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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픽하이 타블로, 9일 JTBC 뉴스룸 출격

    에픽하이 타블로, 9일 JTBC 뉴스룸 출격

    에픽하이 타블로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감독 조윤수)의 개봉을 앞두고 멤버들은 홍보에 나선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2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무대 위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다.타블로는 3월 9일 오후 5시 50분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타블로는 뉴스룸에서 20년 동안 걸어온 힙합 인생과 음악에 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또한 에픽하이 멤버들이 3월 10일 오후 10시에는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직접 진행하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 관람권과 유쾌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아 품절 대란이 일어났던 응원봉 박규봉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를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고.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오는 3월 20일에 개봉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공식] 에픽하이, 오는 3월 데뷔 20주년 콘서트 앙코르 공연 확정

    [공식] 에픽하이, 오는 3월 데뷔 20주년 콘서트 앙코르 공연 확정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개최에 앞서 2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에픽하이는 지난 11월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앞서 큰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로, 공연을 찾지 못했던 팬들은 물론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에픽하이는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라이브와 이벤트,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공연을 갱신하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이밖에도 앙코르 콘서트에선 지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에픽하이 공식 응원봉의 미니 버전 키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에픽하이는 콘서트에 이어 3월 중 CGV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는 지난 12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것으로, 에픽하이는 앵콜 콘서트부터 영화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다시 기억하며 팬들과 함께할 전망이다.한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는 3월 16일 개최되는 에픽하이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20

  • [종합] 에픽하이 타블로, "딸 하루가 11살 때 타진요 사건 루머에 대해 보여주고 설명해줬다" ('짠한형 신동엽')

    [종합] 에픽하이 타블로, "딸 하루가 11살 때 타진요 사건 루머에 대해 보여주고 설명해줬다" ('짠한형 신동엽')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과거 불거졌던 타진요 사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 투컷, 미쓰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열세 번째 짠 에픽하이 EP.14 누가 누가 (폭로) 잘 하나~ [금지어 대결]' 영상에서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과거 불거진 논란 '타진요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에픽하이 멤버인 타블로는 "셋 다 결혼하고 이렇게 술을 같이 마셔본 적이 없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2년 동안 술을 끊었었다는 타블로는 "그냥 안 마셨더니 가능하더라. 그러다가 친구가 다 없어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투컷은 원래 없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에픽하이 멤버들과 신동엽은 각각 데뷔 20주년, 32주년을 맞은 이야기를 나눴다. 숫자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는 타블로는 신동엽에게 "변곡점이나 힘든 점은 없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어떤 숫자에 의미를 많이 두는 편이 아니다. 햇수로 20년 됐을 때는 공교롭게 힘들었다. 방송을 1년 쉬게 됐다"라며 과거 있었던 대마초 사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타블로는 "죄송합니다. 형"이라고 사과했고, 투컷 역시 "괜한 말을 해서"라고 답했다. 타블로는 신동엽에게 "여러모로 선구자"인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신동엽은 "애들이 크면 다 검색해 볼 거다. 그래서 난 미리 보여줬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타블로 역시 "하루가 11살 때 '타진요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라는 말이 진짜 마음에서 나온 거라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와닿는 말이 될 줄 모르고 울면서 얘기한 게 되게 창피했다. 하루에게 보여

  • 에픽하이X세븐틴 호시, 通했다…차트 최상위권 호평

    에픽하이X세븐틴 호시, 通했다…차트 최상위권 호평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세븐틴(SEVENTEEN) 호시와 함께한 신곡이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의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 (Feat. 호시 of SEVENTEEN)'은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진입에 이어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빠르게 오르며 순항을 시작했다. 'Screen Time'은 에픽하이 전 멤버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에픽하이 고유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진하게 녹여낸 곡이다. 세븐틴 호시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색다르고 품격 있는 로우파이(Lo-fi) 감각을 한층 배가했다. 이별 후 속절없이 휴대폰만 바라보는 연인들의 처절한 서사 위로 담담하게 쌓아 올린 호시의 보컬과 에픽하이의 탄탄한 래핑이 쓸쓸한 감성과 함께한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하고 있다. 피처링 아티스트로 합류한 세븐틴 호시가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해 이번 신보의 다크한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이에 유튜브 채널 및 음원사이트 댓글 반응 또한 뜨겁다. 누리꾼들은 "코 시린 날 듣고 싶은 재질" "에픽하이만의 감성과 래핑, 호시 음색의 3박자가 정말 환상" "늘 기대해 온 에픽하이의 음악과 호시의 만남이라니, 역대급 조합" "황홀할 정도로 처연한 에픽하이의 음악, 위로 받는 기분 들어"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발매 D-1' 에픽하이X세븐틴 호시, 'Screen Time' MV 티저 속 표정 연기 '눈길'

    '발매 D-1' 에픽하이X세븐틴 호시, 'Screen Time' MV 티저 속 표정 연기 '눈길'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세븐틴(SEVENTEEN) 호시와 함께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 (Feat. 호시 of SEVENTEEN)'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피처링 아티스트로 합류한 세븐틴 호시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단숨에 몰입감을 높인다. 슬픔과 공허함이 뒤섞인 호시의 표정 연출이 화려한 무드와 대조를 이룬다. 영상 속 에픽하이 멤버들 또한 각각의 이야기로 'Screen Time'의 다크한 분위기를 이끈다. 누군가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 타블로, 운전석에 앉은 채 휴대폰을 응시하는 투컷, 터널 속을 질주하는 미쓰라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있다. 이 가운데 휴대폰을 놓지 않는 세븐틴 호시와 에픽하이 멤버들의 모습, 차창의 빗줄기를 닦거나 질주하는 차에 매달려 위험한 곡예를 하는 여배우의 모습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하고 있다. 'Screen Time'은 지난 2월 발매한 글로벌 앨범 'Strawberry (스트로베리)'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에픽하이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녹여낸 곡이다. 에픽하이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픽하이의 새 싱글 'Screen Time (Feat. 호시 of SEVENTEEN)'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에픽하이, 신곡 'Screen Time' MV 티저 공개…세븐틴 호시와 컬래버

    에픽하이, 신곡 'Screen Time' MV 티저 공개…세븐틴 호시와 컬래버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세븐틴(SEVENTEEN) 호시와 특급 컬래버를 성사했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 (Feat. 호시 of SEVENTEEN)’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기계와 전선이 거대하게 얽힌 덩어리를 품에 안은 타블로, 운전석 문이 열린 차에 기대앉아 거센 비를 맞고 있는 투컷, 핸드폰 화면에 푹 빠진 부부와 하객들 사이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미쓰라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있다. 티저 말미에는 거울 앞에 서 있는 세븐틴 호시의 모습이 천천히 드러나며 궁금증을 더했다. 독특하면서도 다크한 영상미와 베일에 가려진 의미심장한 스토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Screen Time’의 메시지를 뮤직비디오 안에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Screen Time’은 에픽하이의 독보적인 감성과 색깔을 담아낸 곡이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세븐틴 호시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에픽하이와 폭발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특급 컬래버를 성사한 에픽하이, 세븐틴 호시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에픽하이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픽하이는 예매와 함께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으며 추가 공연을 확정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믿고 듣는’ 에픽하이의 새 싱글 ‘Screen Time (Feat. 호시 of SEVENTEEN)’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초고속 매진→추가 공연 오픈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초고속 매진→추가 공연 오픈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한층 많은 관객들과 호흡한다. 20일 소속사 아워즈는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회차를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진행된 티켓 예매 당시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만큼 치열했던 티켓 예매 전쟁은 에픽하이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콘서트 추가 공연을 결정한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15일 공연을 추가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팬들과 만난다. 추가 공연 소식과 함께 에픽하이는 3차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에픽하이는 힙합의 황금시대인 90년대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연상되는 큼지막한 실루엣의 착장과 그래피티 아트 등을 통해 시대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표현해 내며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에픽하이는 이번 20주년 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은 수많은 히트곡들을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동안 높은 공연 완성도와 몸을 아끼지 않는 무대 매너로 레전드 공연들을 남긴 에픽하이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지난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2회차 공연이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되면서 에픽하이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에픽하이는 콘서트장을 가득 채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고퀄리티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에픽하이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에픽하이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음악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게스트들을 예고한 바 있다. 또 티저 포스터 이미지에 이어 영화 '바비'를 패러디한 '애비' 포스터까지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에픽하이는 지난 2월 글로벌 앨범 'Strawberry (스트로베리)'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고, 지난 4월 영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총 7개 국가 36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ALL TIME HIGH TOUR (올 타임 하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픽하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늘(12일) 티켓 오픈

    에픽하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늘(12일) 티켓 오픈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 예매가 멜론티켓을 통해 1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에픽하이가 콘서트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메인 포스터 이미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타블로와 투컷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바비'의 주인공인 바비와 켄으로, 미쓰라는 '범죄도시3'의 주인공인 마석도 형사로 변해 높은 싱크로율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연은 누구든 볼 수 있어. 표를 그냥 사' 등 원작 포스터를 차용한 문구는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재치 넘치는 에픽하이의 매력은 물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데뷔 20주년 콘서트인 만큼 에픽하이는 보다 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일 에픽하이는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또 에픽하이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셋리스트부터 뮤직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게스트까지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에픽하이는 그동안 높은 공연 완성도와 수많은 히트곡, 몸을 아끼지 않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에 에픽하이가 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연예인병' 걸렸던 투컷, '쟤는 누구?' 포지션 후배들에 "저축해라" 조언 [TEN이슈]

    '연예인병' 걸렸던 투컷, '쟤는 누구?' 포지션 후배들에 "저축해라" 조언 [TEN이슈]

    그룹 에픽하이의 투컷이 후배들에게 '연예인병'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거쳐 'Fly'로 대박난 과거를 회상했다. 힙합 가수가 방송을 나가면 '변절자'라는 비난을 받던 시절, 에픽하이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쓰라는 "저희 중에 한 명을 싫었을 수도 있는데 저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셋 중 투컷이 '힙합 정신'이 가장 강했었다고. 투컷은 "'Fly'가 나와 대박이 났다. 그때 제가 틀린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Fly'가 수록된 3집에 이어 4집까지 히트한 뒤 투컷은 '아티스트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따. 타블로는 "연예인병이 시작된 순간도 기억난다. 어느날 제가 카페에 있었는데 갑자기 외제차를 끌고 나타나더라. 그때 외제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팀 위험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미스라는 "저희 중 고가의 선글라스를 가장 먼저 쓴 사람이 투컷"이라고 덧붙였다. 투컷은 "돈도 써본 사람이 써야 된다고, 그걸 이제와서 느낀다. 차 다 쓸 데 없다. 저축해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나 또 요즘 그룹 많지 않나나. 거기서 저처럼 '쟤는 누구지?'를 맡고 있는 분들 저축하시라. 괜히 돋보이고 싶어 명품 사고. 다 쓸 데 없다. 다 없어지는 거다"고 조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강혜정♥' 타블로, 타진요 언급 "하루하루 산 나, 오래 걸려도 좋은 아빠·남편 집중"('유퀴즈')

    [종합] '강혜정♥' 타블로, 타진요 언급 "하루하루 산 나, 오래 걸려도 좋은 아빠·남편 집중"('유퀴즈')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는 대박 난 3집 타이틀곡 'Fly'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방탄소년단 RM과 슈가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 노래를 듣고 래퍼를 꿈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꿈나무였던 이분들이 월드 스타가 되니까 감회가 약간, 같이 작업도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타블로는 "RM과 슈가와 계속 작업을 한다. 고마운 게 그 친구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니까 저희가 월드투어하고 그럴 때 그 친구들의 팬들이 많이 와준다. 이제는 그 친구들 덕분에 저희가 음악을 더 오래 할 수 있는 게 아닌가"라고 답했다. 에픽하이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특히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유재석 아들 지호와 동갑이라고. 타블로는 "하루가 13살이다. 믿을 수가 없다"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에픽하이가 20년 동안 연예계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겪어서 동료 입장에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2010년 타블로에게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일명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회원이 20만 명이 넘어섰다. 타진요는 스탠퍼드 대학 출신인 타블로에게 학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타블로는 매일 뉴스에 오르내렸고, 법정 공방 끝에 누명을 벗었다. 에픽하이 멤버 투컷은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게 위로밖에 없지 않나. 그런데 위로가 들리겠나. 온 세상이 자기를 향해 화살을 쏘고 있는데. 답답할 뿐이니까 같이 버티는 거다"라고 말했다. 미쓰라는 "그 사람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거지

  • [종합] 달라진 에픽하이? 닭과의 사투→장어 손질…"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TOP5" ('안다행')

    [종합] 달라진 에픽하이? 닭과의 사투→장어 손질…"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TOP5" ('안다행')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가 닭과의 사투부터 장어손질까지 파란만장한 섬 생활을 마쳤다.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에픽하이가 섬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다.이날 에픽하이는 "고생해서 더 맛있다"며 저녁식사를 폭풍 흡입했다. 빨리 먹고 잠자리에 들길 기대한 순간, 마지막 일과가 남았다는 걸 기억했다. 닭장에 닭을 넣어야 하는 미션이었다. 투컷이 "무인도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닭장에 닭 넣기였다. 이럴수가 없다"라며 입술을 꽉 깨무는 인터뷰가 먼저 공개 돼 궁금증을 안겼다. 어두워진 밤, 닭들을 닭장으로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닭들을 한곳으로 몰려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투컷은 결국 "야 이 XX야"라며 분노를 표출 시켰다. 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쳐 쓰러질 지경이었다. 리더 타블로는 "한 마리씩 들고 넣자. 이 방법 밖에 없다"라고 제안했고, 세 사람은 침착하게 닭들을 잡아 옮겼다. 이런가운데 미쓰라는 신발끈을 자꾸 묶는 꼼수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미쓰라는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생물을 만지는데 두려움이 있다"고 변명했다. 역대급 미션이었다. 그래도 투컷의 활약으로 우여곡절 끝에 닭장 미션을 성공했다. 타블로는 "내일 닭 먹을래"라고 했고, 미쓰라는 "내일은 백숙이다"라고 소리쳤다. 닭들은 아침까지 에픽하이를 괴롭혔다. 밤새 '꿱꿱꿱' 거렸고, 아침에도 '꼬끼오' 하며 끊임없이 울어댔다. 타블로는 한 숨도 못 잤다며 괴로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봉태규는 "타블로 형이 차만 타면 잠드는 스타일인데, 진짜

  • [종합] 봉태규 "타블로에 '♥' 강혜정 소개…처음으로 여자한테 쫄았다더라" ('안다행')

    [종합] 봉태규 "타블로에 '♥' 강혜정 소개…처음으로 여자한테 쫄았다더라" ('안다행')

    배우 봉태규가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오작교임을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미쓰라 진이 남해의 외딴섬 봉도로 향했다.이날 에픽하이 멤버들이 봉도로 향하는 동안 봉태규가 빽토커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봤다. 봉태규는 "에픽하이와 17년 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타블로는 말이 진짜 많다. 또  고집도 세다. 투컷은 무조건 움직인다. 안 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한다. 그리고 고집이 세다. 미쓰라는 두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 에픽하이를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봉태규는 "제가 타블로에게 강혜정을 소개해 줬다"라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에픽하이 멤버들은 봉도 도착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선착장도 없이 절벽에 정박하자 깜짝 놀랐다. 타블로가 놀란 표정을 짓자, 봉태규는 "저건 찐이다. 혜정이가 화낼 때 타블로가 저렇게 놀란다"라며 웃었다.이어 배에서 내린 에픽하이는 투컷을 필두로 절벽을 타고 올랐다. 먼저 언덕을 올라온 투컷은 "올라오면 깜짝 놀랄 게 있다"라고 말해 나머지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언덕 위에는 남다른 포스를 지닌 닭 떼가 모여 있었다. 투컷이 좋아서 닭을 만지자, 타블로는 "괴롭히지마"라고 소리쳤다. 사실 겁을 먹었던 것.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태까지 닭에 쪼여서 죽은 사람은 없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에픽하이 멤버들은 자연인이 남겨둔 지도를 확인, 통발로 물고기를 잡기로 했다. 타블로는 무작정 바다에 통발을 던지려 했고, 투컷과 미쓰라는 이를 만류하며 따로 움직였다. 합

  • [공식] 에픽하이 타블로, 코로나19 확진 "부스터샷 접종…경미한 증상"

    [공식] 에픽하이 타블로, 코로나19 확진 "부스터샷 접종…경미한 증상"

    에픽하이 타블로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9일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는 "타블로가 이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블로는 백신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습니다"고 밝혔다.이어 "타블로는 지난 3일 미세한 증상을 느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4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8일 자진해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현재 타블로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이며 보건당국의 치료 지침 안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며 "다른 멤버들을 비롯해 최근 타블로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에픽하이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타블로의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를 계획입니다. 오는 14일로 예정된 정규 10집 PART 2 'EPIK HIGH IS HERE 下' 발매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입니다.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블로는 백신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습니다.타블로는 지난 3일 미세한 증상을 느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4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8일 자진해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타블로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이며 보건당국의 치료 지침 안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다른 멤버들을 비롯해 최근 타블로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했

  • 타블로 “싸이 '강남 스타일', 슬프게 보였다"…무슨 일? ('놀면뭐하니')

    타블로 “싸이 '강남 스타일', 슬프게 보였다"…무슨 일? ('놀면뭐하니')

    도토리 차트 대표곡 ‘우산’의 주역 에픽하이와 윤하가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뭉쳤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 컬래버 무대가 공개된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픽하이와 윤하가 ‘우산’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촉촉한 감성 보컬과 랩의 하모니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관객들이 흠뻑 빠졌다. 유재석은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감탄했고, 신봉선은 “명곡일세”라고 치켜세웠다. 에픽하이는 2015년 콘서트 이후 7년 만에 윤하와 ‘우산’ 합동 무대를 펼쳤다. 유재석은 “에픽하이가 리허설 때 오랜만에 만난 윤하 씨 칭찬을 많이 했어요”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DJ 투컷이 윤하를 향한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는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에픽하이가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우산’의 탄생 스토리를 듣고 망설임 없이 족발 배달시켰다는 사람들부터 ‘Fly’에 꽂혀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에서 뛰어다니는 과장님까지 다양한 후기가 쏟아졌고, 객석에선 크게 공감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Fly’를 선곡해 ‘도토페’를 찾은 관객들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Fly’에 한껏 과몰입한 댄스를 선보이며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는가 하면, 에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