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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은 오고, 송강은 떠난다…2024년 '軍복무 바통터치' ★는 누구? [TEN피플]

    BTS 진은 오고, 송강은 떠난다…2024년 '軍복무 바통터치' ★는 누구? [TEN피플]

    2024년에도 스타들의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먼저 황민현은 오는 21일 입대한다. 지난달 29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황민현이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또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1995년생 황민현은 입대를 앞둔 상황이지만 입소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 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송강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송강 배우가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또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1994년생인 송강은 최근 SBS 드라마 '마이 데몬'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다.가는 이가 있으면 오는 이도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강태오다. 강태오는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올해 3월 19일 전역한다. 작품을 통

  •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남자 아이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국방의 의무 즉, 군필이냐 미필이냐의 차이가 그것이다. 2023년에도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2023년 첫 전역 신고의 주인공은 그룹 제아 출신 김동준이었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 성인 남자의 과제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끝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엑소 백현은 내달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백현은 팬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준비는 됐나.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나. 2년 동안 푹 쉬고 힘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전했다.백현의 복귀와 함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멤버 수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을 했다. 약 2년간 곰신을 신었던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기회가 됐다.샤이니 태민 또한 오는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막내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모든 멤버의 '입대 리스크'는 사라진다. 카라, 소녀시대 등 2세대 여자 아이돌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 격인 샤이니의 컴백은 K팝 문화에도 순풍임이 분명하다.오는 이들이 있으면 가는 이도 있다. 그룹 갓세븐

  • 강태오 입대 D-17·서강준 전역 D-262…대세 바통터치하는 男배우[TEN피플]

    강태오 입대 D-17·서강준 전역 D-262…대세 바통터치하는 男배우[TEN피플]

    남자 배우의 대세 판도가 곧 뒤집어질 예정이다. 최고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강태오가 이번 달 말 입대하기 때문. 그가 군인의 신분이 되면 반대로 약 6개월 뒤에 서강준이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온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인기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던 서강준이 강태오의 인기를 넘겨받을 모양새.강태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 스윗 태오' 에서 입대 일정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그는 "제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다. 입대 날짜는 9월 20일"이라고 알리며 팬들에게 고백했다.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강태오는 이날 팬미팅에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많이 기다려주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강태오는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이준호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인 우영우(박은빈)의 뒤에 한발 물러서 있다가 편견 없이 우영우 앞에 다가와 따뜻한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타인의 감정에 둔감한 우영우가 마음을 몰라주자 "섭섭한데요"라고 한 대사가 화제가 돼 '섭섭남'으로 불리기도 했다.이 드라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큰 힘을 보탠 강태오는 최근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희 의장상을 받았다. 특히 화제성 부문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등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특급 인기를 즐겼다.'

  • 윤균상, 우려 지우고 이로운과 '성공적인 바통터치'

    윤균상, 우려 지우고 이로운과 '성공적인 바통터치'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 ‘역적’ 방송화면윤균상이 아역 이로운의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아 흥행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윤균상(홍길동)은 밝은 웃음으로 깊은 상처를 감춘 길동을 애처롭게 연기해내며 어른 길동에 대한 우려를 한방에 털어냈다.어린 시절 길동을 연기한 아역 배우 이로운과 똑닮은 외모는 거들뿐, 쏟아지는 극찬의 대부분은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향한 것이다.윤균상은 방송 초반에 나온 능청스런 사내의 모습과 후반에 배치된 미숙한 아이 같은 모습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웃고 있는 가면 속에 깊은 상처를 지닌 길동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특히, 윤균상의 위력은 김상중과 씨름을 하는 장면에서 터졌다. 거구의 몸, 아이 같은 얼굴의 윤균상이 애처럼 주저앉아 나는 이제 아무리 애를 써도 힘이 나지 않는다고, 이제 난 아무것도 아니니 제발 아버지도 위험한 일을 그만두고 농사지으며 오순도순 살자고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 역사로 태어난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다칠까 봐 한순간도 마음이 편치 않았던 소년의 시름이 가슴에 밀려와 안방극장은 눈물바다가 됐다.언제나 기대 이상의 성장을 보여준 윤균상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예상을 한껏 뛰어넘는 연기로 전혀 다른 홍길동의 새로운 서사를 성공적으로 써 내려 갈 것임을 예고했다.‘역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