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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뜬다'...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 상승세로 전환

    '다시 뜬다'...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 상승세로 전환

    [텐아시아=김명상 기자]코스닥의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오랜 침체기를 딛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3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는 모습이다. 19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코스닥 오락·문화업종 지수는 전월 18일 종가 대비 9.55% 올랐다. 코스닥 전체 업종 지수 34개 가운데 ‘기타서비스'(9.7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코스닥 오락·문화업종은 스튜디오드래곤(...

  • YG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500만원'...SM·JYP는 기대감 ↑

    YG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500만원'...SM·JYP는 기대감 ↑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우울한 시기를 맞이했던 엔터주들이 올해 3분기에 주력 아티스트 컴백과 신인 활동 등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엔터주에 따라 온도차가 상당한 모습이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8.1% 감소한 500만원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상반기 대비 달라진 영업활동 분위기는 주목되고 있다. 남효지 연구원은 “YG엔터는 아티스트 활동 감소에 따른 ...

  • YG, 역외 탈세 의혹까지...엔터주 전체가 떤다

    YG, 역외 탈세 의혹까지...엔터주 전체가 떤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연합뉴스TV 갈무리 21일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국세청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엔터주에 대한 위기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역외 탈세 의혹까지 나오면서 사태는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세청이 '칼'을 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1.67% 하락한 3만5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5% 이상 하락했으나 막바지에...

  • [中발 한류 적신호②] 사드가 엔터주에 미칠 영향은?

    [中발 한류 적신호②] 사드가 엔터주에 미칠 영향은?

    최근 중국 측의 우리 문화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달,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예상치도 못한 암초를 만난 한류는 어디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까. 이에 텐아시아는 여러 실제 사례들과 엔터사들의 이야기를 모아 중국발 한류 적신호의 실태를 분석해 봤다. [편집자주] [텐아시아=김수경·유찬희 기자]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