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66세' 배일호 "메니에르 증후군+패혈증…죽다 살아날 정도로 많은 고비"('기적의 습관')

    [종합] '66세' 배일호 "메니에르 증후군+패혈증…죽다 살아날 정도로 많은 고비"('기적의 습관')

    가수 배일호가 희귀병과 패혈증을 앓으며 많은 고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배일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의뢰인 배일호에 대해 "농사를 짓던 시골 소년에서 국민 가수가 된 인생 역전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배일호는 깍듯하게 인사를 건넨 뒤 '나는 당신이 좋다'를 열창했다.배일호는 "몸에 많은 변화가 있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 특히 메니에르 증후군이라고 잘 안 낫는 병과 패혈증이 있다. 죽었다 살아났다고 표현하기 그렇지만 많은 고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고민이 있다. 얼마 전에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 나름 조심하라고 해서 관리하긴 하는데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배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일호는 오전 8시에 기상해 몸풀기로 아침을 시작했다. 그는 공기 좋은 곳인 홍천에서 전원생활 중이었다. 그는 시냇가에 발을 담그고 수박을 먹었다. 이어 장작 패기, 밭일 등 쉴새 없이 일했다.배일호는 밭에서 따온 상추 등을 곁들여 소박한 아침상을 완성했다. 밥을 먹고 쉬던 중 배일호의 친동생이 등장했다. 배일호는 동생과 함께 일한 뒤 음식을 대접했다.배일호는 "전원생활 좋다. 공기 맑고 편하고 머리를 식힐 수 있다. 한 번은 보름간 있어 봤는데 지루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배일호는 "패혈증을 겪었는데 그때 이야기를 하자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일단 열이 올라서 잠을 못 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트롯파이터' 배일호 vs 김용임, 용호상박 빅매치

    '트롯파이터' 배일호 vs 김용임, 용호상박 빅매치

    가수 배일호와 김용임, 트로트 선후배의 '용호상박' 빅매치가 성사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5회에서는 데뷔 연차만 도합 80년을 자랑하는 트로트 고수들의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신토불이', '99.9', '장모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데뷔 42년 차 배일호와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훨훨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