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기획한 '우정여행'..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 "여행할 맛 난다"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 우가패밀리와 함께 출연한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세 번째 티저가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3차 티저 영상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인 연예계 대표 찐친 우가패밀리가 식사를 하며 시작됐다.

여행을 기획한 우가패밀리의 막내인 뷔는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 해서 한 건데”, “나만 믿으면 돼라며 자신이 기획한 여행에 대한 자신감과 여유로움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근데 그냥 가서 노는 것처럼 하면 돼?”라는 픽보이의 질문에 박서준은 노는 것처럼이 아니라 그냥 노는거야라고 답했고, 낚시, 불멍, 아이스 스케이트 등 각자 의견을 제시하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자막과 함께 그래. 야 여행할 맛 난다는 상기된 최우식의 목소리로 강원도 고성으로의 34일의 우정여행이 막을 올렸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하거나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며 여행을 즐겼고,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으로 가득한 영상은 힐링 그 자체였다.
방탄소년단 뷔가 기획한 '우정여행'..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 "여행할 맛 난다"
이어서 밤이 되어 장작을 태웠고, 다섯 친구들은 스파클라를 손에 들고 불멍을 즐겨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처음 이야기 하는건데 한 번만 내 얘기 들어줄 수 있어? 이 이야기를 한 적이 딱 한 번 있어”, “솔직히 그때 진짜 부럽고...”라는 솔직한 형들의 이야기를 들은 뷔는 딱 여기 있으면 나도 무장해제가 되는 것 같아라며 공감했다. 이에 박서준은 다 아니깐 그러는 것 같아 서로라고 답했고, 평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여행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함께라서 더 즐겁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우리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등의 자막이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밤이 깊어 다섯 친구들은 같은 잠옷을 입은 채 한 방에 옹기종기 누워 있었다. 감성에 젖어있는 막내 뷔에게 형들은 태형이 울어?”라며 곧바로 알아채고 달래는 모습으로 영상을 끝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되는 우가패밀리의 솔직하고 소소한 일상과 행복 가득한 케미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번 여행기를 통해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인더숲 : 우정여행은 오는 22일부터 JTBC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4회에 걸쳐 방송되며,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오후 11시 단독 스트리밍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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