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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강한나' 잃을까 두려운 이준, 일 제대로 꾸몄다…오승훈, 고문 속 사망('붉은 단심')

    [종합] '♥강한나' 잃을까 두려운 이준, 일 제대로 꾸몄다…오승훈, 고문 속 사망('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에게 실망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 분)이 모든 것이 이태(이준 분)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박계원(장혁 분)은 최가연(박지연 분)의 목에 칼을 들이 밀었다. 이내 박계원은 역적으로 의금부로 압송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최가연은 "의금부는 안된다. 내사옥에 가둬라. 차후에 그 죄를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이 소식을 들은 이태는 "공신들이 참형을 당하다니. 좌상이 그걸 묵인할리 없다"며 말을 이었고, 정의균(하도권 분)은 "좌상은 대비마마를 시해하려다 내사옥에 갇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태는 "좌상이 그리 어리석을리 없다. 이건 폭정이 아니냐"며 "법도와 명분과 효를 앞세워 과인을 행보를 하나하나 찍어누르던 자들이 왜 갑자기 함구하는 것이냐"며 이해하지 못했다. 유정의 임신을 알게 된 이태는 "회임 하셨다지요. 미안합니다. 회임한 몸으로 혼자 그 고초를 겪게했다. 다시는 홀로두지 않을거다"라며 유정을 살폈다. 유정은 "똥금이가 죽었습니다. 신첩을 죽이려는 자들에게 신첩을 대신해서 죽었다. 대비마마는 폭군이다. 결코 저대로 둘 수 없다. 설사 불효라 해도 백성을 위해 왕실을 위해 행하셔야 한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대비마마를 하루 빨리 폐위하소서"라고 말했다.유정은 "전하께서 제 앞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꿈을 꾼다. 죽기 전에도 똥금이도요"라며 "환궁하면 전하를 독살하려던 자를 찾아낼 것이다. 전하를 시해하려던 자가 대비전의 뒷배일 수도 있다. 대비마마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비전을 앞세워 나라

  • 이준, ♥강한나와 진한 포옹…꿀 뚝뚝 흐르는 사랑꾼 눈빛('붉은 단심')

    이준, ♥강한나와 진한 포옹…꿀 뚝뚝 흐르는 사랑꾼 눈빛('붉은 단심')

    이준과 강한나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돼 시선을 끈다.6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11회에서는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서로를 품에 안는다.앞서 이태는 유정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녀와 함께 잠행에 나섰다. 중전 내정자가 된 유정은 대비 최가연(박지연 분)과 숙의 조연희(최리 분)의 계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태는 그녀를 죽이려고 한 배후세력을 찾으려 했고, 유정을 걱정하며 눈물을 글썽였다.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이태는 유정을 향해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가 정사(政事)에 지쳐 잠이 든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내지만, 그녀를 보고 금세 입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의 사랑꾼 면모가 느껴진다.그런가 하면, 유정의 의아함 가득한 표정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가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는 그녀의 시선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흥미를 돋운다.이태와 유정의 진한 포옹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유정에게 지친 몸을 기대는 이태와 그를 다독이는 그녀의 모습엔 온기가 넘쳐흐른다. 서로의 유일한 안식처인 두 사람에게 행복한 나날들만 계속될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의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붉은 단심' 제작진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었던 이태와 유정에게 행복한 시간이 찾아온다. 특히 서로를 향한 '이유 커플'의 직진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전무후무한 궁중 로맨스는 물론, 특유의 궁중 정치 서사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붉은단심' 박지연×최리, 치열한 궁중 사투 그린다

    '붉은단심' 박지연×최리, 치열한 궁중 사투 그린다

    배우 박지연과 최리가 ‘붉은 단심’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박지연과 최리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각각 대비 최가연과 중전을 꿈꾸는 조연희로 분한다. 두 사람은 사랑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행하는 인물로, 치열한 궁중 사투에 나설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박지연과 최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박지연은 ‘붉은 단심’에 끌린 이유를 “유영은 감독님과 대화하면서 확신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감독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의 유함과 단단함이 분명 드라마에 잘 녹아들겠다는 믿음, 그리고 대본과 ‘재미있게 싸울 수 있겠다’하는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이끌었다”라고 꼽았다. 또 “모든 인물이 가지고 있는 ‘이유’들의 부딪힘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모든 캐릭터가 전부 잊히지 않을 만큼 인상 깊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최리는 “모든 등장인물이 각자의 서사를 가지고 있었고, 그들 각각의 입장이 이해되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와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붉은 단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두 사람은 각각 최가연과 조연희의 매력을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극 안에서 가연은 다양한 모습이 비춰진다. 그 감정들이 솔직하게 드러난다는 점이 캐릭터의 매력인 것 같다. 외롭지만 충분했던 그녀의 삶이 달라지는 모습은 참 가슴 아프고, 안타까웠다. 특히 가연이 예민하고 날카로울 때면 그 안에서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기도 했다”라며 “강아지들을 보면 겁이 많을수록 많이 짖고 경계하는 것처럼 사

  • 이준, 생존 위해 절대 군주 꿈꾼다…완벽 곤룡포 핏('붉은 단심')

    이준, 생존 위해 절대 군주 꿈꾼다…완벽 곤룡포 핏('붉은 단심')

    배우 이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조선의 왕으로 변신한다.22일 '붉은 단심' 측은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이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이준은 극 중 생존을 위해 절대 군주를 꿈꾸는 왕 이태 역을 맡았다. 이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필요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져야 하는 인물. 그러나 자신이 가장 순수했던 시절 만난 정인(情人) 유정(강한나 분)을 정적(政敵)으로 맞닥뜨리며 치열한 궁중 암투 속 군주와 사랑을 품은 남자를 오가는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이준은 조선의 왕 이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붉은 곤룡포를 입고 용상에 앉아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왕의 위엄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활시위를 겨누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전달한다.또 다른 사진 속 이준의 강렬한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는 범접 불가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근엄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이준 표 군주의 면모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제작진은 "이준은 완벽한 곤룡포 핏부터 대사 한 마디, 숨결 하나까지도 어떻게 하면 이태를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캐릭터를 분석하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가장 순수했던 이태부터 생존을 위해 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군주의 모습까지 극과 극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