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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장혜진 “관객으로 봐도 울음을 주체할 수 없는 영화 '기생충'”

    [TEN 인터뷰] 장혜진 “관객으로 봐도 울음을 주체할 수 없는 영화 '기생충'”

    [텐아시아=박미영 기자] 영화 '기생충'에서 가족 모두가 백수인 집의 엄마 충숙 역을 연기한 배우 장혜진./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2015)에서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영화의 밀도를 높였던 장혜진은 봉 감독의 선택을 받아서 '기생충'의 주연으로 관객을 마주했다. 장혜진이 맡은 충숙 역은 가족 모두가 백수인 집의 엄마다.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

  • '방구석1열', 영화 '4등' '우리들' 소개…서천석 박사, 국가대표 폭력 문제 언급

    '방구석1열', 영화 '4등' '우리들' 소개…서천석 박사, 국가대표 폭력 문제 언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서천석 박사. / 사진제공=JTBC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국가대표의 폭력 문제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을 통해서다. ‘방구석1열’은 이날 ‘띵작 매치’ 코너에서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화 ‘4등’과 ‘우리들’을 소...

  • [박미영의 영화 마주하기] '우리들'

    [박미영의 영화 마주하기] '우리들'

    [텐아시아=박미영 시나리오 작가] 영화 ‘우리들’ 포스터 / 사진제공=필라멘트픽쳐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 이를테면 '도가니'나 '한공주'를 보면 가슴을 에는 심정으로 극장을 나선다. '우리들'은 소녀들의 핑크빛 성장영화로 예측하고 극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허구의 이야기는 실화처럼, 실재처럼 묵직하게 다가왔다. 주인공 선의 아빠가 말한다. 딸을 걱정하는 아내에게 아이들이 일 있을 게 뭐 있냐고 그냥 학교 가고 공...

  • 윤가은 감독 '우리들',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상 노미네이트

    윤가은 감독 '우리들',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상 노미네이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 베를린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상(Best First Feature Award) 후보에 올랐다. 제너레이션 Kplus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은 것으로 수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들'은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은 열한 살 소녀 선이의 어른만큼 곤란하고 고민스러운 인간관계를 담담하고 집요하게 따라가는 영화로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영화 '우리들'을 포함한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