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일우♥유리의 '보쌈' 시청률 10% 찍었다…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정일우♥유리의 '보쌈' 시청률 10% 찍었다…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정일우, 유리 주연의 '보쌈'이 MBN 역대 드라마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 10%를 돌파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 13회 시청률이 전국 8.7%, 최고 10%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토요일 종편-케이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는 MBN 드라마 종전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우아한 가'의 8.5%를 뛰어 넘는 기록이다. '보쌈'의 상승세가 앞으로 남은 7회 방송분에서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이날 바우(정일우 분)는 무과 별시를 치르다 이이첨(이재용 분)의 계략으로 조총에 맞고 쓰러졌지만 다행히 목숨을 부지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광해군(김태우 분)의 지시로 김자점(양현민 분)이 미리 챙긴 갑의지(갑옷의 일종) 덕분이었다. 광해군은 사격장 사건 배후를 찾아내라고 노발대발했지만, 실수로 일어난 일을 문초할 수 없다는 신하들의 반대에 또 다시 좌절했다. 이에 무과에 합격한 바우를 불러들여 보름 안에 이이첨의 꼬리를 잡을 수 있는 방도를 찾아오라 명했다.수경(권유리 분)이 나섰다. 과거 시댁에서 단골로 이용했던 포목점을 조사한 결과, 북쪽 오랑캐로 인해 명나라로 향하는 육로가 다 막힌 상황에 비단을 들여올 수 있고, 은밀하게 역모 자금을 마련할 유일한 방법이 '밀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바우가 증거만 찾으면 되는 상황. 이 작전엔 포목점에서 일하고 있던 매제 칠성도 동참했다. 바우가 제 손으로 돈을 벌어 아내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그의 뜻을 받아들인 것.그렇게 가족애로 합심한 바우 일행은 노름이라면 죽고 못산다는 포목점 주인에게 사기 도

  • 정일우 정체, 권력 다툼의 '핵'…권유리 기지로 '상황 역전' ('보쌈')

    정일우 정체, 권력 다툼의 '핵'…권유리 기지로 '상황 역전' ('보쌈')

    MBN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이 예측불가한 폭풍 전개로 2막을 열었다. 정일우의 정체가 치열한 궐내 권력 다툼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보쌈'11회에서는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수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이첨(이재용)과 광해군(김태우) 모두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손자 김대석이 바우란 사실을 알게 됐다. 국청에서 바우의 정체를 알아본 이이첨의 반응을 살피는 광해군의 의미심장한 얼굴은 '보쌈'에 몰아칠 새로운 폭풍을 암시했다. 옥사에 갇힌 바우가 김대석이란 사실을 모르는 이이첨은 그가 거래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불안했다. 그가 빼돌린 서신은 반정 모의의 증좌였고, 광해군의 손에 이 서신이 들어가는 날엔 멸문이 불 보듯 뻔했다. 이때,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대엽(신현수)이 금서 거래 장부를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대북파의 이름을 뺀 새로운 장부를 만들어 서인들에겐 엄중한 경고를 날리는 동시에, 광해군이 서신을 입수했는지 시험해보자는 것. 그가 서신이란 패를 쥐고 있다면 서인들을 보호할 것이란 계산이었다.서신의 존재를 모르는 광해군은 꼼짝 없이 장부에 적힌 서인들의 죄를 물어야 할 상황에 몰렸고, '친국'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호위무사 중영(서범식)에겐 어렵게 승차시킨 서인들을 위해 금서를 만들고 유통한 죄인들을 없애라고 명했다. 의금부 옥사에 침투한 중영이 책방 주인을 사살한 찰나, 대엽이 나타나는 바람에 바우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이로써 광해군에게 서신이 없음을 확신한 이이첨은 이 살인 사건이 "증인을 죽여 자신들의 죄를 숨기려는 자들의 짓이 명

  • '첫 사극 도전' 권유리, 소녀시대 지우고 수경옹주 완벽 변신

    '첫 사극 도전' 권유리, 소녀시대 지우고 수경옹주 완벽 변신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가 연기 변신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권유리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MBN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 화인옹주 ‘수경’ 역으로 열연, 시작부터 스펙터클한 전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1회에서는 남편을 잃은 수경이 시어머니 김씨 부인(박명신 분)에...

  • '보쌈' 정일우, 권유리 보쌈…첫방부터 '사극 남신' 거친 포텐 터졌다 [종합]

    '보쌈' 정일우, 권유리 보쌈…첫방부터 '사극 남신' 거친 포텐 터졌다 [종합]

    '보쌈' 정일우가 거친 상남자로 변신,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뿜었다. 지난 1일 MBN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이하 '보쌈')가 첫 방송됐다. '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 '해치' 등 다수의 사극 드라마를 흥행시키며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온 정일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