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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박스줌인, 거미인간 급격한 추락.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불안하다

    북미박스줌인, 거미인간 급격한 추락.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불안하다

    거미인간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피로감이 예상외로 깊었던 모양이다. 지난주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등장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반전드라마를 연출하지 못하고 2위로 순위 하락했다. 물론 순위 하락이 큰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생각보다 큰 수익 하락률이다. 이를 보며 누군가는 소니에 외칠게다. “그럴 거면, 마블에 넘겨주지 그래?” 라고 말이다. 자세한 성적을 살펴보자. 12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4...

  • 북미박스줌인, 여자 셋 뭉쳐 캡틴 아메리카 끌어내렸다... '디 아더 우먼' 정상

    북미박스줌인, 여자 셋 뭉쳐 캡틴 아메리카 끌어내렸다... '디 아더 우먼' 정상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던데, 예외는 있는 법이다. 캐머런 디아즈, 레슬리 만, 케이트 업톤 뭉친 '디 아더 우먼'이 3주 연속 흥행 정상을 달리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를 끌어내리고 흥행 1위로 데뷔했다. 28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디 아더 우먼'은 25일부터 27일까지 2,4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 세운 로맨틱 코미디물이 흥행 정상에 오른 것은 오랜만의 일...

  • 북미박스줌인, 조니 뎁의 위기, 보아의 아쉬운 첫걸음

    북미박스줌인, 조니 뎁의 위기, 보아의 아쉬운 첫걸음

    조니 뎁에게 '트랜센던스'는 꼭 성공해야만 하는 작품이었다. '다크 섀도우' '론 레이저'의 흥행 실패로 명성은 명성대로 흠이 갔고, 이로 인한 위기설도 여기저기에서 대두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흥행의 여신은 조니 뎁의 편이 아니었다. 21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조니 뎁의 신작 '트랜센던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115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치며 4위로 데뷔했다. 이는 모조가 예측한 오프닝 2,100만 달러에 크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