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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석♥' 박지윤 "시댁 첫 인사 가서 거실에서 잤다" ('아수라장')

    '최동석♥' 박지윤 "시댁 첫 인사 가서 거실에서 잤다" ('아수라장')

    방송인 박지윤이 시댁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야구 여신' 최희가 게스트로 등정했다.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 귀여운 딸의 엄마가 된 지 9개월이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게스트 최희와 MC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희는 "시댁이 프리한 스타일이라 누우라고 했는데 눈치 보여서 못 누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정시아는 "여기 누우신 분 계시잖아요"라며 박지윤을 가리켰다. 박지윤은 첫 인사 가서 밥 먹고 과일까지 먹고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어난 뒤 당황해서 남편에게 '왜 안 깨웠냐'고 물어보자 '엄마가 그냥 놔두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윤은 "시어머니가 '성격 되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처음을 편하게 트고 나니까 시어머니 침대에서도 잔다"며 "첫 단추를 아주 최악으로 끼우는 것도 괜찮다"고 삶의 지혜를 전수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민혜연 "컨디션 관리? 남편 주진모, 안방에 안 들어와" ('아수라장')

    민혜연 "컨디션 관리? 남편 주진모, 안방에 안 들어와" ('아수라장')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컨디션 관리 방법으로 "남편이 안방에 안 들어온다"고 의외의 발언을 했다..지난 7일 방송된 '아수라장'에서는 '환절기 면역력 높이기'라는 주제로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안소미의 건강 관리법과 스트레스 조절법 등이 밝혀졌다. 이들은 '목소리'를 가지고 일하는 직업인만큼, 목관리를 위해 어떤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목관리가 중요한 트롯 가수 안소미는 목관리를 "안 한다"라고 대답해 MC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아울러 "매니저가 따뜻한 마실 것을 챙겨주면, 이거 마셔도 내가 소찬휘 언니, 송가인 언니 되는 거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고 하자, MC들이 자신감에 납득 당했다. 하지만 꼭 하나를 목 관리법으로 꼽자면 '가습기'라고 전했다.민혜연은 온도의 변화만큼 습도의 변화도 중요하다고 하며, 점막으로 구성된 호흡기를 마르게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50-60% 습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민혜연은 환절기 건강을 위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면역력의 기본인 항상성을 길려주고, 불포화 지방산인 항염 효과가 있다고 하자 MC들과 안소미가 자리에서 바로 챙겨 먹었다.이어, 환절기 건강과 함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꼭 하는 것이 있는지 질문했다. 민혜연은 "남편은 제가 다음날 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안방에 안 들어온다"라고 대답해 박지윤과 정시아, 안소미가 의아해했다.민혜연은 "보통 밤12시~1시에 자고, 남편은 새벽 2-3시까지 깨어 있다"라며 "남편이 새벽에 해외 축구경기를 보는 편인데, 제가 다음 날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마다 안방에 안

  • '주진모♥' 민혜연 "남편 다 퍼주는 스타일, 창고까지 뒤져 선물" ('아수라장')

    '주진모♥' 민혜연 "남편 다 퍼주는 스타일, 창고까지 뒤져 선물" ('아수라장')

    개그우먼이자 트롯 가수로 활동중인 안소미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7일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 에서는 안소미가 출연해 남편과 아이2명, 강아지 2마리와 단란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산 후 5개월만에 활동을 한 안소미는 육아 중 산후우울증을 겪어, 남편이 아이를 돌보다가 남편도 산후우울증(?)이 와 남편이 나가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해 육아의 고충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안소미는 아기를 낳은 지 2주도 안 돼서 담석증이 와 수술을 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힘든 시간을 겪은 후, "인생을 즐기자"는 모토로 "술이 재밌어졌다"며 아이를 재우고 마시는 술이 육아의 고달픔을 씻어준다는 점에 MC들이 공감한다. 이날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지윤은 안소미에게 "건강을 챙겨야 할 때인데, 자신을 위해 챙기는 게 있는지" 물어보자, 안소미는 "없다. 속옷도 2년 만에 처음 샀다"며 "저는 저한테 아예 안 써요. 남편, 우리 애들만 챙기면 저는 그게 행복"이라고 해 아낌없이 주는 부모님 스타일을 연상시켰다. 이에, 박지윤도 자기도 그런 스타일이라며 "누가 집에 오면 그렇게 퍼준다"고 하자, 민혜연도 "저희 집도 남편이 그런 편이라며 "그렇게 퍼주는 스타일이고, 창고까지 뒤져서 선물을 한다"고 해 살짝 아까울 때가 있다고 고백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주진모♥' 민혜연, 밀착 상의 입히자 "우리 남편 쓰려져요" ('아수라장')

    '주진모♥' 민혜연, 밀착 상의 입히자 "우리 남편 쓰려져요" ('아수라장')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진한 화장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게스트 소율이 요즘 유행하는 셀럽 메이크업과 패션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이날 MC들은 '셀럽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체험했다. 기초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케어 방법으로 공개한 것은 바로 '유산균' 화장품이었다. 장에 살고 있는 균 중 유익균을 직접 넣어주는 것처럼, 피부에서 균이 살고 있다며 피부에 있는 유익균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새로운 소식에 MC들이 놀라워했다. 색조 메이크업에 대해 소율은 "아직도 아이돌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며 "글리터를 포기 못하겠다"고 했다.또, 이들은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기 위해 어울리는 립스틱 색으로 쿨톤, 웜톤을 알아보았다. 민혜연은 쿨톤, 웜톤이 다 어울리자 박지윤은 "다 가졌네, 지성과 미모 가져, 쿨톤 웜톤 가져~" 부러움을 자아냈다.소율은 진한 립스틱을 바른 민혜연에게 "집에 가시면 형부가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라고 하자, 민혜연은 "지우라고 하죠. 화장 진한 걸 안 좋아한다. 완전 맨 얼굴을 제일 좋아한다" 고 답했다. 화장에 이어 패션에도 변화를 줬다. 반듯하고 우아한 민혜연에게 세컨드 스킨 룩을 추천한 것. 세컨드 스킨 룩은 '제2의 피부'와 같은 룩으로 살갗에 꼭 맞게 만든 옷으로 현아와 이던, 제니가 입어서 이슈가 됐다. 민혜연은 세컨드 스킨룩으로 '섹시한 센 언니' 콘셉트에 도전하라고 하자, "우리 남편 쓰려진다"며 당황했다. 이어 "남편이

  • '주진모♥' 민혜연 "남편이 '그날이야?'라고 물어보면 진짜 그날" ('아수라장')

    '주진모♥' 민혜연 "남편이 '그날이야?'라고 물어보면 진짜 그날" ('아수라장')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여성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 에서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과 함께 여성 건강에 대해 이야기 했다.이날 '월경 전 증후군'의 심리적, 신체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시아가 임신 초기 증상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하자, 박지윤이 "우린 알잖아. 절대 불가능 하다는 거. 의심도 안 하지" 라고 말하며 솔직 토크의 끝을 보여줬다.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와 같이 살다 보니 남편이 "그 날이야?" 라고 두 번 정도 물어봤다고 했다. 민혜연은 "사람을 뭘로 보고" 라고 받아 쳤지만 "사실은 정말 그 날이었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또 생리 기간 중 가족과 싸우거나 한 적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지윤은 "이해를 바라기 보단 스스로를 챙기는게 현명하다" 며 "나만 먹어요 영양제를" 이라고 답하며 독립적인 모습을 보였다. 허안나는 "몰래 맛있는걸 먹는다"라고 답하자, 박지윤이 "나보다 더해" 라며 폭소했다.집에서 요리를 누가 하는지에 대한 말도 나왔다. 민혜연은 "시어머니가 밥은 무조건 밖에서 사 먹어”라고 말씀해 주셔서 부담감이 사라졌다고 했다. 박지윤은 "신혼 초에는 어머님이 요리 부심이 있으셔서 부엌 출입 하는 걸 싫어했는데 최근 용기를 내서 반찬과 국을 사다드린 뒤 어머님 반응이 어떤지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했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은 '엄마 목소리가 밝아'라고 마음에 들어 했다"며 "가끔 효도

  • '주진모♥' 민혜연, 싼 휴지 쓰는 박지윤에게 "친환경 휴지 추천"

    '주진모♥' 민혜연, 싼 휴지 쓰는 박지윤에게 "친환경 휴지 추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과 게스트 이세은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시대를 반영해 생활 속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공개했다.각자가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민혜연은 "환경보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생존의 문제인 것 같다. 살려고 인간이 만든 것들이 지금은 다시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재난영화 속 일어났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올 것만 같다"고 답했다. 정시아는 "자연도 환경도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다"고 했다. 이세은도 역시 "미세먼지가 심했을 때 집에만 있으면서 밖에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가 안타까웠다. 그래서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부터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민혜연은 "환경보호는 결국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것"이라며 건강을 위한 친환경 휴지를 아수라템으로 소개했다. 보통 휴지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고르는 박지윤, 부드러운 휴지를 고르는 정시아, 잘 풀리는 것으로 고르는 이세은은 휴지로 어떻게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민혜연은 "휴지 가공과정에는 형광증백제, 포름알데이드, 합성색소, 합성향료 같은 유해 성분이 들어간다. 이 휴지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일체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고급 우유 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휴지"라고 설명했다. 일상 속 많이 사용하는 휴지에 생각보다 많은 유해물질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이미 아이들에게도 많이 썼는데 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