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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차트TEN] 드웨인 존스도 꺾은 소지섭, '자백' 8일 연속 1위

    [무비차트TEN] 드웨인 존스도 꺾은 소지섭, '자백' 8일 연속 1위

    ‘자백’이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자백'은 전날 2만 55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3738명이다.‘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1394명의 관객을 동원한 ‘리멤버’가 차지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 남주혁이 출연했고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3위는 DC 영화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다. 일일 관객 9,043명, 누적 69만1,049명이다.'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드웨인 존슨이 DC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최강 히어로 '블랙 아담' 역을 맡아 거대한 암석을 단숨에 깨부수고, 제트기를 따라잡아 맨손으로 날개를 내려치는 엄청난 괴력과 고공비행 능력은 물론 기관총에도 끄떡없는 방탄 능력, 주특기인 번개를 쏘아 올리는 능력 등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차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이며 '히어로계 끝판왕'다운 면모를 과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무비차트TEN] 비슷비슷한 성적낸 이성민·소지섭, 1위 싸움 치열

    [무비차트TEN] 비슷비슷한 성적낸 이성민·소지섭, 1위 싸움 치열

    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성민 주연작 '리멤버'는 전날 관객 4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7.0%)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복수를 탄탄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초월한 앙상블로 관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소지섭 주연 ‘자백’(감독 윤종석)이다. 4만36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2017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한 주 먼저 개봉했던 ‘블랙 아담’은 3위로 내려앉았다. 2만8782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51만3026명이다.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