문건을 남기고 목숨을 끊으면서까지 알리려 했던 성 접대 강요 의혹 등의 범죄는 끝내 재수사 권고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과거사위는 20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장자연 사건’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 故 장자연 사건 최초보도기자...“조선일보에게 1억5천만원 소송 당했다”

    故 장자연 사건 최초보도기자...“조선일보에게 1억5천만원 소송 당했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2009년 故 장자연 씨 문건을 최초로 보도한 KBS 임종빈 기자가 당시 조선일보로부터 큰 압박감을 느낀 사실과, 1억5000만원의 소송을 당했던 이야기를 KBS 1TV '오늘밤 김제동'에서 털어놓는다. 장자연 사건 취재 당시 임 기자는 “당시 조선일보가 언론사를 상대로 문건에 나온 성조차 언급하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문을 이례적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임 기자 본인도 조선일보로부터 1억5000만원 소송을 당했고 당...

  • 실검보고서, 조선일보, 군인권센터 6개월간 출입정지

    실검보고서, 조선일보, 군인권센터 6개월간 출입정지

    군인권센터 출입정지 언론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