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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앙하는 손석구, 감독으로서 신나는 경험 들려준다 "1시간 수다 떨 예정"[TEN★]

    추앙하는 손석구, 감독으로서 신나는 경험 들려준다 "1시간 수다 떨 예정"[TEN★]

    배우 손석구가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 '재방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손석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왓챠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재방송'이라는 단편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영화를 봐주신 소중한 분들과 그 과정을 꼭 나누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겼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열연을 해주신 임성재, 오민애 배우 두 분과 7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왓챠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한 시간 정도 수다 떨 예정이니까 많이 놀러 와주셔요"라고 덧붙였다.손석구는 "그리고 지금이라도 '재방송' 보시고 (시간 순삭) 저희와 함께 하고 싶다면 왓챠 <언프레임드>로 오시면 됩니다"고 했다.또한 "영화 관련 질문 있으신 분들은 게시물에 댓글 남겨주세요. 그중 당첨되신 분들께 저희 싸인 들어간 머그컵/폴라로이드 선물로 드린대요. 그럼 28일 씨유~!"라고 전했다.한편 손석구는 지난해 왓챠를 통해 공개된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단편 영화 '재방송'을 연출했다. 그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언프레임드' 이제훈 "'블루 해피니스', 처음부터 정해인 상상하며 시나리오 썼다"

    '언프레임드' 이제훈 "'블루 해피니스', 처음부터 정해인 상상하며 시나리오 썼다"

    영화 '언프레임드'를 기획, 제작한 배우 이제훈이 정해인을 상상하며 '블루 해피니스'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6일 오전 영화 '언프레임드'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를 연출한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참석했다.이날 이제훈은 "'블루 해피니스' 시나리오를 쓸 때 이시대 청춘을 대변할 주인공 찬영이 어떤 사람이면 좋을까 생각했다. 정해인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제훈은 "'정해인이 이런 표정을 지을거야, 이렇게 말할거야' 상상하면서 맞춤형으로 썼다"라며"그런데 정해인이 할 지 안 할지 미지수였다. 조심스럽게 시나리오를 보여줬는데 '하겠다'는 말에 정말 신났다. 이게 감독의 마음이구나 싶었다. 조마조마하고 설레고 두렵고 하는 모든 순간을 겪었다"고 말했다.이제훈은 "운이 좋았다. 거절 당하고 쓴 맛도 느껴야 하는데 그런 과정 없이 캐스팅 할 수 있었다"라며 "그래서 더 연출을 잘해야 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덧붙였다.'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오는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언프레임드' 최희서 "이제훈 연출 '블루 해피니스' 3번 봤다…정해인 얼굴 빛나"

    '언프레임드' 최희서 "이제훈 연출 '블루 해피니스' 3번 봤다…정해인 얼굴 빛나"

    배우 최희서가 이제훈이 연출한 '블루 해피니스'에 애정을 표했다.6일 오전 영화 '언프레임드'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를 연출한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참석했다.이날 최희서는 "'블루 해피니스'는 보면 볼 수록 더 좋았던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최희서는 "극 중 20~30대 청춘의 얼굴을 대표하는 정해인 배우의 얼굴이 빛난다. 저는 세 번 봤다. 보면 볼수록 짙어지는 감성이 있다"라며 "취준생의 고달픔을 연기한 정해인 배우의 씁쓸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오는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언프레임드' 박정민 "황정민을 초등학생 역할로 캐스팅 하려고 했다"

    '언프레임드' 박정민 "황정민을 초등학생 역할로 캐스팅 하려고 했다"

    배우 박정민이 연출작 '반장선거'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6일 오전 영화 '언프레임드'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를 연출한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참석했다.이날 박정민은 "예전부터 초등학생 나오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누아르 장르를 만들려고 했던 건 아닌데, 만들다 보니까 어두워져서 보는 분들이 '누아르'라고 말씀 해주신 것 같다"라며 "영화 속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이 느끼는 게 있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비단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정민은 초등학생들과의 촬영과 관련해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 했다. 영화 하는 분들 사이에서 정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들이나 동물 나오는 영화는 연출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이 그리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렵다고 하니까, 50대 아저씨들을 불러다가 초등학생 옷을 입힐까 생각했다. 황정민 형님한테도 부탁해볼까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오는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