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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영 "'오징어게임2' 출연 부담, 배우들 보니 더 떨리더라" [인터뷰③]

    박규영 "'오징어게임2' 출연 부담, 배우들 보니 더 떨리더라" [인터뷰③]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 박규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극중 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된 주인공 서아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위트홈'부터 '셀러브리티', 최근 캐스팅 발표가 난 '오징어게임2'까지 넷플릭스 작품에 연달아 출연한 박규영. '넷플릭스 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박규영은 "좋은 OTT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190여개국에 공개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세계 기대작인 '오징어게임2'에 참여하는 마음가짐을 묻자 박규영은 "부담은 되지만 작품의 스케일만을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어떤 이야기에 어떤 캐릭터로 존재하느냐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캐릭터를 잘 연기하는 거라고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어떤 작품이든 항상 떨리지만, '오징어게임2' 출연하는 선배님들을 뵈니 정말 대단하더라. 솔직히 조금 더 많이 떨렸다"며 '오징어게임2'에 대해 말을 아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대에 잘 부응하기 위한 스태프들의 노고이지 않을까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규영 "명품 옷 실컷 입어, 쥬얼리에 가드도 붙더라" ('셀러브리티') [인터뷰②]

    박규영 "명품 옷 실컷 입어, 쥬얼리에 가드도 붙더라" ('셀러브리티') [인터뷰②]

    ' 배우 박규영이 고가의 명품의 옷을 입은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 박규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극중 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된 주인공 서아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규영은 아리 캐릭터의 변화를 3단계로 꼽았다 "1단계는 평범한 직장인 아리, 2단계는 인플루언서가 된 아리, 3단계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아라"라며 "내가 감정적으로 연기하는 부분도 있지만, 시각적인 스타일링 변화가 있어야 몰입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감독님께서도 스타일링에 의견을 많이 줬고, 스타일 담당팀도 붙여줬다. 고가의 명품은 넷플릭스에서 지원을 많이 해줬다. 감사하게 좋은 옷 많이 입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박규영은 '셀러브리티'에서 고가의 명품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비싼 쥬얼리는 걸치면 가드가 붙 했다. 명품 옷에 와인이 묻는 장면이 있는데, 오히려 더 잘 묻게 집중해달라고 여러 벌 준비해줬더라"고 고마워했다. 똑단발 헤어스타일은 박규영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레고 머리를 하고 다니면 캐릭터성으로 각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화면을 보니까 레고가 계속 눈에 보이더라.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었다"고 뿌듯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셀러브리티' 박규영 "원톱 주연, 부담 컸지만 기분 좋았죠" [인터뷰①]

    '셀러브리티' 박규영 "원톱 주연, 부담 컸지만 기분 좋았죠" [인터뷰①]

    배우 박규영이 '셀러브리티'로 원톱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 박규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극중 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된 주인공 서아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규영은 "감사하게도 대본을 받았다. 읽었는데 SNS에 관한, 인플루언서에 관한 이야기더라. 이런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나서서 이야기할 수 있는 캐릭터면 안 할 이유가 없겠다 싶었다. 감독님 전작들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참여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헀다. '셀러브리티'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SNS를 안하다가 '셀러브리티'의 리얼함을 높이기 위해 직접 SNS 계정을 운영했다. 이에 박규영 "감독님은 SNS를 잘 모르지만, 작가님이 사전 조사를 많이 한 걸로 안다. 감독님도 준비 하면서 연구를 많이 하고 조사도 했더라"면서도 "감독님 보다 우리가 좀더 SNS와 친한 세대라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메시지보다 DM으로 표현하면 좀 더 사실적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게시글보다 스토리를 더 자주 올린다 이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원톱 주연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은 없었을까. 박규영은 "안떨린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솔직히 굉장히 떨렸다. 부담도 많이 됐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준 것 같아서 한시름 놓았다. 넷플릭스를 딱 키면 내 얼굴이 크게 올라와있더라.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극중 아리는 심한 수위의 악플을

  • 이혼한 이동건·조윤희, 3년만 나란히 배우 복귀…남남 됐어도 부모 역할은 '충실' [TEN피플]

    이혼한 이동건·조윤희, 3년만 나란히 배우 복귀…남남 됐어도 부모 역할은 '충실' [TEN피플]

    이동건, 조윤희가 이혼 후 3년 만에 공백기를 깨고 배우로 본업 복귀한다. 호적상 남남이 된 두 사람이지만, 딸 로아의 부모라는 건 여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깊은 책임감을 보여줬다. 이동건은 지난 26일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섰다.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이후 4년 만이다. 작품으로는 뮤지컬 '보디가드'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동건은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셀러브리티'에서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윤시현(이청아 분)의 남편인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았다. 이동건은 공백기 동안 이혼이라는 큰일을 겪었다.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한 이동건.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3개월 만에 임신과 혼인신고를 했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딸 로아를 낳았지만 2020년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게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동건은 "내가 일을 이렇게 쉬게 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딸이 5세에서 7세로 가는 과정에서 아빠가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했다. 옆에 늘 있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하고 시간을 느끼는 것에 대해 시간과 마음을 투자했다"며 4년 공백기 동안 로아에게 집중했다고 전했다. 조윤희 역시 이혼 후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이동건과의 사이에 대해서도 담담히 고백한 바 있다.

  • [공식] 이동건, '셀러브리티' 캐스팅 확정…이청아 남편·변호사 진태전 役

    [공식] 이동건, '셀러브리티' 캐스팅 확정…이청아 남편·변호사 진태전 役

    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에 캐스팅 돼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선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온라인상의 인기가 돈이자 힘이 되는 세계, 팔로워 수를 늘리고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 혈안이 된 신흥계층 셀럽들의 세상, 그곳에 입성해 내면의 욕망에 눈뜨게 된 아리와 그녀와 얽힌 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속에서 이동건은 윤시현(이청아 분)의 남편이자 법무법인 태강의 대표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았다. 진태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자신의 예측과 다르게 움직이는 아리의 행보가 눈에 거슬린다. 이동건은 진태전 역을 소화하기 위해 냉철한 모습에서 비롯된 단호한 눈빛, 목소리 톤 등을 보여주며 극에 몰입감을 더해낼 예정이다. 이동건은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단, 하나의 사랑’ ‘여우각시별’ ‘스케치’ ‘7일의 왕비’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캐릭터에 녹아들어 완벽한 연기로 호평 받았다. 이에 이동건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상, 지독히 소란하고 잔인하게 화려한 셀럽들의 세계를 그린 ‘셀러브리티’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공식] 박규영·강민혁·이청아·이동건·전효성,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캐스팅

    [공식] 박규영·강민혁·이청아·이동건·전효성,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캐스팅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캐스팅됐다.넷플릭스가 '악의 꽃' 김철규 감독과 손잡고 새로운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제작에 돌입한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셀러브리티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인생이 바뀐 서아리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악마판사', '달리와 감자탕'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규영이 맡는다. 서아리는 혜성같이 등장한 셀럽으로 여타 인플루언서와는 다른 파격 행보로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맛본다.'오! 주인님', '아직 낫서른', '병원선' 등 자상하고 따스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호평을 얻은 강민혁은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틱 기업인 한코스메틱의 대표이사 한준경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자신의 일 이외에는 전혀 관심도 보이지 않던 그는 우연히 만난 서아리의 예측 불가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드라마 '낮과 밤', 'VIP',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차분하고 도회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이청아는 우아함과 품격, 배경까지 모두 갖춘 윤시현으로 분한다. 5선 의원의 딸이자 해움문화재단 이사장, 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태강의 며느리인 그녀는 SN S를 하지 않아도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물로 아리와의 만남 이후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윤시현의 남편이자 법무법인 태강의 대표 변호사 진태전 역은 '여우각시별', '7일의 왕비' 등 매번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