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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신현빈 "더러운 불륜" 폭발…고현정, 아들 유괴에 패닉 ('너닮사')

    [종합] 신현빈 "더러운 불륜" 폭발…고현정, 아들 유괴에 패닉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구해원(신현빈 분)이 자신의 상징과도 같던 초록색 코트를 불태울 만큼 중대한 심경의 변화를 맞았다. 또 해원은 정희주(고현정 분)와 서우재(김재영 분)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본격적으로 희주를 뒤흔들기 시작했다.지난 11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 10회는 해원의 할아버지 광모(이호재 분)가 병원에 실려가면서 중환자실 앞에서 망연자실한 해원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울에 올라온 할아버지의 마중을 자신이 못 가게 되자 해원은 우재에게 대신 가달라고 부탁했지만, 우재는 통화 내용을 제대로 못 들으면서 해원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그 사이 광모는 터미널에서 쓰러졌고, 수술도 못 해볼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자책하던 해원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우재에게 화살을 돌렸고, “정희주와 같이 있었냐”는 해원의 질문에 우재는 대답하지 못했다. 결국 무너져 내린 해원은 우재를 탓하며 절규했지만, 우재는 오히려 “나도 내가 이상해 미치겠다. 자꾸 다른 사람이 보여”라며 쓰디쓰게 말했다. 우재는 광모가 쓰러진 시각, 전시 콜라보 작업을 위해 답사를 간 건물에서 희주와 마주쳤다. 우재는 ”전에 저한테 거짓말 하셨죠? 저는 작가님을 싫어했던 게 아니라 좋아했던 겁니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희주에게 말했고, 희주는 “기억이 나요?”라며 의문과 기대가 섞인 듯 질문했다. 하지만 우재는 여전히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자신이 희주를 좋아했던 건지 말해달라는 우재의 말에 희주는 “아주 잠깐”이라며 가벼운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우재는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 [종합] 고현정. 김재영과 다시 불륜…신현빈 결혼식날 격정 키스 ('너닮사')

    [종합] 고현정. 김재영과 다시 불륜…신현빈 결혼식날 격정 키스 ('너닮사')

    고현정과 김재영의 불륜의 조짐이 보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서우재(김재영 분)가 구해원(신현빈 분)과의 결혼식 당일 정희주(고현정 분)와 키스했다. 이날 정희주는 딸 안리사(김수안 분)의 가방에서 서우재의 그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정희주는 안리사를 찾으러 갔다가 서우재를 마주쳤다. 그는 자꾸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서우재가 싫었다. 정희주는 "왜 거기 있었던 거예요? 이번에도 우연?"이라고 공격적으로 물었다. 서우재는 잠시 고민하더니 "어쩌면 작가님을 만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정희주는 서우재의 말에 "내가 했던 말 때문이면 너무 귀담아 듣지 마라. 두 사람이 어떻게 살지 걱정 안 한다"며 자리를 떴다.서우재는 정희주가 두고 간 가방에서 자신의 그림을 봤다. 서우재는 정희주에게 가방을 돌려주면서 "보려고 본 건 아닌데 혹시 이거 제가 그린 겁니까?"라고 물으며 노트를 내밀었다. 정희주는 당황했고 서우재는 재차 물었다. 이에 정희주는 "무슨. 그랬다면 내가 갖고 있을 리가 없죠"라고 둘러댔다. 구해원은 서우재에게 혼인서약서를 건네며 결혼식을 서둘렀다. 구해원은 "다른 준비는 내가 다 할게. 주례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요새는 서로 이것만 읽어준데"라고 말했다. 구해원과 서우재는 대학 시절 유학 준비를 하며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이였지만 서우재는 막상 결혼식을 올리잔 말에 당황한 듯했다. 서우재는 "너무 갑작스럽다.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고 구해원은 "난 너무 오래 기다렸어"라며 밀어부쳤다.구해원은 우연히 정희주와 마주

  • 박성연, 고현정 위로 '찐친 케미'…시청자 눈도장 ('너를 닮은 사람')

    박성연, 고현정 위로 '찐친 케미'…시청자 눈도장 ('너를 닮은 사람')

    배우 박성연이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과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박성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에서 친구인 정희주(고현정 분)를 만나기 위해 태림병원 호스피스 병동 휴게실에 방문, 희주의 심란한 마음을 달래며, 절친한 친구의 면모로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날 방송에서 동미는 오랜만에 낚시터를 떠나, 희주를 만나기 위해 태림병원 호스피스 병동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과거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동미는 "남의 불행만큼 재밌는 게 없어. 내가 너 이사장 따까리하는 거 보는 재미로 계속 친구 하잖아. 여전하지?"라고 물었고, 희주는 "변했겠어?"라고 답했다. 이에 동미는 "버텨, 곧 여기(호스피스 병동)로 온다"며 시어머니이자 태림재단 이사장인 박영선(김보연 분)의 고된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희주를 재치 있는 농담과 함께 안심시켰다. 또한 희주 아들인 호수에 대해 "요샌 괜찮아?"라는 물음에, 희주는 "걘 엄마보다 할머니가 최고야. 그런 거 볼 때마다 호수를 뺏길까 무섭다가... 내가 정말 저 앨 온전히 사랑하긴 하나, 그런 생각 들면 더 무섭고..."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에 동미는 "미움받고 잃어버릴까 무서운 거, 그거 사랑해서 그런 거야 의심하지 마"라며 친구로서 희주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며

  • 신현빈, 3회 만에 고현정·시청자 뒤흔든 '초록 괴물' ('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 3회 만에 고현정·시청자 뒤흔든 '초록 괴물' ('너를 닮은 사람')

    배우 신현빈이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날카로운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쥐락펴락하고 있다.신현빈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와의 만남과 재회로 찬란했던 삶의 빛을 잃은 여자 '구해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과거 희주의 개인 미술 교습을 하던 미대생 해원이 연인 '서우재'(김재영 분)를 그녀에게 소개해준 사연이 드러났다. 희주와 그 주변을 맴돌며 어지럽히는 해원의 진짜 목적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신현빈은 특유의 캐릭터 표현력으로 등장마다 숨 막히는 압박감을 선사했다.지난 20일 방송된 3회에서 해원은 희주를 비롯해 딸 '리사'와 남편 '현성', 동생 '선우', 친구 '동미', 심지어 아들 '호수'에게 까지 접근해 서서히 희주의 일상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희주의 전시를 준비 중인 갤러리에도 등장한 해원의 그림이 결정적이었다.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해원의 말과 행동들, 하지만 곱씹을수록 가시 돋친 의도와 촘촘한 연결고리는 마치 장르물을 보는 듯한 소름 돋는 긴장감을 유발했다.신현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두 여자의 매혹적인 미스터리를 담은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해원이 늘 입고 다니는 초록 코트에 빗대어 "'구해원'은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초록 괴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독보적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방송 단 3회 만에 초록 코트 끝자락만 보여도 뒷골이 서늘해지는 존재감을 그린 신현빈의 내공이 주목을 받았다. 많은 비밀을 담고 있는 눈빛과 그럼에도 좀처

  • 박슬기, 하이힐 있어 다행…172cm 고현정 옆에서도 '당당' [TEN★]

    박슬기, 하이힐 있어 다행…172cm 고현정 옆에서도 '당당' [TEN★]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고현정과의 케미를 자랑했다.박슬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 멋진 사람 현정 언니. 드라마도 정주행 중. 수목에는 꼭 '너닮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슬기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고현정 옆에 딱 붙어있다. 17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고현정 옆에 선 박슬기는 155cm의 키를, 하이힐로 커버하며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박슬기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고현정·신현빈, 기싸움…현장에서 느껴지는 오묘함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신현빈, 기싸움…현장에서 느껴지는 오묘함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신현빈이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11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두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의 팽팽한 기싸움, 그리고 알 수 없는 악연을 강렬한 1회 스틸컷을 통해 암시했다.'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이다. 1회에서부터 뜻하지 않게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은 평범한 만남과는 거리가 멀다.두 아이의 엄마이자 화가,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정희주는 남편의 자상하고 여유로운 뒷받침을 입증하듯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작업실에 당당히 앉아 있다. 하지만 그 앞에서 해원은 희주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미소를 띤 듯한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가운데 희주에게서도 뭔가 위축된 듯한 기색이 풍긴다.이들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만큼이나 정희주의 빨간 스웨터와 구해원의 초록빛 코트는 선명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어, 무언가 터질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너를 닮은 사람'은 1회부터 구해원의 등장으로 강하게 동요하는 정희주의 표정, 그리고 '미친 미술교사'라는 별명에 들어맞는 구해원의 비주얼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심상치 않은 악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고현정, 입금 전후 확연히 다르네…부러질 듯 앙상한 각선미 [TEN★]

    고현정, 입금 전후 확연히 다르네…부러질 듯 앙상한 각선미 [TEN★]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현정의 팬카페 피누스는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민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슬랙스를 착용한 채 활짝 웃고 있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이뤄진 청초한 미모가 돋보인다.특히 고현정은 가녀린 팔과 한 줌 허리를 드러내며 자기관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현정은 내달 13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한다.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출연 확정…고현정과 호흡 [공식]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출연 확정…고현정과 호흡 [공식]

    배우 신현빈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 스튜디오) 출연을 확정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린다. 신현빈은 가장 찬란했던 시절, 운명적인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미술 교사 해원 역을 맡는다.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