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이상형을 고백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2006년에 이상형이 제니퍼 러브 휴잇이고 가끔 안부를 확인한다고 한 적이 있다. 최근에 내가 확인한 적이 있다"고 했다.이어 "이제 예전의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 최근에도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이분 이름이 거론이 돼서 검색을 했다. 지금은 좀 변했는데 내 마음 속엔 '이프 온리' 속 제니퍼 러브 휴잇으로 남겨져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용준은 "요즘은 이상형을 토끼상, 강아지상, 고양이상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더라. 나는 토끼상, 고양이상으로 답했던 것 같다. 순둥순둥한 얼굴보다 뚜렷한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수줍게 언급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배우 서지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서지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지혜는 "계획대로 안되더라. 결혼은 운명이 나한테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찾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어 "엄마도 이제는 결혼 관련해서 푸쉬를 안하시더라. 그래도 연애는 해야하지 않냐고 하신다.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알아서 인연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또 "연애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내가 어떤 연애 스타일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서지혜가 맡은 조은강 역은 여고 1학년 때 만난 바다(홍수현 분)에게 평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사는 인물. '빨간풍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미혼' 김제동이 꺼낸 카드...'동심' 이슈몰이 성공할까[TEN피플]

    '미혼' 김제동이 꺼낸 카드...'동심' 이슈몰이 성공할까[TEN피플]

    방송인 김제동이 '동심' 콘서트로 돌아왔다. 최근 방송에 나와 '결혼에 대한 꿈'을 드러냈던 그다. 비슷한 주제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모양새다.'미혼' 김제동은 지금껏 자기 생각과 '정치색'을 드러내며, 다수의 방송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아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김제동. 그의 콘서트가 '생계형 휴머니즘'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김제동은 19일 토크 콘서트 ‘동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김제동은 최근 반려견 연탄이와 함께한 토크 콘서트 ‘동심’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토크 콘서트 ‘동심’의 주제는 아이의 마음, 같은 마음, 움직이는 마음에 김제동의 생각이 더해져 '휴머니즘' 짙은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제동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김제동은 3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낳기도. 방송에서 김제동은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렸다. 네가 있을 공간이기 때문에 네 얘기 없이는 세상 어떤 건축가 얘기도 듣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만나서 또 얘기하자. 지금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이라고 말했다.김제동이 던진 '결혼'이란 단어는 이슈를 생산했고, 비슷한 주제로 개최되는 '동심' 콘서트의 홍보 소재로도 충분하게 쓰였다.김제동이 '동심' 콘서트를 진행하기에는 전문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미혼인 김제동은 '아동'에 대한 전문 지식은 물론 육아의 경험도 없다. 그는 그간 무대 밖에서 헌법, 청년의 꿈과 휴식 등 정치적인 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