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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섭섭남' 강태오, 또 사고쳤다

    '국민섭섭남' 강태오, 또 사고쳤다

    배우 강태오가 분위기 그 자체로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켰다.공개된 지큐 코리아 화보 속에서 강태오는 무심한 듯 섹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이준호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된 치명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 중 큰 화제가 된 '섭섭한데요' 씬에 대해 강태오는 "늘 영우의 리액션을 취하던 준호가 처음으로 액션을 취하며 다가가는 장면이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마음과 추상적인 감정들이 담겨 있었다"며 연기에 대한 세밀한 고찰을 드러냈다.이어 강태오에게 이준호라는 의미에 대해 "전에도 비슷한 마음가짐이었지만 "강태오 지금부터 더 잘해야한다"고 조언해준 캐릭터" 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태오는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섭섭남', '국민유죄남'이라는 대표 수식어와 함께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태오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9월호와 지큐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국민섭섭남' 강태오, 죽어도 못보내

    '국민섭섭남' 강태오, 죽어도 못보내

    '국민섭섭남' 강태오를 이렇게 보내기 섭섭하다.지난 18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했다. 극 중 강태오는 설렘과 여운을 주며 시청자들이 '이준호' 캐릭터에 과몰입하게 만들었고, 이대로 보내기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방송 초반부터 이준호는 우영우(박은빈) 눈높이에 맞춘 쿵짝짝 왈츠 씬부터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 라는 대사로 힐링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이후 "섭섭한데요",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것 같아요", "내가 돼 줄게요. 변호사님의 전용 포옹 의자",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등 매회 이준호표 스윗한 명장면과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우영우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랑에 빠지는 마법을 부렸다. 눈빛과 표정, 떨리는 숨소리, 턱근육까지 이준호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컨트롤 하기도 했다.강태오는 이준호 캐릭터를 화려한 연기로 표현하기 보다는 디테일한 포인트나 절제된 리액션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우영우의 전용 포옹 의자를 자처한 장면 촬영 시엔 사전에 몸에 압력 주는 법을 직접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등 캐릭터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구현해내고자 하는 노력들도 보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단조롭고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준호 캐릭터에 강태오만의 연기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현실감과 입체감을 배가 시켰다는 평들과 다소 오그라들 수 있는 대사들도

  • [TEN피플] 이준호 또 터졌다…'옷소매'→'우영우' 이어지는 남주 신드롬

    [TEN피플] 이준호 또 터졌다…'옷소매'→'우영우' 이어지는 남주 신드롬

    '이준호'라는 이름에 힘이 있는 걸까. 배우 강태오가 이준호라는 캐릭터를 만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작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2PM 겸 배우 이준호에 이어 '이준호' 남자 주인공 캐릭터마저 승승장구 중인 것.올해 안방극장 화제작은 단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다. 시청률 0.95%로 시작하더니 7회 만에 11.7%를 기록한 것. 접근성이 떨어지는 ENA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상파 드라마 포함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신드롬적인 인기에 '우영우' 관련된 모든 것들이 '핫'하다. 우영우 김밥집, 성수동 고래 벽화 집 등은 '인증샷 명소'로 등극했고, 윤아, 김혜수, RM, 정유미 등 유명 연예인들 역시 '우영우 앓이'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배우들에 관한 관심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우영우의 곁에서 늘 힘이 되어주고 응원을 건네는 다정하고 따뜻한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은 강태오를 향한 인기가 누구보다 뜨겁다.드라마 '조선코로-녹두전', '런 온', '어느 날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지만, 대중에게 익숙지 않았던 강태오가 '우영우'를 통해 차세대 멜로 남주로 등극했기 때문. 박은빈을 제치고 7월 둘째 주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거머쥔 것이 그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의 방증이기도 하다.이러한 인기는 따스한 말투와 미소, 지긋이 바라보는 눈빛, 로맨틱한 배려 등 여심을 저격하는 이준호 캐릭터의 매력과 함께 그를 연기하는 강태오의 섬세한 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