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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손태진 "6억대 상금, '불트' 멤버들과 여행 계획…카메라 없이 쉬고파"

    '1대 트롯맨' 손태진이 우승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석했다.이날 손태진은 "결승전날 끝나고 차로 이동했는데 소속사 직원들이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줬다. 지난 5개월 고생많았다고 축하해주더라"라며 "해외에서 들어오신 부모님과 친척분들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1위를 정말 예상 못했다. 상금은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불타는 트롯맨' 동료들과 여행가보고 싶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휴식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손태진은 '폭행 논란' 황영웅 하차 이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우주소녀 다영 "스타쉽 엔터, 여행 안보내줘…부모님과 日 가볼 예정"

    우주소녀 다영 "스타쉽 엔터, 여행 안보내줘…부모님과 日 가볼 예정"

    '수학여행’ 우주소녀 다영이 생애 첫 해외여행을 예고했다.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 25일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보며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말하는 MC들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다영은 "부모님과 일본 여행에 갈 예정이다"며 "태어나서 첫 해외 여행이다"고 설레는 계획을 밝혔다. MC들은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는 점에 놀랐고, 이에 다영은 "저희 회사가 여행을 안보내..."라며 말끝을 흐렸다. 다영은 "열세살 때 회사에 들어왔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점을 덧붙였고, 아이돌 그룹 멤버인 위너 강승윤의 공감을 샀다.MC들은 각자의 여행 스타일도 밝혔다. 은혁은 "뽕을 뽑자는 스타일이다"면서 "멤버들과 여행을 갔는데, 이특 형이 코피가 났다. 제가 계획을 짜서 갔는데 먹을 시간도 아까웠다. 저는 맛집에 관심이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이에 박은혜는 "먹으러 가지 않나. 걷게 했으면 먹여야 하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박은혜는 여행 시 절반은 호텔, 절반은 관광을 한다고 밝혀 은혁과 김성원을 놀라게 했다.다영은 "저는 원래 계획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면서 "멤버들과 해외 스케줄을 함께 하는데 룸메이트 멤버가 루다다. 루다는 시간을 15분 단위로 쪼개 움직인다. 저는 말 없이 함께 하는 무뚝뚝한 남편 역할이다"고 말했다.이에 '계획형' 은혁은 "그러고 나면 남는 것이 많다. 결국에는 기억에 다 남는다"고 거들었고, 다영은 "솔직히 너무 고맙다"고 말

  • 방탄소년단 뷔, '인더숲 : 우정 여행' 힐링 그 자체..."형들과 추억을 남겨놓고 싶다"

    방탄소년단 뷔, '인더숲 : 우정 여행' 힐링 그 자체..."형들과 추억을 남겨놓고 싶다"

    방탄소년단 뷔와 우가패밀리가 함께한 찐 우정 여행기가 힐링을 선사했다. 22일 JTBC와 글로벌 OTT 디즈니+에서 ‘인더숲 : 우정여행’ 1화가 방송됐다. 하이브 사옥에 모인 우가패밀리가 강원도 고성으로의 3박 4일 여행 계획을 짜고, 떠나 하루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전 만남에서 박서준은 “낚였다는 느낌은 강하게 든다”, “이번 예능에서 이 친구(뷔) 많이 하찮아질텐데 괜찮으세요?”, 최우식은 “우리 정말 사이좋은 모습만 보여주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막내 뷔는 “형들과의 추억을 남겨놓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이번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정신적 지주 아빠’ 박서준, ‘천방지축 막내딸’ 픽보이, ‘듬직한 큰형’ 최우식, ‘자상한 엄마’ 박형식, ‘사랑스러운 막냇동생’ 뷔라고 우가패밀리를 소개하며 여행은 시작됐다. 박서준, 픽보이, 뷔가 먼저 출발했고, 뷔는 ”우리 여행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이번에 다 같이 여행 한번 더 가자고 했던 게 형식이 형 때문이었는데“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최우식과 박형식은 스케줄로 인해 중간에 합류할 예정이다. 차로 이동하면서 뷔는 ”역시 마지막 곡은 이거지“라며 ‘Christmas Tree’를 선곡해 달콤한 목소리로 직접 불러 팬들을 감동케 했다. 장을 보고 돌아온 세 친구들은 미리 준비한 똑같은 실내복으로 갈아입은 뒤 옷에 태어난 년도와 별명을 적기로 했고, 박서준은 ‘광대’, 픽보이는 ‘거인‘, 뷔는 ’월드스타‘라고 적으며 즐거워했다. 박서준은 스테이크와 매

  • 방탄소년단 뷔가 기획한 '우정여행'..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 "여행할 맛 난다"

    방탄소년단 뷔가 기획한 '우정여행'..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 "여행할 맛 난다"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 우가패밀리와 함께 출연한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 세 번째 티저가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3차 티저 영상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인 연예계 대표 찐친 우가패밀리가 식사를 하며 시작됐다. 여행을 기획한 우가패밀리의 막내인 뷔는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 해서 한 건데”, “나만 믿으면 돼”라며 자신이 기획한 여행에 대한 자신감과 여유로움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근데 그냥 가서 노는 것처럼 하면 돼?”라는 픽보이의 질문에 박서준은 “노는 것처럼이 아니라 그냥 노는거야”라고 답했고, 낚시, 불멍, 아이스 스케이트 등 각자 의견을 제시하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 자막과 함께 “그래. 야 여행할 맛 난다”는 상기된 최우식의 목소리로 강원도 고성으로의 3박 4일의 우정여행이 막을 올렸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하거나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며 여행을 즐겼고,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으로 가득한 영상은 힐링 그 자체였다. 이어서 밤이 되어 장작을 태웠고, 다섯 친구들은 스파클라를 손에 들고 불멍을 즐겨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처음 이야기 하는건데 한 번만 내 얘기 들어줄 수 있어? 이 이야기를 한 적이 딱 한 번 있어”, “솔직히 그때 진짜 부럽고...”라는 솔직한 형들의 이야기를 들은 뷔는 “딱 여기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