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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시계] 박주호·김연경·허훈, 현역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러시

    [이슈시계] 박주호·김연경·허훈, 현역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러시

    스포츠 스타들의 방송 출연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과거 운동 선수들이 시즌이 끝나면 이따금씩 모습을 비추기도 했지만, 은퇴 선수가 아닌 현역 선수들의 매체 노출이 이처럼 과감해진 건 최근에서야 일어난 현상이다. 몇몇 스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시작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MVP를 수상한 허훈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 국가대표 발탁 논란 등 민감한 주제에 ...

  • [이슈시계] 아이유·슈가+볼빨간사춘기·백현, 차트 평정한 '꿀' 듀엣

    [이슈시계] 아이유·슈가+볼빨간사춘기·백현, 차트 평정한 '꿀' 듀엣

    그야말로 듀엣 전성시대다. 가수 아이유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 볼빨간사춘기와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시너지가 막강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슈가와 함께한 신곡 '에잇(prod. & Feat. SUGA of BTS)'을 발표했다. '에잇'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아이유와 ...

  • [이슈시계] 코로나19 타격은 없었다…'유 퀴즈', 실내서 새 길을 찾다

    [이슈시계] 코로나19 타격은 없었다…'유 퀴즈', 실내서 새 길을 찾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떠나는 길거리 사람 여행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시즌3'(이하 ‘유 퀴즈’)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하는 듯 했지만, 구성을 바꾼 새로운 기획들로 호평을 얻고 있다. ‘유 퀴즈’는 100일간의 휴식기를 가진 이후 지난달 11일 첫 방송됐다. 그러나 전 시즌과는 다소 변화된 모습이었다. 길거리에...

  • [이슈시계] 박유천 팬사이트 개설 D-DAY, 집행유예는 면죄부인가

    [이슈시계] 박유천 팬사이트 개설 D-DAY, 집행유예는 면죄부인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한 자숙보다는 적극적인 소통을 택한 박유천의 결정에 대중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박유천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사이트 '블루 씨엘로(BLUE CIELO)'를 20일 오후 6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마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 [이슈시계]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까지 … 달라진 연예계, 관건은?

    [이슈시계]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까지 … 달라진 연예계, 관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 초반 연예계에도 눈에 띄는 변화들이 생겼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달라진 문화 소비 환경에서 수요를 어떻게 붙잡느냐가 수익 보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직격타를 맞은 것은 영화, 공연, 가요계다. 컴백 혹은 개봉까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해 '작품'을 만들었으나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3월 첫 주엔 영화관 일일관객수가 5만 명대로 떨어졌다. 이달 개봉 예정이던 '결백' '침입자' '콜' '이장' '밥정' '기생충:흑백판' 등은 개봉을 미뤘다. 이 외에도 007 시리즈 최신작 '노 타임 투 다이'도 개봉이 오는 11월로 연기되고, 4월 30일부터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도 오는 9일 일정을 논의하는 등 비상이다. 내한 공연도 줄줄이 취소됐다. 크리스토퍼, 영블러드, 그린데이, 미카, 스톰지, 톰 워커, 브루노 메이저 등이 내한 공연을 취소 혹은 연기했다. 지난 26일 정부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일회성·이벤트성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하라고 권고하면서 공연계도 큰 타격을 입었다. 한 배우 소속사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와 협력해 만든 뮤지컬이나 공연 제작사엔 연기를 취소하라는 일방적인 통보가 내려오기도 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뮤지컬 같은 경우는 잠정 연기돼 추후 개봉한다 할지라도 배우 각자의 스케줄이 달라진다. 그간 공들여 온 작품 자체가 증발되는 상황이라 투자금 회수조차 쉽지 않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4월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있는 공연 기획사들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