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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 '병역기피 기소' 대상서 제외…면탈 혐의 판 바뀌었다

    라비, '병역기피 기소' 대상서 제외…면탈 혐의 판 바뀌었다

    래퍼 라비가 '병역 면탈자 기소 대상 명단'에서 제외됐다.지난 9일 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병역면탈자 42명을 포함, 이를 도운 가족·지인 5명 등 총 47명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기소 대상 42명은 브로커 A 씨를 통해 뇌전증을 진단받고,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기소된 이들 가운데는 프로축구 선수를 비롯해 골프·배드민턴·승마·육상·조정 등 운동선수 8명과 의대생이 포함됐다. 다만 라비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외된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라비는 브로커 A 씨를 통해 병역 감면, 면탈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엠넷의 아들' 인규, 워스트 제외→배틀러, 총체적 난국…'스맨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엠넷의 아들' 인규, 워스트 제외→배틀러, 총체적 난국…'스맨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3회에서는 계급 미션 댄스 비디오와 ‘메인 댄서’의 정체가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워스트 댄서’ 지목이 이어지며 한층 더 쫄깃해진 긴장감을 선사했다.지난 6일 ‘스맨파’ 3회 방송은 가구 평균 2.3%, 최고 2.8%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와 동시에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스맨파' 첫 방송 주간인 8월 4주(8월 22일~8월 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가 319.9점으로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리더,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계급의 댄스 비디오와 메인 댄서들이 공개됐다. 이번 미션은 메인 댄서가 신중히 지목한 워스트 댄서 후보 2명이 배틀을 통해 최종 워스트 댄서를 가려, 최종 워스트 댄서가 속한 팀이 감점 50점을 얻게 되는만큼 각 크루들의 치열한 전략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먼저, 루키 계급은 지팡이를 사용한 안무를 제작해야 했던 상황에 위댐보이즈의 카멜의 안무가 채택됐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정적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YGX의 무드독이 메인 댄서를 차지하며 반전을 자아냈다.미들1, 2 계급의 안무 채택 역시 쉽지 않았다. 미들 2 계급에서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뱅크투브라더스 안무가 채택됐으며, 뱅크투브라더스의 디건&기석이 메인 댄서 자리를 사수하는데도 연달아 성공했다. 미들 1그룹에서 안무가 채택된 어때의 에이치쥐와 덕은 유니크한 바이브의 안무로 메인 댄서를 확신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