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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인 "일찍 결혼해 '여배우 경쟁'에서 빠지고 싶었다" ('써클 하우스')

    한가인 "일찍 결혼해 '여배우 경쟁'에서 빠지고 싶었다" ('써클 하우스')

    배우 한가인이 일찍 결혼해 연기 활동에서 한 걸음 물러난 이유를 고백한다.10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무한 경쟁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한가인은 배우로서 연예계에서 겪는 경쟁에 대해 말했다. 비슷한 배역을 연기하는 또래 배우들에게 경쟁심을 느끼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면서 "내가 지는 모습도 보여 주고 싶지도 않고, 받아들이기도 너무 힘들었다. 차라리 빨리 결혼해서, (경쟁에서) 빠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화려한 필모그래피 뒤에 숨겨져 있던 여배우 한가인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한가인은 '써클 하우스'에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는 바. 이번에는 어린 시절부터 경쟁으로 인한 부담과 압박을 안고 살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한가인, 시父 연규진에 "앞으로 안 보셨으면" ('써클 하우스')

    한가인, 시父 연규진에 "앞으로 안 보셨으면" ('써클 하우스')

    배우 한가인이 시아버지인 배우 연규진에게 MC로 나선 '써클 하우스' 시청 금지를 간절히 호소했다.3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선 넘는 젊은 꼰대 VS 선 긋는 요즘 MZ'라는 주제로 꾸며진다.지난 첫 방송에서 본명인 김현주로 활동한다고 할 만큼, 진정성 있는 토크로 출연자들을 위로했던 한가인. 그가 ‘MZ 며느리’로서 한 번 더 본캐를 내려놓았다.이날 한가인은 방송 최초로 '한가인 코스프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고백했다. 급기야 "오늘만큼은 털어놓고 싶다"며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영상편지를 자청했다. 한가인은 "(시아버지가) 아무것도 못 하는 며느리를 너무 예뻐해 주시고 딸처럼 생각해주신다. 하지만 이 방송만큼은 오늘까지만 보시고 앞으로 안 보셨으면..."이라고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지켜보던 이승기는 "방송 사상 최초의 시청 금지 요청"이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가인이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방송 시청 금지를 요청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써클하우스' 한가인 "예능 선배 ♥연정훈, '1박'보다 덜 힘들 거라고…"[일문일답]

    '써클하우스' 한가인 "예능 선배 ♥연정훈, '1박'보다 덜 힘들 거라고…"[일문일답]

    배우 한가인이 '써클 하우스'를 통해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24일 SBS '써클 하우스' 측은 한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힐링 토크쇼다.한가인은 "녹화하기 전에 오은영 선생님 없이 4명이서 식사 자리를 한 적이 있는데, 예상하지 못한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리정 씨는 나이 차가 있음에도 자기 의사가 분명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났다. 승기 씨는 사람을 엄청 편하게 대해 주었고, 연기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력이 좋아 전문 MC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철 씨는 워낙 리액션이 좋고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텐션이 좋은 분이라 함께 얘기하면 흥이 나서 더 재밌게 얘기하게 되고 더 좋은 이야기까지 끌어내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현재 한가인의 고민은 무엇일까. 한가인은 "개인적인 고민이라면 만으로 3세, 6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일상의 관심사가 '주로 이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대부분이다. 주로 모든 관심사가 그쪽에 있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한가인은 "남편(연정훈)이 예능을 2년 정도 해서 예능 쪽에서는 선배다. '써클 하우스'를 처음 제안 받았다고 얘기 했을 때 남편이 너무 좋아했고, 나의 관심 분야인 걸 알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연정훈이) 많이 힘들겠지만 아마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