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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다빈, 신규 레이블 설립→오늘(23일) 정규앨범 'Giggles' 발매

    홍다빈, 신규 레이블 설립→오늘(23일) 정규앨범 'Giggles' 발매

    글로벌 뮤지션 홍다빈의 정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홍다빈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Giggles(기글스)'를 발매한다.'Giggles'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본능을 담아낸 앨범으로 팝부터 록, 힙합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13곡이 수록되었으며 홍다빈은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 앨범을 풍성하게 완성했다. 타이틀곡 'Shower Song(샤워 송)'은 록킹하고 팝한 사운드 위에 시원하게 뱉어내는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홍다빈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다. 고단했던 일주일의 허물을 샤워하며 벗는다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앞서 선공개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던 'Till I Live(틸 아이 리브)'와 'Tic Tac?' 역시 수록되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트랙과 트랙 사이에는 여러 가지 스킷을 넣어 듣는 이로 하여금 아티스트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 재미를 전한다. 특히 위 트랙들은 선발매와 함께 애플 뮤직을 비롯해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해외 힙합 차트와 지니어스(GENIUS) 힙합 차트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어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이번 앨범은 아티스트 피처링 없이 전곡 모두 홍다빈이 직접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두 가지 표정의 연출로 데칼코마니 형태를 이루는 디자인의 커버 이미지 또한 '킥킥 웃다'라는 앨범명 'Giggles'의 사전적 의미를 연상케 하며 묘한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홍다빈은 최근 활동명 변경과 신규 레이블 CTYL(씨티와이엘) 설립으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왔다. 이번 정규앨범 'Giggles'는 그간 음악팬들이 보내온 물음에 대한 가장

  • 로꼬, 6년 만에 정규앨범 컴백…17일 정규 2집 'WEAK' 발매

    로꼬, 6년 만에 정규앨범 컴백…17일 정규 2집 'WEAK' 발매

    로꼬 (Loco)가 6년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로꼬는 오는 17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WEAK]를 발매한다. [WEAK]는 로꼬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BLEACHED]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로꼬의 정규 2집 [WEAK] 발매 소식을 알리는 2종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로꼬는 붉게 물들인 헤어와 피어싱 등 파격적인 비주얼 속, 뒤통수에 새긴 'WEAK'이라는 글씨를 통해 앨범명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로꼬는 수년간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1년여 만의 새 싱글 [INEEDYOURLOVE]를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VOLVO'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새로운 계절에 돌아오는 로꼬가 이번 정규앨범에는 어떤 트랙들을 담아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로꼬의 정규 2집 [WEAK]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 감성' 알앤비와 포크송의 재해석, 죠(JAW) 1st 정규앨범 'Hello, Hi' 발매

    '뉴 감성' 알앤비와 포크송의 재해석, 죠(JAW) 1st 정규앨범 'Hello, Hi' 발매

    '신성' 프로듀서 죠(JAW)가 20세기 알앤비와 포크송을 재해석한 '뉴 감성'의 앨범을 발매해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빈티지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음악으로 국내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프로듀서 죠(JAW)가 지난 19일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Hello, Hi(헬로우, 하이)'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죠의 아이돌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정규앨범은 콜라주를 차용한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의 재해석과 다채로운 피처링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향연이 펼쳐진다. 알앤비(R&B), 소울(Soul) 장르 외에도, 재즈(JAZZ), 디스코(DISCO), 2000년대 초반 밴드 사운드, 포크송, 클래식에 파도 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총 10곡의 수록곡이 실려있다. 더블 타이틀곡 'Why(와이)'는 2000년대 감성의 알앤비를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며, 최근 힙합 알앤비씬에서 가장 핫한 아메바컬처 소속의 따마(THAMMA)가 피처링을 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타이틀곡 'perfume(퍼퓸)'은 한국의 옛 포크송을 감각적이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특히 통기타와 함께 뉴 포크팝의 여신으로 떠오른 밍기뉴(Mingginyu)가 나른하면서 몽환적인 보이스를 더해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죠는 자신의 앨범에 대해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만큼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는 앨범이다. 순간의 감정이나 빠져있던 장르를 흐름에 맞춰 다양한 장르로 콜라주하고 변주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누군가의 마음 속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그 사람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아름다운 일이다. 제 음악이 누군가의 가슴

  • DPR IAN, 첫번째 정규 앨범 ‘MIITO’ 발표…싱글 ‘Ballroom Extravaganza’ 선공개

    DPR IAN, 첫번째 정규 앨범 ‘MIITO’ 발표…싱글 ‘Ballroom Extravaganza’ 선공개

    멀티 엔터테이너 DPR IAN(디피알 이안)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EP 앨범 ‘MITO(Moodswings In This Order)’에 이어, 7월 29일 첫번째 정규 앨범 ‘MIITO(Moodswings In To Order)’를 공개했다.DPR IAN(디피알 이안)은 지난 6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미스테리한 느낌의 붉은색 ‘MIITO’의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과 강렬한 음악적 세계관이 담긴 곡의 발매를 예고했다.이 소식을 접한 전 세계 팬들은 “오늘 제 생일인가요! 새 앨범이라니 정말 고마워요!”, “오래 기다렸어요! 두번째 앨범도 기꺼이 맞이할 준비가 됐습니다.”, “드디어!!! 새 앨범 너무 설레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 SNS를 통해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서는 두번째 앨범을 상징하는 두개의 ‘I’가 담긴 붉은색의 ‘MIITO’가 자극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담고 있어 이번 새 앨범과 어떤 관계성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번 정규앨범은 피지컬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의 국내 프리 오더는 yes24, 교보핫트랙스, 알라딘, 인터파크 등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은 공식 mito-shop, 해외 지역은 아마존과 BARNES & NOBLE을 통해 판매 중이다.DPR IAN(디피알 이안)의 정규앨범 ‘MIITO’는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로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DPR IAN(디피알 이안)만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TEN 초점] 러블리즈, 걸그룹 컴백대전...'음악'으로 정면돌파

    [TEN 초점] 러블리즈, 걸그룹 컴백대전...'음악'으로 정면돌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러블리즈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러블리즈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개월 동안 갈고 닦은 러블리즈만의 음악으로 연일 계속되는 ‘걸그룹 컴백대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다.러블리즈는 오는 27일 정규 2집 ‘아 유 레디(R U READY?)’를 듣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발표 이후 무려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만큼 음악에 자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2014년 11월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전(Girl’s Invasion)’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러블리즈는 ‘캔디 젤리 러브’ ‘그대에게’ ‘안녕(Hi~)’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등 대중성 있는 음악을 발표하며 팬덤을 다져왔다. 특히 ‘아츄’는 발표 이후 약 10개월 가까이 음원차트에 머물렀으며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현우·이세영 커플의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또 러블리즈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콘서트에서 러블리즈는 완전체 무대뿐만 아니라 2인 1조로 유닛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청순하고 소녀다운 모습 외에도 러블리즈가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 다양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이번 앨범에 포함될 신곡 ‘첫눈’의 무대도 공개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러블리즈를 보여줬다. 단독 콘서트 이후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인 만큼 이번 정규앨범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무엇보다 이번 앨범에 데뷔 때부터 러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