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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가영, 어쩌자고 '은행원' 옷까지 찰떡일까('사랑의이해')

    문가영, 어쩌자고 '은행원' 옷까지 찰떡일까('사랑의이해')

    현실 멜로의 정석을 선보인 문가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 연출 조영민 / 제작 SLL)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다층적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문가영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21일(수) 첫 방송 이후 현실적이고 공감 가득한 멜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게 만든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문가영은 KCU 은행 영포점의 여신이자 소문의 중심에 서 있는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으로 분해, 같은 직장 동료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포점 여신’답게 은행 유니폼까지 찰떡으로 소화하고 있는 문가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KCU 은행의 하늘색 유니폼도 완벽히 소화하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영업 시작 전 고객들을 바라보며 얼굴 가득 짓고 있는 은은한 미소는 물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이와는 반대로 웃음기 하나 없이 싸늘한 표정과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과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등 극명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비주얼들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지난 22일(목)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수영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상수의 모습에 여전히 쌀쌀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영포점으로 전입을 온 미경(금새록 분)과 상수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자

  • ‘맨투맨’ 송중기, 은행원으로 완벽 변신…제대로 ‘신스틸러’

    ‘맨투맨’ 송중기, 은행원으로 완벽 변신…제대로 ‘신스틸러’

    /사진=JTBC ‘맨투맨’ 방송 캡쳐 송중기가 드디어 ‘맨투맨’에 등장했다.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9회에서는 김설우(박해진)와 여운광(박성웅)은 돈 거래를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여운광은 “국정원 첩보원이 돈을 주변 지인들한테 빌리는 게 흔치 않은 일이지?”라고 물었다.이어 “그래서 말인데, 브라더랑 나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는 안 하는게”라고 말했고, 김설우는 “반드시 약속 지켜서 돌려드린다. 형님”이라고 손을 꽉 잡았다.그때 은행원(송중기)은 “고객님. 지정하신 계좌로 59억 8천만 원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운광은 “꼭 500만불이 필요한 거냐. 내가 10억이 필요해서”라고 했지만 송중기는 “고객님의 계좌 잔액 10억 7천만 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