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시댁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야구 여신' 최희가 게스트로 등정했다.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 귀여운 딸의 엄마가 된 지 9개월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게스트 최희와 MC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희는 "시댁이 프리한 스타일이라 누우라고 했는데 눈치 보여서 못 누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정시아는 "여기 누우신 분 계시잖아요"라며 박지윤을 가리켰다.
박지윤은 첫 인사 가서 밥 먹고 과일까지 먹고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어난 뒤 당황해서 남편에게 '왜 안 깨웠냐'고 물어보자 '엄마가 그냥 놔두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윤은 "시어머니가 '성격 되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처음을 편하게 트고 나니까 시어머니 침대에서도 잔다"며 "첫 단추를 아주 최악으로 끼우는 것도 괜찮다"고 삶의 지혜를 전수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4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야구 여신' 최희가 게스트로 등정했다.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 귀여운 딸의 엄마가 된 지 9개월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게스트 최희와 MC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희는 "시댁이 프리한 스타일이라 누우라고 했는데 눈치 보여서 못 누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정시아는 "여기 누우신 분 계시잖아요"라며 박지윤을 가리켰다.
박지윤은 첫 인사 가서 밥 먹고 과일까지 먹고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어난 뒤 당황해서 남편에게 '왜 안 깨웠냐'고 물어보자 '엄마가 그냥 놔두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윤은 "시어머니가 '성격 되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처음을 편하게 트고 나니까 시어머니 침대에서도 잔다"며 "첫 단추를 아주 최악으로 끼우는 것도 괜찮다"고 삶의 지혜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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