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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신인' 아일릿, 'Magnetic' 퍼포먼스 영상 공개

    '하이브 신인' 아일릿, 'Magnetic' 퍼포먼스 영상 공개

    ‘슈퍼 신인’ 아일릿(ILLIT)이 전 구간 포인트 안무처럼 강한 임팩트를 주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Magnetic’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 열풍에 힘을 실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8일 오후 5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의 퍼포먼스 영상 두 편(무빙 버전, 픽스 버전)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아일릿은 정식 무대가 아님에도 퍼포먼스 자체를 즐기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섯 멤버는 특히 5인 5색 ‘다른 듯 같은’ 느낌의 활기 넘치는 표정 연기로 곡의 밝은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펼치는 퍼포먼스임에도 발소리와 박수 소리까지 일치시키는, 완벽한 합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Magnetic’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힐 만큼 통통 튀는 매력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포인트 안무로는 자석을 형상화한 ‘Magnetic 댄스’, 효과음에 맞추어 다양한 표정을 짓는 ‘표정 챌린지’, 방방 뛰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붕방 댄스’ 등이 있다. 특히 ‘붕방 댄스’는 멤버들이 엉뚱하게 노는 모습을 녹인 안무로,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붙였다는 후문이다.아일릿의 퍼포먼스는 트렌디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숏폼 안무’로 주목받고 있다.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되자 “숏폼 챌린지랑 잘 어울린다”, “막상 따라해 보면 쉬운 듯 어렵다”, “멤버들이랑 춤이랑 잘 어울린다. 엉뚱 발랄 그 자체”라는 댓글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한편, 아일릿은 지난 25일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 '14일 컴백' 스테이씨, 새 타이틀곡 'Teddy Bear' M/V 1차 티저 공개

    '14일 컴백' 스테이씨, 새 타이틀곡 'Teddy Bear' M/V 1차 티저 공개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또 한번 독보적인 틴프레시를 노래한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Teddy Bear(테디 베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여섯 멤버의 싱그러운 비주얼을 화면 가득히 담아내며 시작부터 진한 몰입도를 발휘했다. 곰인형으로 꽉 찬 공간 속 스테이씨는 소원을 비는 듯한 제스처와 함께 두 손가락을 한데 모았고, 이와 함께 몽환적 감성의 사운드가 흘러나오며 'Teddy Bear'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핑크빛 곰 복면의 스테이씨가 영상 말미에 등장해 이제껏 연출된 복잡하고 답답한 상황을 잊게 할 희망찬 무드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키며 궁금증을 한층 자아낸다.이처럼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 연출이 컬러풀한 영상미와 함께 펼쳐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핫한 비주얼과 스테이씨만의 키치한 컬러감이 스테이씨의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듣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는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신보 'Teddy Bear'에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본 데뷔앨범 타이틀곡 'Poppy(파피)'의 한국어 버전 음원 또한 수록된다.스테이씨는 지난 3일 'Poppy(Korean Ver.)'를 선발매하고 또 한번 챌린지의 유행을 이끌며 독보적인 청

  • 에스페로, 데뷔 5일만 '골리앗' 포레스텔라 흔든 '다윗'…질주하는 '크로스오버계 언더독'

    에스페로, 데뷔 5일만 '골리앗' 포레스텔라 흔든 '다윗'…질주하는 '크로스오버계 언더독'

    크로스오버 장르의 판이 흔들린다. 포레스텔라의 독주체제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 것. 데뷔 일주일이 채 안된 신예 그룹이 다윗과 골리앗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는 모양새다.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 20일 데뷔 했다. 작곡가 조용수와 인기스타 김호중의 지원 사격이 있었지만, 이들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다. 25일 오전 8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의 ‘TOP100’ 차트에 따르면 에스페로가 김호중과 함께 부른 데뷔앨범 타이틀곡 ‘Endless’는 61위에 올랐다. 크로스오버 그룹 중 유일하게 톱100에 든 것.같은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24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포레스텔라가 지난 22일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곡 ‘UTOPIA’는 32위다.뿐만 아니라 에스페로의 데뷔앨범 ‘Romance on Classic’은 멜론에서 659명에게 평점 5.0을 받은 반면 포레스텔라의 신보는 465명에게 4.9를 받았다. 근소한 차이긴 하지만, 언더독의 반란의 조짐이 보이는 것.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첫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으로 정식 데뷔했다. 가수 김호중의 참여는 물론,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에스페로는 데뷔 콘서트 ‘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로 실력을 확인시켜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