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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해버지' 박지성, 안방 1열까지 전달된 업그레이드 해설…최고 10.4%

    [종합] '해버지' 박지성, 안방 1열까지 전달된 업그레이드 해설…최고 10.4%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4년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해설 실력으로 카타르의 현장을 생생하게 안방 1열로 전달했다.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에서 방송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잉글랜드 이란 전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순간 최고 시청률 10.4%, 2030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박지성 해설위원은 지난 21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잉글랜드 이란 경기를 중계했다. 그는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박지성 해설위원의 활약이 눈부셨다. 특히 후반전 종료 직전, 심판이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판단하는 상황에서 박지성 해설위원은 관련 화면을 보자마자 페널티킥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했다.박지성 해설위원은 레전드의 면모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란이 경기 내내 수세에 몰리며 2-6으로 패하자 "아시아 축구가 발전했음을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진중함도 드러냈다.박지성 해설위원의 품격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해설뿐만 아니라 배성재 캐스터와의 티키타카 대화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지성 해설위원은 경기 초반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에 체력을 우려했다. 하지만 벨링엄이 첫 골을 넣자 "저 나이(2003년생)에는 연장전도 뛸 수 있다"고 의견을 뒤집어 웃음을 줬다.또한 박지성 해설위원은 잉글랜드의 골 폭발에 거주지인 잉글랜드의 펍 분위기를 소개해달라는 배성재 캐스터의 부탁에 "맥주가 동이 날 것 같다"

  • [TEN 리뷰] 장지현X배성재, "이번 조별리그 B조? 역대 최고…8강만 버티면 금메달" ('컬투쇼')[종합]

    [TEN 리뷰] 장지현X배성재, "이번 조별리그 B조? 역대 최고…8강만 버티면 금메달" ('컬투쇼')[종합]

    배성재, 장지현이 도쿄 올림픽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 나선 가운데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재와 장지현은 10년 호흡을 자랑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장지현은 “제가 원래는 졸업 후 영화쪽에 있었다. 영화 주간지 쪽에 있었는데 한 회사의 편집장님이 제가 축구 좋아하시는 걸 알고 계셨다”며 “내게 축구 사이트 기획과 론칭을 맡기셨고, 그쪽 회사가 축구 판권을 샀는데 거기서 온라인 중계를 하다가 해설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지현은 김태균과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예대 시절, 김태균 선배에에 대한 기억이 있다. 김태균 선배가 막 공채가 되었을 무렵인데 학교에 왔다. 제가 아싸였는데 김태균이 잘 챙겨줬다. 그때 본인이 낸 시집을 선물로 더라”라고 가까워진 계기를 설명했다. 김태균은 도쿄올림픽을 언급하며 “김학범호의 첫 경기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냐"고 물었다. 장지현은 김학범호에 대해 ”2012년 홍명보호 못지않게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황의조 등 와일드 카드 등이 있고 이강인 선수도 출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멤버는 좋은데 와일드 카드가 급하게 합류해서 조직력을 맞추다 보니 수비력도 살짝 불안하고 공격도 조직력에서 문제는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번 경기는 뉴질랜드를 충분히 이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배성재 역시 "이번 조별리그 B조는 역대 최고의 조편성"이라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