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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안정환 소원 드디어 이뤄졌다…'어쩌다벤져스' 완벽 승리('뭉찬2')

    [종합]안정환 소원 드디어 이뤄졌다…'어쩌다벤져스' 완벽 승리('뭉찬2')

    각성한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의 소원을 이뤄줬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우승팀 ‘경인축구회’를 상대로 3 대 0 완승을 거뒀다. ‘경인축구회’는 시즌1 ‘어쩌다FC’에게 3전 전패를 안겨준 강팀인 만큼 선배의 한을 제대로 풀어준 것은 물론 지독한 연패 탈출에도 성공한 것. 앞서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1 대 1 면담에 돌입했다.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걱정을 샀던 강칠구부터 안드레 진, 이장군까지 차례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강칠구와의 면담에서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근래 들어 패배와 잦은 실수로 선수들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지면서 소통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지만 안정환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강칠구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 감독은 안드레 진의 면담에서는 책임감과 이해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장군의 면담에서는 멋있는 게 아니라 잘하는 걸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어쩌다벤져스’가 서울 대회까지 남은 두 번의 평가전을 리벤지 매치로 치르게 되는 가운데 첫 상대는 안정환 감독이 뽑은 다시 붙고 싶은 팀 ‘경인축구회’였다. 안정환 감독은 9주 만에 강칠구를 원 볼란치로 투입하고 수비 리더 이장군, 미드필더 리더 강칠구, 공격 리더 장정민의 콜 플레이를 지시했다. 안정환 감독의 면담 효과를 기대케 하며 시작된 전반전에

  • 안정환 '2002 월드컵' 헤딩골→손흥민 슛…역사적 그 날, 명장면 골 재연 ('뭉찬2')

    안정환 '2002 월드컵' 헤딩골→손흥민 슛…역사적 그 날, 명장면 골 재연 ('뭉찬2')

    축구 레전드들의 최강 공수 대결이 펼쳐진다.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꽁병지FC'의 사전 탐색전으로 레전드 슈팅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축구 레전드 안정환, 이동국, 김병지, 조원희가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명장면 골을 재연한다.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국대 골키퍼 김병지 팀인 '꽁병지FC'와의 정식 경기를 앞두고 사전 탐색을 위해 레전드 슈팅 대결을 벌인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레전드 골이 이루어진 지점에서 똑같이 재연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프로축구 사상 첫 '골 넣은 골키퍼' 김병지의 헤더슛, 2002 한일월드컵 미국전에서 터트린 안정환의 동점골, 포르투갈전에서 만든 박지성의 결승골,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결승골을 따냈던 이동국의 터닝슛, 슈팅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손흥민의 슛, 그리고 조원희의 환상적인(?) 자책골까지 짜릿했던 레전드 골들이 모두의 기억을 새록새록 피어오르게 한다.이에 먼저 시범을 보이기로 한 안정환과 이동국, 김병지, 조원희가 당시의 순간을 떠올리며 각자의 존에서 레전드 슈팅을 시도한다. 이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몸소 보여주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몸놀림과 축구 감각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꽁병지FC' 감독 김병지는 "선수 때는 드리블 마니아였지만 팀은 역시 조직력이다"라며 현역 때와 달리 감독이 된 후 느낀 소감을 전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레전드 국대 골키퍼 김병지가 이끄는 '꽁병지FC'의 수비력은 어느 정도일지, 감독으로서의 전술 능력까지도 기대되고 있다.'판타지 스타' 안정환과 '라

  • "나 안해" 이동국, 경기 중단 선언→이대훈 합류, 복귀골 노린다 ('뭉찬2')

    "나 안해" 이동국, 경기 중단 선언→이대훈 합류, 복귀골 노린다 ('뭉찬2')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자존심이 걸린 비치 싸커가 펼쳐진다.17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3전 3패를 기록했던 이동국 코치의 복수전이 벌어진다.이날 단합대회에 앞서 팀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 나선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는 원하는 팀원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들어간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저에게 오면 10회 출전 선발권을 주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이동국 코치를 도발해, 팀원 선정부터 치열한 두 사람의 신경전이 펼쳐진다.단합대회의 열기가 점차 더해지는 가운데 이어진 비치 싸커에는 특별한 벌칙이 걸려 전설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지금껏 안정환 감독과의 승부에서 3전 3패를 기록한 이동국 코치가 "오늘이 이기는 날"이라며 열정을 불태워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오늘만 살거야?"라고 자신만만하게 되받아쳐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김용만과 김성주의 끊임없는 편파 판정도 이동국 코치를 당황케 한다. 두 해설진 역시 안정환 팀의 승리를 예측한 것. 대놓고 안정환 팀을 편애하는 두 사람에게 서러움이 쌓인 이동국 코치는 결국 "나 안 해!"라며 경기 중단까지 선언했다고.과연 이동국 코치가 김용만, 김성주의 편파 판정을 이겨내고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 '어쩌다벤져스'에 새롭게 합류한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승부를 결정짓는 골든 골로 화려한 입단 신고식을 노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대훈은 치열한 몸싸움에서 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