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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는 바로 손절했는데…2억 2500만원 애마 타고 출두한 지드래곤

    BMW는 바로 손절했는데…2억 2500만원 애마 타고 출두한 지드래곤

    지드래곤의 '경찰출석' 당시 차량이 연일 화제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1시30분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고가의 BMW 외제차를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롤스로이스와 람보르기니 등 다수의 고가 차량을 보유한 지드래곤은 자신이 모델로 나선 BMW를 타고 출석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BMW 코리아의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SAV) '뉴 XM'의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BMW 코리아는 그가 출연한 홍보 영상을 비공개 전환하며 거리를 뒀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 단 15대만 유통된 것으로 알려진 한정판 모델로, 가격은 약 2억 2500만원이다. 특히 BMW 코리아가 지드래곤을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내놓아 일명 'GD차'로 불리기도 했다. 취재진 앞에 선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거다. 빨리 조사 받고 나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염색, 탈색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한 적이 없다"라고 답했으며, 계속되는 물음에 간결하게 답하고 "조사 받으러 가도 될까요?"라고 되물으며 경찰서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지드래곤은 기지개를 켜고 몸을 푸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넷플릭스 '애마', 이하늬·방효린·진선규·조현철 캐스팅 확정[공식]

    넷플릭스 '애마', 이하늬·방효린·진선규·조현철 캐스팅 확정[공식]

    넷플릭스(Netflix)가 '애마'(감독 이해영)의 제작과 함께 배우 이하늬,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애마'는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 탄생의 과정 속 희란과 주애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1980년대 충무로를 배경으로 한 픽션 코미디로, 화려한 영광 뒤 배우들의 치열한 삶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당대 최고의 탑배우이지만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새 영화 ‘애마부인’에서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정희란 역은 이하늬가 맡는다. 영화 '킬링 로맨스', '극한직업',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등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뽐낸 이하늬는 까칠하지만 옳고 그름은 확실히 따질 줄 아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희란으로 변신한다.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선택된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단편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방효린이 맡는다. 주애는 나이트클럽 댄서로 생계를 유지하던 배우 지망생 신분에서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인물. 신예 방효린은 신선한 마스크,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당돌함으로 무장한 주애로 분한다. 제작자 구중호 역은 '카운트', 공조 2: 인터내셔날', '승리호', '범죄도시',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몸값' 등에서 선악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준 진선규가 맡는다. 충무로 영화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제작자 중호는 통제 불능의 희란을 견제하기 위해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신인 배우에게 주연 자리를 맡기며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든다. ‘애마부인’으로 연출 데뷔를 앞둔 꿈

  • '이규혁♥' 손담비, 최애 '애마' 또 생기겠네

    '이규혁♥' 손담비, 최애 '애마' 또 생기겠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기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했다.최근 손담비는 "먹어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전기 자전거를 시승해보는 모습. 그는 편안한 차림에도 연예인 아우라를 뽐냈다.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지난해 결혼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청·이경진 떠나고 '애마 부인' 왔다('같이 삽시다')

    김청·이경진 떠나고 '애마 부인' 왔다('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배우 안소영, 안문숙이 새롭게 같이 살이 식구로 합류했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측은 새 식구로 합류한 안소영, 안문숙이 기존 멤버들과 색다른 시너지와 케미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안소영은 세련된 외모와는 상반된 엉뚱하고 솔직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고, 안문숙은 환갑 막내의 저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불러와 앞으로의 같이 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새 식구 안소영은 1982년 영화 '애마 부인'을 통해 스타덤에 올라, 당시 최고 관객 수 기록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미혼모라는 이유로 정상의 인기를 뒤로하고 미국으로 떠나 방송계에서 멀어져 있던 그녀는, 작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다. ’같이 삽시다‘ 출연 당시 안소영은 "이미지가 어릴 때부터 잘못된 것 같다. 나를 정말 야하게 본다"며 '애마 부인' 이미지로 인한 고충뿐 아니라 홀로 아들을 양육하며 겪었던 고생담까지 진솔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자매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던 안소영이 새 식구로 합류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부분이다. 또 다른 식구 안문숙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로 연예계 입문 후, 데뷔부터 주목받으며 ‘서울 뚝배기’, ‘오박사네 사람들’,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귀여운 여인’ 등 드라마는 물론 시트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원조 만능캐로 등극했다. 남다른 입담과 재치로 대체 불가 캐릭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