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성민 주연작 '리멤버'는 전날 관객 4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7.0%)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
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복수를 탄탄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초월한 앙상블로 관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소지섭 주연 ‘자백’(감독 윤종석)이다. 4만36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2017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 주 먼저 개봉했던 ‘블랙 아담’은 3위로 내려앉았다. 2만8782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51만3026명이다.
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성민 주연작 '리멤버'는 전날 관객 4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7.0%)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
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복수를 탄탄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초월한 앙상블로 관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소지섭 주연 ‘자백’(감독 윤종석)이다. 4만36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2017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 주 먼저 개봉했던 ‘블랙 아담’은 3위로 내려앉았다. 2만8782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51만3026명이다.
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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