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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선, 산부인과서 뜻밖의 진단에 울컥…변해버린 ♥스테판('동상이몽')

    김혜선, 산부인과서 뜻밖의 진단에 울컥…변해버린 ♥스테판('동상이몽')

    ‘아내 바라기’ 스테판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드러낸다.2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국제부부 김혜선, 스테판의 반가운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3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당시 스테판은 시종일관 애교 섞인 말투와 표정으로 아내 김혜선을 무장해제 시키며 역대급 사랑꾼으로 등극한 바 있다. 그랬던 스테판이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애정표현을 일삼던 '스윗 남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정색과 일침을 서슴지 않는 '팩폭 남편'으로 돌변한 것.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아내 김혜선마저 “얄밉다”, “미운 5살 같다”라며 난색을 표했을 정도라고. ‘아내 바라기’ 스테판이 180도 달라진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김혜선은 근심 가득한 얼굴로 산부인과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요즘 몸 상태가 이상하다”라며 최근 겪은 일화를 조심스레 고백했다. 곧이어 내려진 뜻밖의 진단에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검사 결과를 듣던 김혜선은 “많이 안 좋은 거냐”, “그럼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겠다”라며 울컥했다. 급하게 남편 스테판을 찾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MC들 역시 “걱정이 많을 것 같다”, “진짜 고민이겠다”라며 함께 탄식했다.늘 사랑 넘치던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자녀 계획 문제로 첫 부부 싸움 위기에 놓였다. 김혜선은 “아기는 내 꿈이다”라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호소

  • 우려 먹어도 또 감동+눈물…김혜선, 죽으러 간 독일서 만난 '천생연분'[TEN피플]

    우려 먹어도 또 감동+눈물…김혜선, 죽으러 간 독일서 만난 '천생연분'[TEN피플]

    개그우먼 김혜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 이야기였다. 하지만 지겨움이 아닌 눈물과 감동을 안겨줘 시선을 끈다.김혜선은 1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했다. 김혜선은 2018년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 남편은 방송 덕에 인기도 얻었다.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김혜선의 또 다른 이름은 대표님이다. 그는 점핑 센터 운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김혜선은 "사실 한국에서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되게 다양한 연애를 많이 해봤다. 10년 사귀어 보고 양다리도 걸쳐봤다. 원 없이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선은 "안 좋은 생각으로 독일에 갔는데,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 없이 살아봐야겠다' 싶더라. 연애도 마찬가지였다"라고 고백했다.또한 김혜선은 스테판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전 남자친구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가슴 수술을 했던 적이 있다. 그게 갑자기 독일에서 고장 나기 시작했다. 재수술하게 됐는데 하기 전에 남편한테 이야기해야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게 진짜 아니라 가짜야라고 이야기했다. '혹시 지금 네가 아픈 거야?'라고 하더라. 네 가슴 때문에, 네 라인 때문에 널 사랑한 게 아니라 김혜선이라서 사랑한 거야라고 하더라"고 했다.하하는 김혜선의 설명에 감동했다. 김혜선은 "수술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