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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동석 '이터널스' 이후 마블 영화에 계속 출연할까…"'길가메시' 불멸의 존재"

    마동석 '이터널스' 이후 마블 영화에 계속 출연할까…"'길가메시' 불멸의 존재"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 이후에도 마블 영화에 계속 등장할까. 10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마블스튜디오와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 계약을 할 경우, 단 한 편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에 따라 마동석이 향후 마블 영화에 또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앞서 이날 오전 스타뉴스는 마동석이 '이터널스' 외에 길가메시 역으로 마블 영화 여러 편에 출연하기로 계약 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이터널스' 관계자는 "마동석이 마블 영화에 계속해서 출연할 지 여부는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를 통해 확인 받아야 할 사항이다. 현재로선 구체적인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마동석 측 또한 마블과 계약 조건을 함구해야 하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다.앞서 마동석은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펼친 인터뷰에서 "이번을 계기로 마블과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이터널스'를 본 관객들은 마동석의 분량과 관련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극 중 마동석이 연기한 길가메시는 강력한 치유력을 갖고 있는 불멸의 존재로 묘사된다. 마동석이 또 다른 마블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기대가 쏠린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터널스' 마동석, 주먹 대장 길가메시가 궁금해? 디즈니와 본격 홍보 시작

    '이터널스' 마동석, 주먹 대장 길가메시가 궁금해? 디즈니와 본격 홍보 시작

     배우 마동석이 헐리우드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지난 24일 마동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마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홍보 영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속 마동석의 우람한 팔뚝과 주먹은 영화 속 '길가메시'를 연상케 하며 이터널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는 MCU의 새로운 세계관을 담는 영화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마동석은 한국계 배우로는 유일하게 주연 타이틀 롤로 마블에 합류했다. 10인의 주인공 중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특유의 유머,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담겨있다. 가장 파워풀하고 강한 전사로, 한 방의 펀치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력한 캐릭터다. 마동석의 장기인 복싱을 입힌 '길가메시'의 액션은 특유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이터널스' 뿐만 아니라 국내 차기작에도 힘을 가하는 마동석은 제작사 '빅펀치 픽쳐스'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및 기획, 제작 중이다.마동석이 소속된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는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 김도건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마블 '이터널스'로 글로벌 '마요미' 도전 나선 마동석

    [노규민의 영화인싸] 마블 '이터널스'로 글로벌 '마요미' 도전 나선 마동석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부산행' 열차에서 맨주먹으로 좀비를 때려잡고, 악랄한 조직 보스 장첸과 그의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며 '범죄도시'를 구해낸 마동석이 이제 전 세계적인 영웅이 돼 돌아온다. '어벤저스' 이후 마블의 새로운 영웅시대를 열 영화 '이터널스'를 통해 글로벌 '인싸'를 노린다.최근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예고편이 공개돼 전세계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터널스'는 불사의 외계 종족 이터널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악당 '디비언츠'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부터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그리고 마동석까지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중국 출신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가 메가폰을 잡아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험상궂은 인상과 육중한 체구, 힘이 잔뜩 실린 파워 넘치는 펀치와는 상반된 귀엽고 위트 있는 행동으로 '마블리'라 불리게 된 마동석이 '마블 영화'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국내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초인적인 힘을 지닌 무적의 히어로 '길가메시' 역할을 맡았다. 그가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서 있는 모습을 보