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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곡비 입금→2년간 잠수"…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 [TEN이슈]

    "작곡비 입금→2년간 잠수"…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 [TEN이슈]

    가수 겸 작곡가 A씨가 사기 의혹에 휘말렸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A씨의 작곡 사기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피해자 B씨는 "작곡비 130만원을 받았는데도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밥을 먹을 돈도 없다는 이유로 식비까지 빌리면서 총 153만원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또 다른 피해자 C씨는 "무료 작곡을 한다는 A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고 연락했다"며 "선입금 제도라면서 돈을 받고 '7일 내로 곡을 주겠다'는 말과 달리 2년째 못 받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논란이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강동원,BTS 뷔와 우정 확인, "입금되면 살뺴고 관리" ('별밤')

    [종합]강동원,BTS 뷔와 우정 확인, "입금되면 살뺴고 관리" ('별밤')

    배우 강동원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김이나를 대신해 박효신, BTS 뷔가 스페셜 DJ로 출격했다.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의 반응을 읽던 뷔는 ‘김 스치면 인연’이라는 반응에 “제 별명이 ‘김 스치면 인연’이래요. 제가 스치면 인연이 된다고 해서. 그런데 약간 좋은 사람들로 이렇게 스치니까 인생 되게 짜릿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박효신과 뷔는 청취자와의 인사를 마친 후 게스트 강동원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강동원에 대해서 “진짜 라디오 출연을 안 하시는 분인데.. 진짜 예전에 하셨대요. 몇 년 전? 그래서 저도 사실은 생각을 못하다가 요즘 굉장히 바쁘신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효신은 “(이 분이)촬영하다가 쪽잠자고 왔다”라고 말했다.강동원은 먼저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안 떨립니다. 다행히 이번 주가 서울 촬영이더라. 대부분 문경에서 하는데”라는 인사로 시작했다.뷔는 “셋이 방송하는 것은 처음인데…”라고 말하며 어색함을 보였다. 강동원은 “우리 집에서 술마실 때랑 비슷한 것 같다”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강동원은 “저는 조금 어색하네요. 편안하게 말을 해야 하는데”라는 박효신에게 "제가 게스트인데 제가 제일 편한 것 아니냐"며 웃기도 했다.이어 강동원은 “효신이는 우리가 15년도 더 전에 스타일리스트 두 분이 친해서 자리를 만들어서 그때 친해졌다. 효신이를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그 지인이 태형 씨랑 친해서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