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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모델 겸 한혜진인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식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다이어트 간식 추천, 음식 이상형 월드컵, 공복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원하는 만큼 살을 못 뺐다. 또 몸살기가 왔다. 물을 많이 줄였는데도 아침에 많이 부었더라. 체지방 300~400g을 못 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3살인가 됐을 때 모델 김원경 언니랑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다. 그때 노랗게 염색을 했다. 헤어쇼 모델이었다. 그 머리 상태로 호텔 야외 수영장 선베드에서 누워 선글라스 끼고 비키니 입고 선탠(살갗 태우기)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랬더니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오더니 '혹시 부산 분들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했더니 오늘 저녁에 계획있냐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래서 '서울 간다'고 말했다"고 철벽을 쳤다며 "그랬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쳐서 민망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카메라 꺼지면 말해줄게. 누군지"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내편하자'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00kg↑' 신현승 "배우 위해 40kg 감량, 계란·고구마만 먹고 운동"[인터뷰①]

    '100kg↑' 신현승 "배우 위해 40kg 감량, 계란·고구마만 먹고 운동"[인터뷰①]

    신예 배우 신현승이 배우가 되기까지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쳤다고 밝혔다.1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연출 백승룡) 신현승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신현승은 "원래 100kg가 넘었는데 배우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안먹고 운동하며 뺐다.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은 했는데 부모님께 어떤 걸로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가장 쉬운 게 살빼는 거란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아침에 사과 하나, 점심에 계란 2알과 두유, 저녁에 고구마 한 쪽을 먹었다. 40kg 정도 감량했다"라고 덧붙였다.신현승은 '연매살'에서 신인배우 마은결로 열연하며, 주현영과 애틋한 러브 라인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연매살'은 매회 스타 배우들을 등장시켜 이들을 서포트하는 메쏘드엔터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김호영, 김소현, 손준호, 김지훈, 김주령, 다니엘 헤니, 이순재, 김아중까지 총 17명의 배우들을 통해 12개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탄생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연매살' 곽선영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결국 한 뼘 더 성장해"[종영인터뷰]

    '연매살' 곽선영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결국 한 뼘 더 성장해"[종영인터뷰]

    배우 곽선영이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13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곽선영은 메쏘드엔터 매니저 팀장 천제인 역을 맡아 호연을 이어갔다. 일에 있어 불꽃 같은 카리스마를 내뿜어 워너비 팀장님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잡았다는 후문.곽선영은 “그동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매 촬영이 벅차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함께한 배우들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그로 인해 결국은 한 뼘 더 성장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위로받고 안심하고 많이 웃으셨길 바랍니다. 저희 메쏘드 직원들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끝인사 전했다. 배우 곽선영은 마지막 회에서 아중(김아중 분)의 빼앗긴 드레스를 대체하기 위해 고군분투, 끝내 협찬받기 어렵다는 한복을 손에 넣어 위기를 모면했다. 자신의 배우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워너비 상사로 떠오르는가 하면, 사랑까지 쟁취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뿐만 아니라, 곽선영은 2023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두뇌공조’에서 설소정 역을 맡았다. 소심한 뇌를 지닌 탓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법최면수사관 역으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속

  • 배우 수현, 하이킥으로 불량 학생 패거리 '참교육'('연매살')

    배우 수현, 하이킥으로 불량 학생 패거리 '참교육'('연매살')

    배우 수현이 공감 200% 연기로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수현은 15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4회에서 소속사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와 출산 후 복귀작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동시에 베이비 시터 고용을 걱정하는 '배우 수현'으로 등장했다.수현은 쾌활하게 미팅을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액션스쿨까지 찾지만 대화를 하면서도, 액션 레슨 중에도 아이 걱정에 집중하지 못하는 마음을 공감도 높게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나도 잘 하고 싶어요. 근데 상황이 안 따라주는데 어떡해. 하루 종일 애 보고, 집안일 하느라 내 시간 하나도 없고"라며 서러움에 쏟아낸 수현의 눈물은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워킹맘'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액션 연기도 빛났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로를 지나다 불량 학생들을 맞닥뜨린 수현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산을 활용해 거침없이 그들을 '참교육'했고, '한국의 킹스맨'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였다. 수현의 시원한 '하이킥'은 사이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이후 광고 현장에서 장기를 발휘하며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 뒤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수현만의 분위기가 돋보였다.특히 수현은 '연매살' 출연을 앞두고 여러 차례 액션스쿨을 방문해 연습에 매진, 능숙하게 어려운 액션을 소화해 제작진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현은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마에다 역으로 인사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잡스' 백지영 매니저, 옥택연 미담 공개 "홀로 7시간 운전해 조문왔더라"

    '잡스' 백지영 매니저, 옥택연 미담 공개 "홀로 7시간 운전해 조문왔더라"

    JTBC ‘잡스’ / 사진=방송 캡처JTBC ‘잡스’ 연예인 매니저 편에 출연한 백지영 매니저 최동렬 이사가 옥택연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최동렬 이사는 댄서 출신으로 현재 가수 백지영이 소속되어 있는 뮤직웍스에서 백지영, 공민지, 길구봉구, 유성은, 김소희, 마이틴 등을 담당하고 있다.출산 준비 중이라 함께 출연을 하지 못한 백지영은 13년동안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최동렬 이사와의 전화 연결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 최고의 장점 인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 같이 일 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고 이어 “몸 상태 아주 좋다, 아이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또 최동렬 이사는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 가셨는데 가수 겸 배우인 옥택연이 매니저 없이 혼자 왕복 7시간을 운전하여 경남 거창까지 조문을 왔던 미담을 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최동렬 이사는 옥택연과는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 활동 때 인연으로 서로 인사 정도 하는 사이였는데 조문을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